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은 일상 속 독서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월별 테마독서행사 「이달의 작가」를 운영하며, 3월의 작가는 이은재로 선정했다고 2월 26일 밝혔다.
이은재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잘못 뽑은 반장>을 비롯한 <또 잘못 뽑은 반장>, <잘못 걸린 짝>, <잘못 걸린 선생님> 등 ‘잘못’시리즈로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동화 작가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본원 및 부설 산성도서관에서는 3월 한 달간 작가의 저서와 연계한 협동작품 꾸미기, 머그컵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특히 새 학기를 맞아 레진 책갈피 만들기 등 특별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과 특강의 수강료 및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 일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전화(042-229-1439)로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1년 열두 달 책과 체험이 가득한 테마가 있는 교육문화원 조성을 통해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