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솔선하여 설 명절을 슬기롭게 보내는 청소년 집콕생활'을 주제로 청소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먼저, 코로나19 주요 방역수칙을 비롯한 방역대책 등이 담긴 웹포스터를 제작하여 여성가족부 누리집(http://www.mogef.go.kr)을 비롯해 청소년단체 등 유관기관 누리집에 게시한다.
또한, 청소년들이 친척, 친구 등 주변 사람들에게 방역수칙, 정부 대책 등의 내용을 알리고 동참하도록 권유하는 이벤트와 코로나19로 인해 만나기 어려운 할아버지, 할머니 등 친척에게 ‘비대면 안부 인사 보내기’ 이벤트, ‘슬기로운 집콕생활 인증사진 올리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kywa0924)을 통해 2월 8일부터 2월 17일까지 실시하며 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선착순 또는 선정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가족, 친지들과 이번 설에도 함께 할 수 없어 아쉬움이 크겠지만 지금의 위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동안 이동을 자제하고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비대면으로 안부를 전하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