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2021년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일 사회복지시설 광주성빈여사와 무등육아원을 위문해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미경 관장과 직원들은 2일 동구에 위치한 광주성빈여사와 무등육아원을 각각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고,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위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방문했고, 시설 종사자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조미경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모두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주변에 많이 있다”며 “우리 회관은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