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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3년 경북 영양에 최신식 도서관 생긴다

사업비 총 120억 원, 학생과 군민에게 질 높 교육 제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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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양에 오는 2023년 최신식 도서관이 건립된다.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영양읍 동부리(영양중앙초 앞)에 부지(4,632㎡)에 2,500㎡(지상3층) 규모의 도서관을 신축한다.

 

예정사업비는 총 120억 원으로 건축비 97.4억원은 영양군에서 지원하고, 토지매입비 등은 영양교육지원청에서 부담한다.

 

이를 위해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영양군(군수 오도창)과 영양도서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재의 영양도서관을 새로운 지역으로 이전·신축하여 학생과 군민에게 더 나은 지식정보제공과 문화 및 독서활동, 평생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영양군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2018년 9월 교육청과 영양군 간에 도서관 건립 계획에 대한 협의를 시작했으며, 2022년부터 설계 용역, 신축 공사를 시작하여 2023년 12월 개관할 계획이다.

 

주요시설로는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열람실, 시청각실, 동아리실, 문화강좌실, 이용자 휴게실 등을 갖춘다.

 

소양자 영양교육장은 오도창 군수 및 관계공무원의 지원에 감사를 표시하고 “앞으로 학생 및 군민에게 보다 나은 환경 속에서 질 높은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영양군과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