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맑음속초 17.2℃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순천 17.8℃
  • 맑음제주 21.3℃
  • 맑음서귀포 19.0℃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

'도가니 사건' 공익제보자 강단에 선다

서울교육청, ‘공익제보자 보호 방안’ 토론회

URL복사

 

서울시교육청은 12월 4일 오후 6시,  '강요된 침묵! 그러나 진실을 깨우는 공익제보!'의 제목으로 ‘공익제보자 보호를 위한 시민사회와 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해 패널 토론회를 진행한다.

 

‘공익제보자가 내부의 부패를 제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부당한 처분과 차별적 조치를 어떻게 방지하고 보호할 것인가?’를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특히 광주인화학교 성폭력사건과 줄기세포논문 조작사건에 대해 당시 사건을 신고한 공익제보자가 발제자로 직접 참석하여 사례 발표를 한다.

 

또한 조직으로부터 강요받은 침묵의 카르텔을 깨면서 내부의 부패를 제보한 수많은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시민사회와 공공기관(법률과 제도, 행정 조치 등)이 공익제보자 보호를 위해 각각의 영역에서 어떻게 노력하고 또 서로 연대할 것인지, 그 최선의 방안을 함께 모색할 것이다.

 

 

워크숍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IACC 공식 누리집 (http://www.iacc2020.kr)에서 사전 신청하고 줌(Zoom) 화상회의로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실시간 시청도 가능하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반부패 시민단체와 함께 공동으로 IACC 워크숍에 참여하여 개최한 패널 토론회를 계기로 앞으로 시민사회와 함께 공익제보자 보호 방안을 논의해 갈 것”이라며, “패널 토론회에서 논의된 모든 내용을 소중히 새겨들어 공익제보자 보호 행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언제나 공익제보자를 지지하고 보호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