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충북교육청]](http://www.helloedunews.com/data/photos/20201146/art_16053717673059_f9686a.jpg)
충북 복대초등학교는 장애 공감 문화 조성과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를 위해 장애인식개선 신문을 발간했다.
올해는 COVID-19로 인하여 함께 모여 참여하는 행사 대신 장애인식개선 신문 발간 및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한 웹툰 전시 등의 비대면 활동과 반 별 장애이해교육 등의 소규모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웹툰은 코로나19 속 사회적 약자를 위한 대응 방안과 재난 상황 속 장애인 정보접근성, 코로나19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등의 내용을 다루어 코로나시대에 꼭 필요한 내용이라는 이해와 공감을 얻었다.
장애인식개선교육 자료인 '참된 꿈과 끼의 보금자리 복대초등학교 장애인식개선 신문'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고, 장애에 대한 개념을 바람직하게 확립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신문 한 켠에는 장애이해 관련 가로세로 퀴즈가 있어 퀴즈 정답을 맞히는 학생에게는 스마일 토퍼를 제공하여 더욱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복대초 교장 박미희는 “앞으로는 다양한 활동과 행사 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장애 공감 문화를 조성하여 장애와 비장애가 통합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