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3일,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청람홀에서 지역 전략 산업인 바이오헬스 분야의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제2기 협약형 특성화고’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는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5년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로 최종 선정된 이후 준비 과정을 거쳐, 2026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추진되는 지역 인재 육성 컨소시엄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입학식에는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해 대전시 행정부시장, 대덕구청장,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충남대학교 및 협약 기업인 (주)알테오젠, 엔솔바이오사이언스 대표 등 지역사회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또한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과장 등 관계자들도 참석해 바이오헬스 특성화 교육의 첫걸음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재학생들의 치어리딩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입학 허가 선언, 입학생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본격적인 운영을 상징하는 ‘협약형 특성화고 교기 전달’과 신입생 대상 ‘전용 점퍼 및 배지 수여’ 세리머니를 통해 지역 산업의 주역이 될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입학한 신입생 162명(9학급)은 바이오제약과, 바이오의료전기과, 바이오플랜트과, 바이오푸드과, 바이오코스메틱과 등 바이오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5개 학과에서 지역 전략 산업을 이끌 전문 지식과 실무 역량을 쌓을 예정이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자체와 교육청, 기업, 특성화고가 협약을 맺어 지역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고교 체제다. 대전 지역은 제1기로 선정된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가 방위산업 분야로 운영 2년 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번에 제2기로 선정된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는 바이오헬스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대전광역시, (주)알테오젠, 충남대학교, 대전테크노파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향후 5년간 집중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과학직업정보과 김영진 과장은 “2026년 대전생활과학고가 협약형 특성화고로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학교가 지역 산업계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대전의 미래 성장 동력인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