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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위기학생 지원 위해 공동 대응 나서

학생 위기 예방 및 정서·행동 지원을 위한 공동협의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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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이 함께하는 공동 협의회를 운영하며, 위기학생 지원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들의 위기 예방과 정서·행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양 센터가 추진해 온 상담·치료·연계 지원의 주요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된다.

 

협의회에서는 올 한해의 상담 서비스 운영 현황, 고위기 학생 지원 사례, 학교–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의 주요 성과 등이 공유될 예정이며, 위기 학생 조기 발견 체계 개선, 센터 간 정보 공유 확대 등 실질적인 협력 방향이 주요 논의 안건으로 다뤄진다.

 

아울러 변화하는 학생·가족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상담 인력 역량 강화 연수, 지역 사회기관과의 협력 확대 등 양 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과제들도 제안된다. 이를 통해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학생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동·서부 위(Wee)센터의 협력은 보다 촘촘하고 전문적인 학생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과 정서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