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강화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영재교육원 수료식 및 창의산출물 발표회를 열고 2025학년도 영재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남중학교 체육관에서 중학교 1·2학년 영재학생 88명을 포함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 해양’을 주제로 한 수료식과 발표회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해양 생태체험과 수산자원 탐구 등 현장 중심 융합교육 성과를 공유했으며, 탐구 결과를 담은 도서 ‘짜지만 달콤한 인천해양 이야기’를 출판해 눈길을 끌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학생성공센터 무지개홀에서 영재학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의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스마트 쓰레기통’, ‘비발 감지 대화 모니터’ 등 생활 속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창의적 사고력과 탐구 역량을 선보였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특색을 살린 영재교육이 학생들의 탐구력과 생태 시민성을 높이는 뜻깊은 계기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