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금정구청과 공동으로 11월 1일 온천천 일대에서 ‘2025 금정희망교육축제 'WITH 금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민·관·학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교육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희망교육지구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개막식, 공연, 전시·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개막식은 금정초·구서초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1시에 열린다. 전시·체험 부스는 총 67개 부스가 운영되며, AI 포토존, 업사이클링 체험, 로봇컬링 등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이 마련된다. 공연 프로그램에는 학교, 청소년동아리, 평생학습기관 등 20개 팀이 참여하여 합창, 밴드, 댄스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 ‘도전! 오징어게임 WITH 금정’, 캐릭터 포토존, 플래시몹 댄스타임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이번 축제를 통해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희망교육지구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금정희망교육축제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대표 교육축제로,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여 미래세대를 함께 키우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