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청주교육지원청은 9월 24일부터 9월 26일까지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할 역량 있는 인재 발굴을 위한 ‘제26회 청주컴퓨터꿈나무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학교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초․중․고 학생 174명이 참여하여 프레젠테이션과 SW제작 2개 분야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프레젠테이션 분야는 2인 1팀으로 구성되어, 미래 사회의 다양한 주제를 탐구한 보고서와 프레젠테이션 작성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성을 겨뤘다. ▲SW제작 분야는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문제 상황을 창의적이고 논리적으로 해결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청주컴퓨터꿈나무 축제에서 입상한 학생은 10월 15일부터 3일간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이 개최하는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 본선 대회에 지역 대표로 참가한다.
청주교육지원청교육청 관계자는 ‘청주컴퓨터꿈나무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자기주도성을 함양하여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