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스카이와 일산MBC드림센터에서 관내 학생가족을 위한 ‘함께 성장하는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총 13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가족 화합을 위한 팀별 활동, 서울 주요 랜드마크 탐방, 방송 및 진로 체험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은 “자기개발 활동과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꿈과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지재규 교육장은 “이번 가족캠프는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가족 간 유대감을 키우고, 자녀의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대상 가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