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28일까지 중앙도서관에서 책이음회원을 대상으로 도서관 스탬프 투어 ‘중앙으로 출첵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활용하고,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는 어린이실, 종합자료실, 다주제자료실 등 5개 자료실에서 책이음회원증을 제시해 스탬프북을 발급받은 뒤, 공통 미션과 자료실별 미션을 수행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독서의 달 10권 이상 도서 대출 인증샷, ‘주제가 있는 북컬렉션’ 인증샷 등 공통 미션과 어린이실 ‘인공지능 로봇 루카’체험, 문학실 ‘이달의 시’ 참여 등 자료실별 미션을 준비했다.
스탬프 4개 이상을 모으면 응모권이 지급되며, 최대 4매까지 받을 수 있다.
추첨은 9월 30일에 진행되며, 당첨자 50명에게 기념품(우양산)을 증정한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마련된 스탬프 투어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