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9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 ‘길 위에서 만난 인천’을 주제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의 땅과 물, 하천과 갯벌에 담긴 이야기를 인문학적으로 탐구하는 과정으로 역사적 사건과 장소를 주제로 한 강연, 유적지와 생태 공간 탐방으로 구성된다.
강연은 전미경 인천의 재발견 대표가 맡아 인천의 정착·이민 역사와 하천·습지·갯벌 생태를 전달한다.
중앙도서관의 선정 주제는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인천 인문 로드’로, 환경 문제와 기후 위기를 과학적·인문학적으로 고찰하며 시민들이 지역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도록 기획했다.
참가 신청은 8월 18일 오후 2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