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대강당·소회의실·사랑터 등에서 관내 초등 특수교육대상학생 12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 학생들의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여가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요리교실 ▲SW교실 ▲전래놀이교실 ▲꽃바구니만들기 ▲공예교실 ▲체육교실 ▲레크리에이션 등이다.
이 기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보호자들은 친환경 토탈 공예 교실, 풍선 아트 공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성철 광주서부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 소통능력을 키우고 주어진 과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힘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