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대상 ‘대구e-스터디 여름방학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온샘화상 여름방학 과정, ▲온(On) 가족이 함께 보고 듣는 그림책 과정, ▲대구e-스터디 스스로 과정 등 3개 유형으로 구성되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초등학생의 자기주도 학습력 신장과 미래형 디지털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된다.
먼저, 온샘화상 여름방학 과정은 7월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웨일클래스의 ‘웨일온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 수업으로 진행된다.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종이접기, ▲지도 그리기, ▲역사 문화 탐구, ▲금융, ▲리코더, ▲영상 및 이미지 편집 등 총 20개 과정이 개설되며, 각 과정당 30명의 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주1~2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되고, ▲출석, ▲참여 태도, ▲산출물 등을 바탕으로 과정별 우수 학생도 선발할 예정이다.
온(On) 가족이 함께 보고 듣는 그림책 과정은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Zoom 플랫폼을 이용한 실시간 화상 수업으로 운영된다.
1~3학년 학생 대상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흥미로운 그림책을 활용한 동화 구연 중심의 10개 과정이 운영된다.
대구e-스터디 여름방학 스스로 학습과정은 7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학생들이 대구e-스터디 플랫폼에 접속해 스스로 원하는 강좌를 선택하여 수강하는 자기주도형 학습 프로그램이다.
기초·기본학력부터 범교과, 진로탐색에 이르는 총 139개 강좌가 운영되며, 학생들이 방학기간중 자율적인 학습 계획을 세워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안병규 원장은 “이번 여름방학과정은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하여 학생 개개인의 학습 스타일과 관심사를 최대한 반영했다.”며, “학생들이 능동적이고 체계적으로 학습 계획을 세워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