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그날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교육공동체가 생활 속에서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광복 80주년 기념 나라사랑 실천사례 공모전’을 운영한다.
이번 공모전은 광복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의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며, ▲감성 표현 분야(디카시 제작하기-사진과 짧은 시), ▲시각 상징 분야(핀버튼 이미지 도안하기), ▲참여 영상 분야(광복절 노래 함께 부르기)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대구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며, 개인 또는 단체로 응모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8월 7일까지 각급 학교 누리집에 게시된 QR을 통해 작품 파일을 접수하고, 공모전 결과는 8월 1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각 분야별로 최우수 2명(팀), 우수상 5명(팀), 장려상 10명(팀)을 선정해 교육감상을 수여하고, ▲최우수상은 10만 원, ▲우수상은 5만 원, ▲장려상은 1만 원의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공모전 수상작은 카드 뉴스, 핀버튼, 영상 자료 등으로 재구성해 대구교육공동체 광복 80주년 기념 홍보 및 교육에 폭넓게 활용할 방침이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각급 학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공모전에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 교직원 등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나라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는 뜻깊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실천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