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중앙도서관 등지에서 유아와 초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도서관에서 시원한 여름나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유익한 방학 생활을 돕고,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여름 단기 집중 프로그램으로 독서와 질문법, AI 활용법, 역사,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로 구성했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그림책이 주는 선물 ▲유아 애니메이션 성우 교실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리로 보는 한국사 ▲AI 리얼리티쇼! 크리에이터 챌린지 ▲미래직업 탐험대 등 8개 강좌를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 및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한 공간으로 받아들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해 책 읽는 문화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