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6월과 7월 특수교육대상학생 담당교원 약 1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통합교육 교사 연수’를 2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생활지도와 밀접하게 연관된 성교육과 행동중재를 위한 약물치료’라는 주제로 학생의 특성을 다각적으로 이해하고, 일반교사와 특수교사의 협력적인 통합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했다.
1회차 연수에서는 김대군 강사(사람이니까 성교육 대표)가 ‘발달장애학생을 위한 성교육 접근법’을 주제로, 2회차 연수에서는 양우석 원장(김동진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중재를 위한 약물치료 이해’라는 주제로 특수학교대상학생 맞춤형 전략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일반학생과 다른 발달 특성을 보이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다각적 접근을 통해 깊이 이해하고, 성교육 및 행동중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협력하여 어울림의 통합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