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6월 10일 2025년 하반기 원어민 보조교사 재계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 및 기관에서 근무 중인 원어민 보조교사 36명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은 철저한 평가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한 인재들이다.
재계약 대상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지난 1년간 학생 중심의 수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힘써 왔으며, 그 성과와 역량이 교육 현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왔다.
또한, 현장 교사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수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재계약은 대전시교육청이 실용 외국어 교육 강화와 글로벌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로, 원어민 보조교사들의 전문 역량 강화가 지역 외국어 공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원어민 보조교사들은 대전에서 공교육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이번 재계약을 통해 그들이 꾸준한 의사소통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실용 외국어 교육의 기회를 넓혀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