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전읽기 독서모임’과 ‘퇴근길 독서모임’을 운영한다.
‘고전읽기 독서모임’은 『노인과 바다』, 『이방인』, 『다섯째 아이』, 『데미안』 등 작품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문학적 상상력과 인간 내면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프로그램이다.
고전 작품을 사전에 읽고 주제별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현대적 시선에서 고전을 새롭게 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모임은 6월 18일부터 격주 수요일 오전 10시,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퇴근길 독서모임’은 바쁜 일상에도 문학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저녁 독서 프로그램으로,‘날마다, 도서관’의 저자 강원임 작가가 진행하며, 문학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깊이 있게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모임은 6월 17일부터 격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프로그램 모두 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고전읽기 독서모임’은 6월 11일, ‘퇴근길 독서모임’은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