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적정규모 학교 육성을 위해 부평서중과 부평서여중의 통합을 확정했다고 4월15일 밝혔다. 소규모학교는 교사 정원 감소에 따른 업무 부담 증가, 상치 및 순회교사 배치, 교우관계 확장의 제한, 시설 대비 적인 학생 수로 인한 재정 운용의 비효율성 등으로 교육의 질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2023년부터 통합운영학교가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시교육청은 부평서중과 부평서여중을 통합해 적정규모의 학교로 육성하고 노후 교사동을 개축해 신설 학교 수준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교과목별 충분한 교사 정원을 확보해 교육과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적정규모 학교 육성 계획에 부평서중과 부평서여중을 통합하는 안을 반영하고, 관계자 협의회, 교직원 및 학부모 설명회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또한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9일가지 부평서중.부평서여중 학부모와 인근초등학교 15개교의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통합안에 대한 찬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부모 과반수가 찬성했디.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올
15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시민소통간담회"를 통해, 연수구 송도동 시민소통참여단을 만나 지역 교육현안을 주제로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도국제도시에 거주하는 68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연수구 송도동 시민소통참여단은 이 날, 인천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교육정책과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조현영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이강구 문화복지위원회 의원, 이용희 동부교육장, 연수구2 시민소통참여단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교육공무직원 정원 관리를 비롯해 디지털 교과서 도입 필요성, 학생성공버스 운행, 학교급식 현황 등 시민소통참여단의 질문에 답변하고 제안 사항을 경청했다. 도 교육감은 이어 “인간과 AI가 공존 협력하는 시대에 인천만의 특색 있는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인천 교육정책에 잘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가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송익수 수질관리과장에게 헌혈 50회를 돌파해 지난 2일, 헌혈유공장‘금장’을 수여했다. 송익수 과장은 16년 동안 꾸준한 헌혈봉사로 모은 헌혈증 기부 뿐만 아니라 수년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밭종합복지관 등에서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매달 독거노인 자원봉사로 사랑의 나눔 실천과 지속적인 기부를 했다. 송익수 과장은 “희귀 난치병을 앓던 자녀가 기증받은 헌혈증을 계기로 시작한 헌혈이 어느새 50회가 됐다. 나의 작은 실천이 남에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헌혈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저 출산의 영향으로 13년 만에 전체 10개 교육대학교 입학정원을 12% 감축 예정이다. 저출산으로 인해 초등학교 입학생 수가 올해 처음 30만 명대로 떨어지는 등 학력인구 감소가 본격화되고 있고, 초등학생 수는 향후 5년 간 추가로 30% 이상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4월 12일(금), ‘2024년 교육대학 정원 정기승인 계획안’을 발표한다. 계획안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2025년도 부터 서울교대는 355명에서 312명으로, 경인교대는 598명에서 526명으로, 부산교대는 356명에서 313명으로, 교대 10곳의 정원이 12%씩 줄어들며,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는 111명에서 98명, 제주대 초등교육과는 114명에서 100명으로 역시 12%씩 정원이 축소된다고 한다. 다만 정원이 39명인 이화여대 초등교육과의 경우 최소 규모인 점을 감안해 정원 조정을 자율에 맡기기로 했고, 이화여대가 감축에 동참하지 않을 경우 교대 및 초등교육과 13곳의 내년도 입학정원은 총 3847명에서 3390명으로 457명 줄어든다. 교육부는 애초 지난해 4월 '중장기(2024∼2027년) 교원수급계획'을 발표한
3월 19일,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18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넥센중앙연구소에서 진행된 이번 단체 헌혈은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됬다. 넥센타이어는 매년 양산공장과 창녕공장 등 각 사업장에서 임직원 단체 헌혈 행사뿐만 아니라 헌혈증을 기증해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고 있다.넥센타이어는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며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으로 밝혔다.
3월 20일. 강원지방우정청은 원주우체국과 원주우편집중국에서 '사랑나눔 헌혈운동'을 펼쳤다. 이번 헌혈 운동은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보탬이 되고자 강원지방우정청 및 원주우체국·원주우편집중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헌혈증 기부 운동도 함께 전개했다. 강원지방우정청은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헌혈이라는 작은 실천으로 위독한 중증환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위해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가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가했다. 3월 26일 인천해경 청사와 전용부두에서 실시된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의 이동형 헌혈버스를 협조 받아 진행 되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혈액형과 혈압, 혈액비중, B·C형 간염, 간기능 수치, 총단백 등 다양한 검사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헥토그룹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 헌혈 캠페인 ‘헥토앤드’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5회차를 맞이한 '헥토앤드'는 헥토그룹의 대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연 2회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헌혈 캠페인이다. 지난 2022년 처음 시작한 이래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3년째 이어졌다. 캠페인 이름인 '헥토&'는 헥토그룹과 혈액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과의 연대감을 &(앤드)로 나타냈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진행된 이번 헥토앤드 캠페인에는 마이데이터 기업 '헥토이노베이션', 테크핀 기업 '헥토파이낸셜', 데이터 중개 및 가공 전문 기업 ‘헥토데이터’, IT헬스케어 기업 '헥토헬스케어'를 비롯 헥토그룹 계열사 임직원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헥토그룹은 임직원이 기증한 헌혈증 전량을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며, 한국소아암재단은 백혈병, 소아암 등을 앓는 어린이 환자를 돕는 비영리 사회복지 단체이다. 헥토그룹 관계자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는 헌혈 캠페인 헥토앤드는 헥토그룹을 대표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헥토그룹은 ESG 경영과 이웃 사
DL그룹이 3월 6일과 7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최근 저출생과 고령화, 전염병 증가로 부족해진 혈액 수급에 도움을 보태려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DL㈜를 비롯한 DL이앤씨, DL케미칼, DL에너지, 카본코 등 돈의문 사옥 내 DL의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헌혈증은 헌혈증이 필요한 임직원 가족에게 전달된다. 대한적십자사의 헌혈기부권 사업에도 기부될 예정이다. DL그룹은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05년부터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행복 나눔 활동’을 실시 중이다. 매년 연말이면 ‘사랑 나눔 연탄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은 지난 3월 22일 본관 앞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버스를 이용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 방학기간 헌혈 참여자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가운데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되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매년 정기적으로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헌혈 운동에 동참해 자발적 헌혈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생명나눔단체 협약을 체결했다. 채혈 시 감염관리를 위해 문진표,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거리두기 유지에도 만전을 기해 안심하고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김선미 병원장은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혈액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헌혈을 비롯해 병원의 핵심가치인 생명존중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