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전 가족사와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 가족사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 본사를 시작으로 이날 충북 음성 공장에서 마무리됐다. 회사는 코로나19 및 고령화로 인해 헌혈 인구가 줄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혈액 수급 안정에도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GC녹십자 ‘사랑의 헌혈’은 국내 제약업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헌혈 행사로, 지난 1992년 시작 이후 30여년 간 행사에 동참한 임직원이 1만 5000여명에 달한다. 임직원에게 기부 받은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GC녹십자는 지금껏 총 8000개가 넘는 헌혈증을 병원 및 소아암 환자 지원 단체에 기부하며 생명 나눔 사회공헌 실천에 이바지하고 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사랑의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ESG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곡성군은 지난 22일 권역별로 단체 헌혈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최근 혈액 부족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헌혈하는 젊은 연령층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자발적인 헌혈참여와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단체 헌혈 행사에는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과 석곡 종합회관, 옥과면 행정복지센터 등 3개소에서 진행된 총 71명이 참여하면서 2006년 이래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나타냈다. 곡성군은 단체 헌혈 행사를 연중 개최할 예정이며, 헌혈 장려를 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 캠페인을 실시하고, 헌혈 참여자에게 지역 상품권을 발송하는 등 헌혈 보상제를 통해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곡성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가 없고 헌혈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환자들의 유일한 생명줄이며, 나의 헌혈로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고 나와 우리 가족도 누군가의 헌혈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하반기 단체 헌혈 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호반그룹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헌혈펀드도 조성했다.호반그룹은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환우를 위한‘H-헌혈펀드(Heart-Blood Donation Fund)’를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호반그룹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를 중심으로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와 충남 당진시 대한전선 공장, 전력기기공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2일간(25일~26일)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에는 호반건설, 대한전선 등 호반그룹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하여 대대적인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호반그룹은한마음혈액원,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H-헌혈펀드(Heart-Blood Donation Fund)’를 조성했다 H-헌혈펀드는 호반그룹이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헌혈증서를 한마음혈액원이 펀드 형태로 관리하고, 서초구자원봉사센터가 관내 환우에게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호반그룹은 이번에 헌혈증서 100장과 한마음혈액원이 보유하고 있는 500장을 적립해 총 600장 규모의 H-헌혈펀드를 조성하여, 이번에 조성한 H-헌혈펀드로 올 연말까지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호반그룹은 뜻을 함께하는 기업, 단체들과
재단은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재단 본부에서 ‘생명나눔 사랑애(愛)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이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나이스씨엠에스㈜와 함께 올해 첫 단체 헌혈 봉사활동에 나섰다. 2022년부터 공동 단체헌혈을 실시해 온 재단은 연 2회 운영하던 단체헌혈은 올해 3회로 늘려 좀더 왕성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김대환 사무총장은 “기업들도 동참해 함께하는 이번 단체헌혈로 국가 혈액수급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기업이 협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다.
3월 20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토마스 신부)는 병원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원장 임군빈)과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랑의 헌혈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문화 확산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정기적인 헌혈 동참 및 지원 ▲ESG 프로그램 수립 ▲자발적 나눔(헌혈, 기부, 봉사) 활동 등을 약속했다. 김현수 신부는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일에 인천혈액원과 한마음으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두 기관은 이날 헌혈캠페인을 진행과 헌혈증 기부행사도 진행하였다.지역 혈액수급 안정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홍성군은 2024년에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홍성군 정기 헌혈의 날’을 지정하였다.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정기적인 헌혈사업을 계속적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헌혈에 참여하고자 하는 홍성군민은 매월 정기 헌혈의 날에 찾아오는 헌혈 버스를 통해 헌혈할 수 있다. 헌혈 일정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헌혈버스 찾기’ 또는 ‘레드커넥트’앱을 설치하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헌혈에 참여한 홍성군민에게는 1회당 1만원 상당의 홍성사랑상품권 지급과 헌혈증서 발급, 4시간 봉사활동 인정 등을 지원한다. 홀수 달에는 적십자 충남지사(홍북읍), 짝수 달에는 홍성군청·충남도청에서 오전 10시~11시30분, 오후 1~4시까지 헌혈할 수 있다. 홍성군보건소는 보도자료를 통해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30분 정도만 시간을 내시면 3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생명을 구하는 혈액 적정보유량 유지를 위해 홍성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뜻깊은 헌혈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북 안동시는, 혈액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응급환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시청 앞 마당에서 ‘공직자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한다고 3월 27일 밝혔다.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공직자의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통해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공직자는 물론, 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헌혈운동이다. 안동시는 이날 헌혈참여자에게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독감 무료 예방접종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며, 혈액관리기관은 안동사랑상품권 1만 원권도 지급한다. 혈액은 대체할 물질이 없고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없고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해 수혈이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현재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혈액 보유량은 혈액형에 따라 부족한 상황으로 부족한 혈액은 헌혈을 통해서만 유지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안동시 헌혈 운동은 매우 뜻깊은 행사이다. 이날 헌혈운동에 동참한 이상일문화유산과장은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는 공무원으로써 기쁜 마음으로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일에는 앞장서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안동시 보건소장은 “누구나 수혈을 받아야 할 위급한 상황에 직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이 최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단법인 '미래를 함께하는 사람들'과 헌혈 협약을 맺었다. 김동수 광주·전남혈액원장과 윤현석 '미함사'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협약식에는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기적인 헌혈 동참헌혈문화 정착 지원과 청렴문화 및 자원봉사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윤현석 미래를 함께하는 사람들 대표는 "헌혈문화확산을 위해 미래를 함께하는 사람들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주)서해환경(대표이사 박성윤) 서해환경 임직원 59명은 27일 국가적 혈액 수급난 해소 및 수혈이 필요한 응급환자들의 생명 보호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이동 헌혈차량 2대에서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여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을 실천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매년 헌혈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온 ㈜서해환경은 이로써 올해까지 총 14회 710여명 이상의 참여자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하여 꾸준한 행보를 보여주었다. 박성윤 대표이사는 “노사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직원복리 후생에 앞으로도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며 “사랑의 헌혈이 혈액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임상병리학과 봉사동아리 ‘사랑나눔’과 청주대 중앙동아리 ‘RCY’가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이 함께 참여한 공통 캠페인이다. 지난 25일 학내에서 진행된 이번 공동 캠페인은 헌혈을 통해 다양한 전공의 학생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청주대는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헌혈 캠페인에서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임상병리학과 학생을 포함해 84명의 학생이 헌혈에 참여해 사랑나눔을 실천을 몸소 보여주었다. 임상병리학과 이석준 교수는 “자발적인 헌혈 캠페인 및 헌혈 참여는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청주대 학생들에게 지역사회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