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3일, 안산시와 함께 관내 보건교사 대상으로 감염병 위기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감염병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어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경기도청 역학조사관이 안산시 관내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호흡기계 감염병 발생 동향 및 예방·관리 강의 ▲학교 내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역할과 대응 절차 ▲수두 집단발생 대응 모의훈련 및 토론 ▲감염병 위기대응 평가 등 다채로운 과정을 진행했다. 특히 학교와 보건소 간 협력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한 실제 사례 중심 토론훈련으로 이루어져, 관내 보건교사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현장 경험을 공유한 강사진의 조언은 참여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보건교사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인력”이라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보건교사들이 전문성을 함양하고 현장에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높여, 안전한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3일 익산시 궁동초등학교를 찾아 개학기 통학로 주변 위해요소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운영되는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 집중점검’의 일환으로, 지자체·교육청·경찰·시민단체 등이 함께 교통안전,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6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에서 노홍석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내 42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집중점검 추진 상황을 보고했다. 점검 결과 현재까지 총 6,738건이 단속됐으며, 이 가운데 2,459건은 처분, 4,279건은 현장 계도로 이어졌다. 익산시은 궁동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및 식품안전보호구역 관리현황을 보고했다. 윤 장관은 통학로 내 안내표지, 무인교통단속 장비, 과속방지시설 설치 현황을 확인했으며, 학교 인근 아파트 공사장 안전관리도 직접 점검했다. 공사 차량의 등하교 시간 운행 제한, 신호수 배치, 분진·소음 관리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인근 문구점과 분식점에 들러 위생 상태, 소비기한 경과식품,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어린이 제품의 KC 인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무인이동체 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서울대학교 지능형무인이동체연구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국내·외 산업 현황 및 시장 전망 조사 ▲전북 무인이동체 산업 분석 및 전략 분야 도출 ▲기본계획 수립 ▲국가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시행된 '전북특별법'을 통해 드론, 자율주행차, 무인농업기계, 건설기계, 무인선박 등 무인이동체 산업 육성의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도지사가 새만금에 육·해·공 무인이동체 종합 실증단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특례 규정을 두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행정·재정 지원 기반도 확보했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제도적 기반 위에서 글로벌 시장 성장세와 주요 국가·타 시도의 정책 현황을 종합 분석하고, 전북의 입지 여건과 기업·대학·연구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특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을 통해 도출될 세부 전략에는 ▲새만금 무인이동체 종합실증센터 구축 ▲해양·농업 분야 특화 실증단지 조성 ▲도심항공교통(UAM) 연계 사업 등이 포함될
(아름다운교육신문) 청주흥덕도서관이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한 그린리모델링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 공사를 마치고 3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날 흥덕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재개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청주시의회 의장 및 내빈, 흥덕구 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테이프 커팅에 이어 클래식과 국악을 접목한 음악 공연으로 막을 열고, 개관 인사 및 축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동화 샌드아트 공연 △끈갈피 만들기 △포토존 폴라로이드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도서관 스탬프투어를 완주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당일 도서 대출자에게도 도서 관련 사은품을 제공했다. 또한 과학도서 비매품 키트 나눔 등 불용자원 선순환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인 그린리모델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에너지효율이 저하된 노후 공공건축물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3억2천600만원(국비 16.58억, 도비 2.13억, 시비 14.55억)이 투입됐다. 고효율 창호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3일 관내 초등학교 교사 58명이 참여한 가운데 ‘읽걷쓰기반 AI 기초 융합교육(STEAM) 프로그램 시범 적용 교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9월 8일부터 11월 7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시범 운영을 앞두고 교사단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 운영에는 인천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1,391명이 참여해 AI 융합교육의 실제 효과를 검증받게 된다. 3학년은 ▲AI와 함께하는 물체·물질 대탐험 ▲밀물썰물 탐험대 ▲생활 속 소리 찾기 ▲우리는 감염병 수호대 등 4개 프로그램을 통해 동화책 재구성, 갯벌 생태 탐구, 생활 속 소리 시각화, 감염병 예방 자료 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4학년은 ▲AI 천문 탐험대 ▲AI 생태 지킴이 ▲AI 기체 탐험대 ▲지구 온난화 X파일 등 달과 행성 탐구, 깃대종 연구, 로켓 설계·발사, 기후변화 데이터 분석 및 캠페인 제작 등 심화 융합 탐구를 진행한다. 교사단은 개발된 8종의 프로그램 중 희망하는 주제를 수업에 적용하고, 현장 의견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3일부터 5일까지 남동구청 1층 로비에서 남동구 민·관 청렴협의체와 함께 '2025 남동, 청렴이 빛나는 순간' 청렴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남동구청, 인천동부교육지원청, 남동구도시관리공단, 남동구새마을회, 남동구경영인연합회, 남동구청년창업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된 남동구 민·관 청렴협의체의 ‘2025년 청렴 실천 공동이행과제’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청렴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주제로 한 청렴활동 등을 홍보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청렴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다양한 기관과 청렴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청렴 정책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청렴한 동부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인천에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242,36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인천시교육청 전 기관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수해 극복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중구는 지난 3일 중구청장실에서 롯데GRS 컨세션 영남지점과 '중구민 우선 채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기업의 원활한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연계한 상생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으로 중구는 맞춤형 구인・구직 서비스 등을 통해 롯데GRS가 원하는 인재 채용을 적극 지원하고, 롯데GRS는 중구 관내 사업장에 필요한 직원 채용시 중구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한다. 한편, 롯데GRS 컨세션 영남지점은 공항, 역사,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내 F·B 브랜드를 운영 및 관리하는 회사로 중구에서는 롯데백화점 광복점 10층에 한식 뷔페‘복주걱’을 운영하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지역의 유능한 인재와 우수기업이 함께 지역경제를 위해 노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구직을 희망하는 모두가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중구는 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청렴 라이브(Live)’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 실천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콘서트 형식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했다. 청렴 뮤지컬 갈라쇼, 반부패·청렴 특강, 청렴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감수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청렴은 나 자신을 지키는 일이자 조직과 사회를 지키는 일”이라며 “직원 모두가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부산진구는 9월 3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제76회 ‘부산진 희망아카데미’ 차인표 작가 북콘서트 그들의 하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사전 접수 시작과 동시에 400석 전석이 조기 마감됐으며, 행사 당일에도 강연장을 가득 메운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차인표 작가는 연예계 활동을 넘어 해외 구호 활동과 꾸준한 자원봉사를 이어오며 겪은 고민과 깨달음을 저서 ‘그들의 하루’에 담아냈다. 그는 강연에서 “평범한 하루 속에도 누군가의 희망과 용기가 깃들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특히 이번 북콘서트는 피아니스트 문아람의 감미로운 연주가 함께해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졌다. 강연과 공연이 결합된 독창적인 구성은 단순한 강연을 넘어선 새로운 문화예술 체험으로 평가받았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져 참석자들과 활발히 소통했으며, 저서 증정 이벤트가 더해져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차인표 작가는 성실하고 진솔한 답변으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