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태백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13일과 10월 23일, 학부모의 대입 이해와 자녀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5 태백교육지원청 학부모 아카데미’ 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학부모의 자녀 입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최신 입시 정보와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중·고 학부모 80여 명이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총 2회기로 진행된다. 1회기(10월 13일)는 정광용 교사(사북고·대교협 상담교사)가 ‘학교생활기록부의 이해와 학습지원 방법’ 을 주제로 강연한다. 2회기(10월 23일)는 박광선 입학사정관(인하대)이 ‘대학 평가와 최신 입시 트렌드’ 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각 강의 후에는 태백진학지원센터 진학전문지원관(김혜란)의 진행으로 Q&A 시간이 마련되어 개별 맞춤형 상담도 가능하다. ‘학부모 아카데미’ 는 △최신 입시 정보 제공 △학교생활기록부 이해를 통한 학습 지원 △맞춤형 컨설팅 연계를 통해 학부모의 대입 대비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권성자 교육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시는 훈민정음 반포 579돌 한글날을 맞아 13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579돌 한글날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한글날(10.9)이 추석 연휴인 점을 감안, 경축식 행사 참석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한글주간' 기간(10.9~10.18) 내인 10월 13일로 변경해 개최한다. 이날 경축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부산한글학회 등 한글 관련 단체, 교육계 인사,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한글 창제를 기념한다. 행사는 ▲국민의례 ▲경축 영상 상영 ▲이근열 부산한글학회장과 부산글로벌도시재단 우수 외국인 장학생의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한글 발전 유공자 포상 ▲박 시장의 경축사 ▲부산시립합창단의 기념합창 ▲한글날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등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된다.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에서는 이근열 부산한글학회장과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운영하는 '부산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스'에 참여 중인 외국인 장학생 '나자프자데 오즈가즈 리다(여, 이란)'이 훈민정음 머리글을 함께 낭독하며 한류 열풍의 주역인 한글의 세계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는 13일 도청 사림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우즈베키스탄 베흐조드 무사예프 대외 노동청장, 타히르존 사파로브 대통령실 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대외 노동청 및 고등교육과학혁신부와 ‘경상북도 광역형 비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을 통해 E-7 인재 양성·유치에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가 현지 경상북도 지정대학(튜린공과대학교, 타슈켄트 국립정보통신대학교)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면 경상북도는 타슈켄트 경상북도해외인재유치센터를 통해 인재를 선발하고, 대외 노동청이 선발된 인재들의 출국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우즈베키스탄 대외 노동청은 2024년 10월 우즈베키스탄 대통령령에 따라 국무총리실 산하에 설치된 장관급 기관으로, 해외 취업 사전교육, 사후 관리 등을 지원한다. 경상북도는 이번 업무협약에 앞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과 9월에 튜린공과대학교 및 타슈켄트 국립정보통신대와 업무협약을 체결, 두 학교를 경상북도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참여대학으로 지정했다. 도는 튜린공대에서 자동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도)은 10월 13일 구미교육지원청 신청사 1층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구미교육지원청 청렴 계약교실’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계약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사립학교 계약담당자까지 대상을 확대했으며, 작년에 이어 ‘예산회계실무’ 카페 운영자인 조양제 강사를 초빙해 학교 계약실무에 필요한 내실있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이번 청렴 계약 교실을 통해 계약담당자들이 실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패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업무 문화를 정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병도교육장은, “청렴은 교육의 기본이며, 작은 계약 하나에도 투명성과 공정성이 지켜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함께하는 청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신뢰받는 구미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10월 13일 나주 듀플렉스 호텔에서 도내 22개 지역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대표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라남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를 열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 협의회 운영 규정 제정 ▲ 지역별 우수사례 공유 ▲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방안 협의 ▲ 전남교육 주요 정책 안내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김대중 교육감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전남교육청과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이번 정기회를 계기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한 협력적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전남교육의 미래 비전을 함께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교운영위원회는 학부모와 지역이 함께하는 교육자치의 핵심 기구”라며 “위원장님들과 협력해 K-교육을 선도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정철 협의회 회장도 “학교와 지역을 잇는 가교로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과 공생하는 교육생태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 월요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에서 관내 52개 초‧중‧고등학교 행정실장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전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파트를 크게 3가지로 나누어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의 이해와 선도학교의 운영사례 발표, 선도학교의 실제 지출 협력 사례를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은 사업 내용의 이해와 선도학교의 운영사례를 위주로 연수가 진행됐지만, 사업을 실제 진행함에 있어 행정실의 역할도 중요한 것을 강조하기 위하여 지출 협력 사례 파트도 추가로 구성됐다.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교사뿐만이 아닌 행정 업무를 담당하는 교육청·학교 식구들도 모든 학생들이 전인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행복한 김천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거제시는 13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1,3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축제의 장을 열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 및 단체장이 참석하여 노인의 날을 축하하고 노인에 대한 공경의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 노인민속경기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노인이 위치와 책임을 밝히는 경로헌장이 낭독됐으며,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유공자, 효행우수자 등 3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38,0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2부 행사로 각 분회별 1팀씩 노래,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남구는 10월 3일 새벽, 쓰레기 수거 업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남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보수산업) 소속 환경미화원 3명이 용당동 한 자동차정비소 화재를 신속히 발견·신고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13일 밝혔다. 환경미화원 김광수, 백부영, 정혁진 씨는 복귀 중 화재를 목격하고 차량을 돌려 현장을 확인한 뒤 곧장 119에 신고했다. 화재는 기름걸레 열 축적으로 발생했으며, 세 사람의 빠른 대처 덕분에 신고 11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번 사례는 지난 9월 17일 남구청이 남부경찰서·남부소방서·생활폐기물 대행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생활 안전망 구축 사업의 취지를 현장에서 입증한 첫 성과로 평가된다. 협약에 따라 환경미화원 200여 명은 새벽·야간 근무 중 범죄, 화재, 응급환자 등 위기 상황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환경미화원들의 세심한 관찰과 책임감 있는 행동이 주민 안전을 지킨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생활 안전망 구축 사업을 적극 지원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영도구는 지난 9월 26일 영도구에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 149명에 대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과 함께 복지기관 종사자를 포함한 1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 위기가구를 자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복지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협의체 위원, 유관단체원 등으로 구성된다. 영도구에서는 이번 신규 위촉자들을 포함해 총 1,205명이 활동 중이다. 이날 1부 위촉식에서는 신규 활동자 149명 중 대표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부 역량 강화 교육 시간에는 신규위촉자 및 복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부산생명의전화 홍재봉 원장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시작과 역할, 돌봄통합지원 대비 지역사회안전망의 활동 방향 등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위촉식 및 교육에 참석한 이현주 부산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장은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의 활동과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었던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며 “지역사회의 중요한 인적 안전망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영도구는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아미르공원 일원(동삼동 국립해양박물관 옆)에서 ‘제33회 영도다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이음과 연결, 영도 BRIDGE’를 주제로, 영도대교의 상징성을 한층 강화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영도대교를 형상화한 43m 특설 런웨이 무대에서는 ‘춤추는 영도’ 영도 다이나믹 댄싱 페스티벌이 열리며, 어린이·청년·중장년층을 위한 세대별 축제존을 운영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첫날(7일)에는 ▲오후 5시 구립예술단의 식전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마이진, 남승민 등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가을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해상 불꽃쇼가 축제의 개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둘째 날(8일)에는 ▲오후 1시부터 43m 특설 런웨이에서 펼쳐지는 영도 다이나믹 댄싱 페스티벌이 주목을 끈다. 스트릿댄스·발레·태권도·치어리딩·모델 워킹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사전 예선을 통과한 30여 개 팀이 총상금 1,500만 원을 놓고 경연을 펼치며 전문 심사위원들의 현장 심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