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인천 개항기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부터 향토·개항문화자료전시관 해설 서비스를 운영한다. 향토·개항문화자료전시관은 도서관이 수집한 인천 개항기 원본 자료를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한 상설 전시 공간이다. 이번 해설은 ‘개항기 인천’을 주제로 개항 전 인천의 모습, 청일전쟁과 러일전쟁, 개항장과 차이나타운, 경인철도와 인천항, 월미도 등 주요 역사를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와 연계해 설명하고 도서관에서 자체 제작한 ‘인천 탐구생활(개항장 편)’을 함께 상영한다. 해설이 있는 전시관 운영은 10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3시, 약 30분 동안 진행된다. 인천 개항기 역사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평생학습 메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향토·개항문화자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3일 인천둘레길 제6코스인 남동 생태 누리길과 만수동 일대에서 ‘학부모·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줍깅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친화형 청렴 캠페인으로, 교육장을 비롯한 동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거리의 쓰레기를 줍고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걷기 운동과 환경 보호, 청렴 홍보를 동시에 실천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한 동부교육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캠페인으로 지역과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3일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자녀와의 관계 향상을 위한 부모의 마음챙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을 돕고 관계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라차림 상담소 박현순 대표가 △자녀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자녀의 미덕 인정하기 △자녀의 안전기지 되어주기 등을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가 단절돼 답답했는데, 이번 교육으로 의사소통의 문제를 깨닫고 자녀의 감정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정은 학생이 기댈 수 있는 가장 든든한 울타리”라며 “이번 연수로 학부모가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건강하게 회복하고, 가정의 심리적 안정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경인교육대학교에서 관내 고등학교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2025 고등학교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연합학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제는 AI시대 미래교육을 대비하기 위한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방향을 모색하고, 학교 현장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천대학교 김윤경 교수의 ‘AI시대, 전문적학습공동체가 미래교육의 중심이다’특강으로 시작해, 이어 인천만수고, 동산고, 연수여고가 ‘4P 읽걷쓰 루틴’ 적용 사례를 발표하며 실천 가능한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학술제에 참여한 한 교사는 “비슷한 고민을 가진 교사들과 함께 전문적학습공동체의 가치와 방향을 논의하며 현장의 변화를 체감했다”며 “특히, 우수 사례를 통해 우리 학교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AI시대에 필요한 집단지성의 힘을 바탕으로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과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25 결대로자람 가을 콘퍼런스’의 시작으로,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세계 융합교육과 미래교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제 교육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핀란드 유바스퀼라대학교 크리스토프 펜베이시(Kristóf Fenyvesi) 박사와 한국교원대학교 홍미영 교수가 참석해 세계 융합교육의 흐름과 미래교실 네트워크 방향을 논의하고, ‘읽걷쓰’ 기반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핀란드의 현상기반학습(Phenomenon-Based Learning) 모델 ▲교사 중심의 연수 프로그램 설계 ▲4D 프레임 기반 STEAM 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특히 EDUCA 네트워크를 이끄는 유바스퀼라대학교의 교원 역량 강화 전략과 교육 전문성 구축 사례를 공유하며, STEAM 교육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과 핀란드가 미래교실의 청사진을 함께 그려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학생이 즐겁고 주도적으로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국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인천청람중학교에서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인 최태웅 배구 감독을 초청해 ‘체육교사 마스터(Master) 클럽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육교사의 배구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스포츠클럽 학생 맞춤형 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태웅 감독과 배구 전문 코치가 함께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습형 지도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초·중등 체육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배구·농구·축구·풋살·야구 등 9개 종목의 마스터 클럽을 운영 중이며, 현재 30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수업은 교사들이 배우고 싶었던 배구 기술과 궁금했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일반인이 접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기술 및 전술 내용까지 직접 코칭을 받아 참여한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수업은 학교 현장의 배구 수업과 스포츠클럽 운영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체육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성장하는 학생성공시대’를 함께 열어갈 교육공무직원 13개 직종 663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공정한 경쟁을 위해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며, 서류와 면접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자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지원자는 기관 또는 지역을 구분해 1개 직종만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2026년 1월 8일 발표되며, 합격자는 2026년 3월 1일부터 공립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치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 ‘교육공무직원 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순천시는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문화콘텐츠 작가 및 소규모 기업 육성 공간’ 입주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애니메이션, 웹툰 등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활동 중이거나 창작을 준비 중인 예비․기성작가와 소규모 기업 15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작가와 소규모 기업은 공간 내 희망 입주실을 1~3순위로 지정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실무 심사와 순천시 문화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입주 공간은 원도심 애니・웹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마련된 건물을 활용하여, 원도심 일원에 입주하는 콘텐츠 기업들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입주 작가와 기업에게 공간을 지원하고, 관련 법령에 따른 최저 요율의 사용료만 부과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작가와 소규모 기업의 성장은 순천이 글로벌콘텐츠 산업도시로 꽃 피울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순천을 대표할 새로운 콘텐츠 기업
(아름다운교육신문) 여수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관내 5개 노인주간보호센터 65세 이상 어르신 15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실버세대 치유 원예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치유농업사와 치유농장 대표가 직접 진행했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접시 원예(디시 가든)를 활용해 ‘고향집’을 만들며 고향에 대한 향수를 느끼고 향기 주머니 만들기 체험으로 오감을 자극하며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치유 효과를 경험했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게 교류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며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이 함께 이뤄져 뜻깊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치유 원예교실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농업을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여수시가 해외 단체 유치 활동에 속도를 내며 여수 MICE 산업의 글로벌 성장 기반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11일 마띠유호텔에서 일본 관광경제신문사 여수 방문단을 대상으로 여수시 MICE 인센티브 지원제도 및 인프라를 홍보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7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일본 대표 신문사 관계자와의 직접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방문단은 일본관광경제신문사 대표와 임직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4월 일본에서 열린 K-관광로드쇼 참가 및 여수-일본 주요 여행업체 간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여수 방문이 성사됐다. 방문단은 부산 김해공항으로 입국해 3박 4일간의 일정을 진행했으며 여수에서는 1박 2일간 머물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방문 및 인터뷰, 박람회장·스카이타워·해상케이블카·오동도 등 주요 관광지 답사, 환영 설명회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여수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일본관광경제신문사 홍보망을 통해 김해국제공항을 경유하는 MICE 단체와 관광객들에게 여수 관광을 적극 홍보하고 MICE 행사와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