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직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가치 재발견 및 홍보를 위해‘2025 직업계고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3 부장, 담임교사, 중학교 진로 교사 대상으로, 직업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교사의 진로ㆍ진학상담 역량을 강화하고자 1회차로 2일 파주여자고등학교에서, 2회차로 3일(목) 세경고등학교에서 실시한다. 행사는 ▴파주의 직업계 고등학교(6교) 이해 ▴학교별 특징 및 학과별 교육과정 안내 ▴실습실 탐방 순으로 진행하고, 학교의 학과별 교육과정 강점과 진로ㆍ진학 연계 교육 등 학교별 직업교육역량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직업계 고등학교(학과) 진학 설명회’를 7월 9일 19시부터 두원공과대학교, 7월 10일 19시부터 운정행복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학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의 직업계고 가치 재발견 및 진로ㆍ진학 설계를 돕기 위한 것으로 파주의 직업계고 6교의 학교별 교육활동, 취업과 진학 정보가 구체적으로 안내될 계획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의 직업계고는 다양한 계열의 특성화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2025 시흥 여름밤(BAM: Book, Art, Music) 교원 문화예술'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약 2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 교원의 예술감성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된 ‘밤(BAM)’시리즈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THE STAGE: 나를 위한 무대’라는 주제로 팝페라 공연을 펼쳤다. '팬텀싱어', '히든싱어', '미스트롯' 등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무대에서 활약해 온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구성된 ‘팬텀팝페라’팀이 무대에 올랐다. ‘팬텀팝페라’는 팝페라, 뮤지컬, 가요, 팝송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총 16곡의 다채로운 래퍼토리를 통해 무대의 감동을 극대화했다. 화려한 음색과 탄탄한 실력을 갖춘 네 명의 보컬리스트들은 공연을 넘어서는 깊은 공감과 감정의 울림으로 교사들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졌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단순히 ‘듣는 공연’을 넘어, 교사들이 감정과 감각으로 직접 공감하고 회복을 경험하는 문화예술의 주체가 되도
(아름다운교육신문) 산청군은 ‘2025년 제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산업재해 발생현황, 상반기 작업환경측정 및 산업보건의 위탁 결과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생활폐기물 분리수거장 위치 변경과 여름철 폭염 대비 사업장 냉장고 설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승화 군수는 “사업 현장의 안전과 보건에 대한 관심은 산업재해율 감소와 직결돼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확인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의 2025년 상반기 산업재해 발생률은 지난해 0.55%보다 낮은 0.49%로 나타났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보령시는 3일 김동일 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폭염·낙뢰)에 대비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보령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5개 협업부서와 관계기관(보령경찰서, 보령소방서, 보령해양경찰서,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 제8361부대 2대대 등) 및 자율방재단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름철 기상 전망 분석과 호우·태풍·․폭염·․낙뢰·해수욕장 물놀이 등 여름철 자연재난 중점 관리사항, 부서별 대처계획 및 향후계획을 공유했으며,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대책을 마련했으며, 신속한 상황전파 체계를 확립하고 극한 강우 시 침수취약시설(하천변 체육시설, 주차장, 산책로 및 세월교)을 신속히 통제하기로 했다. 또한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 재난대응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전체 363개 마을을 대상으로 ‘1마을 1대피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 대책으로는 횡단보도 등 77개소에 그늘막을 설치했으며, 경로당 등 431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운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청년회의소로부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의 쌀’을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 안산청년회의소는 청년 리더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탁받은 쌀은 지난 5월 17일 안산청년회의소가 주최한 ‘사랑의 쌀 나누기 기금 마련 마라톤대회’를 통해 함께 조성된 성금으로 마련됐다. 안산청년회의소는 관내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생활과 자립을 응원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쌀은 함께꿈꾸는세상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생활지원 활동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강래 회장대행은 “마라톤을 통해 모여진 시민들의 정성이 발달장애인의 일상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산청년회의소는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과 실천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따뜻한 나눔은 도시의 포용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소중한 실천”이라며 “안산청년회의소가 앞장서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고령사회에 대응한 정책방향과 실천과제를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노인단체 및 노인복지 관련 기관장,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시에 알맞은 고령친화도시 조성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시민 모두가 나이 들어도 안전하고, 건강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번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에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고령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마련해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인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 결과와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안산시 고령친화도 진단 ▲안산형 고령친화도시 조성 전략 ▲비전 제시 및 실행계획 등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주요 추진 과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함께 살펴보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 대책 마련에 뜻을 모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은 우리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 성동구가 지방자치 30주년이자 민선 8기 3주년이 되는 7월 1일, 화려한 기념행사 대신 평소와 다름없이 생활밀착 행정 현장을 찾아 주민과 소통하는 ‘아주 보통의 하루(아보하)’를 맞았다고 밝혔다. 지난 코로나19 시기에 지방자치단체의 실효성 있는 감염병 대응으로 국민체감도가 높아진 이후, 지방자치단체는 7대 공공기관 신뢰도에서 줄곧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성동구의 이번 일정은 지방자치 30주년이라는 상징적인 해를 맞아 구청장이 직접 주민 곁을 찾아 구정을 점검하고, 행정의 본질인 생활밀착 소통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성동구청 7층 전략회의실에 마련된 스마트정책소통방을 통해 응봉산과 대현산 사방사업과 하수관로 보수공사 현장을 모니터링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하기에 앞서 재난·치수 위험지역 상황을 살펴보며, 주민의 평범한 하루는 안전에서 비롯된다는 구정 철학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어서 성동구청 1층 성동책마루에서는 저연차 공무원과 차담회를 함께했다. 최근 저연차 공무원들의 퇴사율 증가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신규 공무원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시민과 함께 광주교육 중점사업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오는 10월까지 4차례에 걸쳐 광주교육 중점사업 설명회 ‘시민이 묻고, 광주교육이 답하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광주교육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10월까지 시민 관심도가 높은 진로진학, 미래융합교육, 생활교육, 국제교육 등 4개 주제를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시교육청 담당자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궁금해하는 광주교육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관련 제안을 받는 등 교육주체 간 직접 소통에 방점을 뒀다. 특히 사업설명이 주를 이루던 기존 설명회와 달리 각 사업 담당자가 사업을 설명하고 이어 1시간~1시간 30분 상당을 질의응답 및 토론시간으로 배정했다. 첫 행사는 오는 30일 오후 4시 시민협치진흥원 소강당에서 ‘광주교육 고입, 대입에 대해 답답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시교육청 진로진학과 진학팀 정훈탁 장학관이 고등학교와 대학교 입학 지원 등 진학 관련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질의응답을 받을 계획이다. &
(아름다운교육신문) 진주시 진양호 우드랜드는 7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 3개월 동안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실버형 찾아가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실버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폭염, 태풍 등으로 인한 여름철 실외 숲체험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하여 찾아가는 실내형 산림복지 서비스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지도사가 신청한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자연물 치유, 유객주 치유, 싱잉볼 치유 세 가지 섹션을 자연스럽게 이어간다. 참가자들은 자연물 치유 시간에는 나뭇잎, 열매 등 자연물 만들기 노작활동을 즐기며, 유객주 치유 시간에는 삶의 이야기와 숲의 기억을 나누며 감성을 회복한다. 싱잉볼 울림 속에서는 깊은 이완과 명상을 경험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행에 앞서 림프 순환 스트레칭, 식물요법을 더하여 오감체험을 통한 감각회복과 스트레스 해소 등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진양호공원 누리집(예약하기-진양호 우드랜드)과 단체 전화(055-755-4560)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양호공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진양호 우드랜
(아름다운교육신문) 연제구는 6월 30일 제3기 마을정원사 교육과정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부산경상대학교 'RISE 사업단'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석수 연제구청장과 한백용 부산경상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및 교육과정 강사진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뜻을 다졌다. 업무협약에 따라 구는 전체 교육과정을 총괄하고, 부산경상대학교는 강의실 등 교육시설을 지원하며 운영 실무를 담당하게 된다. 교육은 6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총 11주), 연제구민 20명을 대상으로 정원학 개론, 식물관리, 정원디자인 등 이론과 실습 수업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향후 수료자들은 실습으로 공공정원 조성에도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올해 초 제3기 교육과정 계획을 수립하고 연제구민을 대상으로 수강생 모집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신청하는 등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향후 교육 인원 확대 및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마을정원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정원을 가꾸는 즐거움을 통해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