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계룡시는 ‘소상공인 한시 경영안정자금’ 긴급 지원을 위해 지난 2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중순부터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연초에 시행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68억원 등 각종 협약자금이 조시 소진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 자체 기금을 활용하여 3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시의 소상공인 자금 지원에 적극 협조하고자 경영안정자금에 대한 우대보증과 업무 대행 등을 담당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금융기관을 대표하여 협약식에 참석한 농협은행 계룡시지부에서는 자금 대출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한시 경영안정자금 지원규모는 30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5천원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1년간 대출금리의 1.5% 이자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은 “시 자체 기금을 활용하여 선제적으로 소상공인 자금 지원에 나서는 것은 충남 시군에서 최초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계룡시의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
(아름다운교육신문) 청양군은 지난 1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문화재 전문가 유홍준 교수를 초청해 ‘2025 청양군 평생학습 인문학 나들이’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군민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강연은 ‘우리 시대의 장인정신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군민들에게 더 다양한 배움과 새로운 영감을 제공했다. 특히 유 교수는 강연에 앞서 대치면에 위치한 장곡사를 방문해 대웅전 등 사찰 일대를 둘러본 뒤, 강연에서 장곡사의 건축적 가치와 문화유산으로서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더욱 풍부하게 했다. 강연에서는 문화유산 보존의 현장 경험과 함께 우리 사회를 떠받치는 장인들의 헌신과 철학을 다양한 사례로 소개하며 청중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주민은 “장인정신이라는 주제가 다소 어렵게 느껴졌지만, 유홍준 교수님의 설명이 친근하고도 울림이 있었다”며, “청양에서 이처럼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접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인문학 나들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
(아름다운교육신문) 청양군이 관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청양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확대된 할인판매 규모는 총 30억 원(지류 5억 원, 모바일 25억 원)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된다. 개인당 월 구매한도는 최대 100만 원이며, 이중 지류형 상품권은 70만 원 한도 내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단, 법인은 할인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23개소 판매대행점에서 구매 가능하고, 모바일(카드)형 청양사랑상품권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지참하여 판매대행점을 방문하면 카드 신청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청양사랑상품권 사용은 관내 음식점, 카페 등 청양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처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청양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신청은 청양군청 사회적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홍천군은 지역 농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농산업 창업교육관’ 입주자를 7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산업 창업교육관은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내에 있으며, 농산업 분야의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청년·일반농업인을 대상으로 창업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공간이다. 입주 대상에는 농업회사법인과 영농조합법인도 포함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주 공간은 총 13개 실로, 1인용 데스크형 4실과 독립 사무실형 9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의실과 휴게공간, 공용창고 등 공용시설도 함께 제공된다. 입주 기간은 기본 2년으로,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입주자는 연 60만 원에서 84만 원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창업 컨설팅, 홍보·판로지원(박람회·전시회 참가 등), 창업교육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받는다. 홍천군 관계자는 “농산업 창업교육관은 단순한 창업 공간을 넘어, ‘식품 스마트 제조 플랫폼’의 핵심 단계로써 농업인의 실질적인 창업을 촉진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라며, “앞으로 농산물가공지원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홍천군, 강원테크노파크는 강원지역 바이오 산업 창업기업의 투자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투자 연계 성과를 도모하기 위해 『Link · Fit Pitching』 Demo-day를 6월 30일 오후 1시, 홍천메디컬허브연구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투자심리 위축으로 어려운 창업 생태계 속에서, 지역 유망 창업기업에 실전 중심의 기업설명회(IR: Investor Relations)와 1:1 멘토링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바이오 융합분야(제약, 항체, AI기반 신약 개발 등)의 초기 창업기업 10개 사가 참가하여, 투자 전문가 심사단이 직접 투자설명회 발표를 심사하고, 개별 기업별 맞춤형 1:1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인 피드백과 투자 방향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행사가 강원대와 홍천군,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간의 협업을 기반으로 하는 민·관·학 공동 투자 연계의 선도 모델이 되어 향후 강원도 바이오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속초시가 기존 운영하고 있던 시민안전보험에서 온열질환 의료비와 자연재해 사망(한파 보장 제외) 지원비를 추가하여 확대 보장에 나선다. 속초시는 예기치 못한 재난, 사고로부터 피해를 당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속초시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보험의 대상은 속초시에 주소를 둔 모든 속초시민과 등록 외국인이다. 대상자들은 일상생활 중 상해사고로 인한 상해의료비(1인당 50만 원 한도, 개인 실비보험 미가입자)와 상해사망 장례비(1인당 2천만 원 한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온열질환 의료비 항목이 추가되며, 대상자들은 1인 50만 원 한도 내에서 개인실손보험 등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연재해에 의해 사망한 경우, 1인 1천만 원의 자연재해 사망보험금이 지원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온열질환 의료비 등 보장을 확대하였다”며,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에도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구민의 일상 속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있었다. 오 구청장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도봉구 지역 곳곳을 누볐다. 전통시장과 공원, 중랑천 등을 찾아 구민들과 소통했다. 현장에서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함으로, 이 기간 오 구청장은 교통, 공원녹지, 보건복지, 청소환경 등 분야별로 총 153건의 민원을 접수했다. 서울 도봉구는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도봉구민 S.O.S, 구청장이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구청장이 직접 생활 현장에 나가 구민의 불편, 건의, 고충사항 등을 청취하는 민원해결 프로젝트로, 202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매년 전통시장, 지하철역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찾아 소통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023년에는 187건, 2024년에는 상‧하반기 총 454건의 민원을 접수‧해결했다. 이번에도 크고 작은 주민 불편사항을 접수했다. 교통, 공원녹지, 보건복지, 청소환경 등 11개 분야에서 총 153건을 접수했다. 간단한 생활불편 민원은 그 자리에서 즉시
(아름다운교육신문) 관악구가 적극행정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구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자 나섰다. 이는 우리 구 현안에 적합한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대응하는 적극행정의 필요성이 증대함에 따라, 공직자의 책임 있는 도전과 창의적인 업무 추진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관악구 적극행정위원회’는 적극행정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한 전담 의사결정 기구로,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올해 위원회는 위원장인 부구청장을 비롯해 당연직 위원 3명과 지역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7명을 포함한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구는 지난 20일 ‘제1차 관악구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관악구 적극행정 실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진행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최종후보 6개의 사례를 심사하고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했다. 올해 상반기 ‘최우수’ 사례로는 도로관리과의 '철저한 준비, 진화하는 관악의 제설대책'이 선정됐다. 제설작업이 곤란한 구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경기온라인학교를 통한 학생 자기 주도형 콘텐츠 학습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도내 교사 공모전 수상작 9편, 대학과 기관 연계 이러닝 콘텐츠 19개 과정, 교육연구회와 교원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157편의 주제별 콘텐츠를 확보해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공모전 수상 콘텐츠는 ▲과학실험 ▲질문으로 배우는 영어 ▲애니메이터(입문편) ▲앱 활용 합주 ▲세계사 등 9편의 콘텐츠로 학습 흥미와 유익함을 모두 담았다. 또한 콘텐츠 학습 환경 확대를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 한양대학교, SK-하이닉스 등과 연계해 ▲게임 ▲미디어 ▲캐릭터 ▲컴퓨터(IT) ▲ 인공지능 ▲반도체 등 19개 과정을 확보해 중・고 학생의 진로 학습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교육연구회, 교원 크리에이터 지원단과 제작 중인 ▲문화예술 ▲케이팝 댄스 ▲한국사 ▲자격증 과정 ▲유튜브 크리에이터 ▲제2외국어 ▲웹툰 등 17개 주제 157편의 학습 자료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도교육청은 온라인 수요조사와 강좌개설 신청 게시판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이 요구하는 온라인 과정을 파악하고 양질의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5년‘경기예술성장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경기예술성장 공유학교’는 경기학교예술창작소, 경기아트센터, 도내 예술대학의 우수한 인적・교육 자원을 활용해 수준 높은 예술교육과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음악 분야 공헌형 프로그램이며 10일까지 경기학교예술창작소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학생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초3에서 중3 학생과 같은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며,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 ▲성악 등 6개 부문이다. 학생 교육은 26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단국대학교 음악대학교와 경기아트센터에서 총 42시간 운영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학생 맞춤형 원포인트 레슨과 이론 수업 ▲향상 워크숍 ▲마스터클래스 ▲성장기록 공유 ▲예술 분야 진로상담 및 멘토링 ▲경기아트센터 무대 공연 등이다. 특히 예술대학 교수와 경기필하모닉 단원이 강사로 참여해 1:1 맞춤 교육을 제공하며, 국내외 저명 예술가의 마스터클래스와 실제 공연 기회 등 차별화된 전문 교육으로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