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이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무대시설 점검 및 컨설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적인 점검을 통한 교육기자재의 효율적 활용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점검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중부 및 남부권 20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북부 지역의 학교는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진행 중이다. 교육문화원 소속 무대예술전문인 6명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무대의 기계, 음향, 조명, 영상 등 시설을 점검하고, 활용 매뉴얼 설명과 함께 개선 방안에 대해서 담당 교사에게 컨설팅까지 진행했다. 실제 컨설팅을 받은 한 교사는 “무대장비에 대해 막연했던 부분이 전문가의 설명으로 명확해졌고, 앞으로의 공연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이번 무대시설 점검과 컨설팅이 각 학교의 교육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부터 16일까지 IB 본부와 협력하여 단재고등학교에서 IB 공식 PD(Professional Development) 워크숍을 개최한다. IB PD 워크숍은 IB 프로그램을 도입하거나 운영 중인 학교의 교원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워크숍으로 IB 본부가 인정하는 공식 이수증이 발급된다. 이는 향후 IB 교과 지도 교사와 코디네이터로서 자격 인증에 활용된다. 이번 워크숍에는 IB 전문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충북 교원 24명과 서울과 대전의 교원 5명이 함께 해 IB 인증 전문 강사를 위촉하여 고등학교 과정인 'DP 지식이론'과 중학교 리더교원 과정인 'MYP 리더십' 등 2개 강좌가 진행된다. DP 지식이론 워크숍에서는 ▲IB 지식이론 가이드 이해 ▲지식이론 과정 구조화 ▲DP 핵심요소 관계 탐구 ▲지식이론 과정 수업 설계 등 토론과 협업을 통해 실제 수업 적용 방법과 사례를 연구하고, MYP 리더십 워크숍에서는 ▲IB 프로그램의 리더 역할 ▲IB 사명문과 철학 이해 ▲MYP 프로그램 탐구 ▲IB 실행 계획 등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리더십 역량에 집중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청주 우암산 3.1공원에서 참배를 가졌다. 이날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도교육청 간부공무원은 3.1공원 내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애국지사 5인 동상을 찾아, 조국의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애국선열을 기리는 헌화와 묵념을 올렸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선열들의 피와 땀, 신념으로 이뤄낸 80년 전의 성취를 발판삼아 이번 광복절 슬로건답게 '빛나는 발걸음 새로운 길'을 펼쳐야 한다.”라며, “교육가족과 도민 모두가 이러한 길에 공감하고 동행하여 민족자존과 문화적 자긍심을 드높여 한층 더 성숙하고 발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상무시민공원 광주독립운동기념탑을 참배했다. 이후 이 교육감은 빛고을창업스테이션(스테이지(STA·G))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 참석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시교육청은 광복의 뜻을 학생들에게 전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독립운동 이야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바른 역사교육으로 광주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광주시교육청 제공
(아름다운교육신문) 강화군은 15일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해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박용철 강화군수와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1995년 지방자치제 본격 도입 3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함없는 기상을 뜻하는 소나무를 심으며 강화군의 흔들림 없는 발전 의지를 담았다.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고,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식수는 지방자치 3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동시에 강화군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소통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북과학고등학교(교장 장원숙)는 14일, 강당에서 단재고등학교(교장 정관숙)와 함께 '2025 충북과학고 융합탐구 321체 × 단재고 I:DEAS 연합 학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IB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단재고등학교와 연합하여 각 학교의 특색을 살린 융합 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창의적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장을 마련했다. 학술제에는 충북과학고 전교생 144명과 단재고 전교생 36명이 참여했으며, 양교 학생들은 전공 관심사와 학년이 다른 구성원으로 팀을 이루어 장기간 탐구 활동을 수행했다. 충북과학고 학생들은 과학적 분석과 실험을 바탕으로 한 이공계 관점을, 단재고 학생들은 인문사회적 시각과 예술적 접근을 제시하며 학생 주도의 탐구 과정을 통해 서로의 관점을 공유했다. 개회식에서 충북과학고 밴드부의 공연을 시작으로, 팀별 부스 운영과 자유 관람을 통한 산출물 공유가 이어졌으며, 폐회식은 베스트 탐구팀 시상과 단재고 밴드부 공연이 진행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장원숙 충북과학고등학교장은 “이번 학술제는 서로 다른 교육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찬동) 부설영재교육원은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정보영재학생 37명을 대상으로 2025. 영재 진로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프는 미래 인공지능 사회에 대비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날, 참가 학생들은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미래직업 체험 ▲개인 흥미 기반 진로 설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둘째 날, 미디어교육센터에서 ▲팀별 협업 능력과 리더십 향상프로그램 ▲미디어교육센터 체험 ▲롤러코스터 만들기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력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팀에 대해서는 시상을 통해 격려할 예정이다. 이찬동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준비하고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보영재를 위해 다양한 체험과 탐구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7일부터 매주 1편식 11월까지 홍보대사들이 직접 출연한 숏폼 인터뷰 영상을 충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중이라고 14일에 밝혔다. 충북교육 홍보대사 숏폼 영상 릴레이는 충북 도내 학생들에게 '꿈을 이루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하라'는 인생 선배로서의 가치 철학과 조언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는 교육‧문화‧스포츠‧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94명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충북교육의 정책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도민과 지역사회와 소통에 적극적으로 임하면서 교육정책 홍보 확산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숏폼 영상 릴레이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충북교육청 홍보대사 18명이 학창시절 고민과 좌절, 실패와 도전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한 이야기를 보여준다. 각 릴레이 영상의 주요 내용은 ▲학창시절의 나 ▲진로에 대한 고민을 이겨낸 방법 ▲실패와 도전, 좌절의 순간, 인생의 전환점을 이겨낸 이야기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등이다. 가수겸 작곡가인 우정덕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14일, 본원 시청각실에서 국제교육원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청렴교육전문강사인 파인교육개발원 이윤미 원장의 강의로 교직원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정착을 위한 '반부패 관련 법령'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중심으로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실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갈등 상황에 대한 대응방안을 제시한 교육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국제교욱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전 직원의 반부패 역량을 높이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께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청주 S컨벤션에서 도내 10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및 업무 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통합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의 정확하고 공정한 조사 수행과 피해학생 보호, 관계 회복 중심의 개입 능력 향상을 목표로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전담조사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조사관의 역할과 전문성 제고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학교폭력 사안의 통합적 접근 ▲면담 및 조사 우수사례 공유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학교폭력의 다양한 사례에 대해 실질적으로 조사하는 방안 및 사안조사 후 피‧가해학생 모두를 위한 후속조치에 대해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폭력 대응의 첫 관문은 전담조사관의 공정하고 전문적인 조사”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전담조사관들이 보다 공정하고 세심한 자세로 사안을 바라보며, 객관적인 조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교육지원청에 위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