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원장 김종욱)은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발맞춰 지역 주력산업에 특화된 실무형 전문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의료기기와 바이오헬스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김해지역 주요 기업 6곳이(▲㈜바이오액츠BM&S, ▲㈜디아이블, ▲메디젠(주), ▲㈜오피렉스, ▲신세기메디텍㈜,, ▲㈜오티아이코리아) 직접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진행되며, 진흥원은 참여 교육생을 공개 모집 중이다. 특히 기업 수요 기반으로 구성된 맞춤형 커리큘럼과 실습 중심 운영이 돋보이며, 교육 수료 후 기업과의 취업 연계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교육대상은 의료기기·바이오헬스 분야에 관심 있는 관내 4개 특성화고등학생 및 일반고등학생이 대상이며 식사비, 교육비, 버스비등 전액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장소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및 참여 기업 현장이고, 의료용 소재 교육 프로그램에서 우수 수료학생은 서울대학교 의료용 소재 연구실에 방문하는 혜택도 주어진다
(아름다운교육신문) 7월 2일, 김천시 율곡동 GCH혁신캠퍼스에서 'K-하이테크 플랫폼' 공동훈련센터 개소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개소식은 김천시와 경상북도가 후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와 경북보건대학교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순고 김천 부시장, 박근혜 김천시의회 의원,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 손희권 경상북도의회 의원, 조용진 경상북도의회 의원, 장훈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장, 최용진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장,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 등 주요 내빈 10여 명이 참석해 LED 터치 퍼포먼스를 통해 플랫폼 공식 출범을 기념했다.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은 산업구조가 급변함에 따라 전 국민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전국 곳곳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김천시에서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한다. 김천시는 오는 7월부터 디지털트윈 재직자 교육을 실시하며, 2026년부터는 스마트 물류 구직자 교육을 추가 실시한다. 사업에는 총사업비 약 41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올해 사업비는 약 8억 6천만 원으로 확정됐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영광군은 오는 7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마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1층 회의실에서 대마 산단 입주 기업체를 대상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노무·회계 컨설팅(1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전남고용노동연구원 주관으로 근로계약서 작성, 연차 관리, 근로시간 운영 등 실무 중심의 노무교육과 4대 보험, 개정 근로기준법 적용 방안, 세무 신고 절차 및 회계 오류 사례 예방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며, 노무사·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참여 기업의 실질적인 경영 역량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광군수(장세일)는“관내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실질적인 노무·회계 문제를 해결하고 변화하는 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컨설팅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관내 기업들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 18일 영광군 관내 기업 대상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노무·회계 컨설팅(2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컨설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기업은 영광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노동조합연맹이 상생의 손을 맞잡고 150만 조합원의 제주 방문 확대와 노동존중 사회 구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제주도는 2일 도청 삼다홀에서 한국노총과 ‘관광시장 안정화 및 단체 인센티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관광 활성화와 노동존중 사회 구현에 함께 노력할 것을 선언했다. 이번 협약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위축된 국내 관광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전국 150만 한국노총 조합원들의 제주 방문을 촉진해 지역 소비 진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관광시장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산별노조 대상 제주 단체관광 인센티브 지원 ▲조합원 대상 ‘워케이션’ 기회 제공 및 맞춤형 체류 프로그램 개발 ▲제주관광 정책 연계 공동사업 발굴 ▲노동 관련 정책협의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국내 최대 노동자 총연맹과의 협력을 통해 노동친화적인 지역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946년 창립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진군은 7월 2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연호문화센터에서 군정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 8기 3년의 주요 정책 성과와 변화한 군정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향후 미래 비전의 실현을 위한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원자력수소국가산단 유치 등 미래주도 핵심사업 선점 △천만 관광 시대를 대비하여 사계절 오션 리조트 유치 등 관광 대도약 기반 구축 △ 농·어·임업 혁신을 통한 기반산업 대전환 추진 △섬김으로 여는 울진형 복지체계 마련 △건강·감동의 체육문화도시 구현 등 5대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군수가 직접 설명하면서 군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민선8기의 대표 성과로는 ▲수소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 ▲울진 철도시대 개막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어르신 목욕비, 이·미용비 지원 등 군민 복지 강화 등이 꼽힌다. 군정보고회를 마치고 오후에는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신한울 3·4호기 건설현장 △수소국가산단부지 및 △산불피해복구지 △울진바지게시장 △죽변2리 경로당 △ 월변지구 공공주택단지 등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전남 시 단위 1위를 차지하며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이번 성과는 민선 8기 윤병태 시장의 강력한 재정 집행 의지와 선제적 대응이 빚어낸 결과로 나주시가 신속집행 분야에서 시 단위 1위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민생 위기를 엄중히 인식하고 연초부터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하며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 1월에는 도내에서 가장 빠르게 민생경제 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시민 체감형 정책을 신속히 실행한 바 있다. 6월 30일 기준 나주시의 신속집행 실적은 집행 대상액 4876억원 중 2986억원 집행하면서 집행률 61.2%로 집계됐다. 이는 행정안전부 목표(2,670억 원)를 316억 원 초과 달성한 수치로 전남 전체 4위이자 시 단위 중 1위에 해당한다. 시는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경영 지원, 사회기반시설(SOC) 투자 등 지역경제와 시민 삶에 밀접한 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디지털 시대를 맞아 전남의 교사들에게 ‘시민의 눈’을 길러주기 위한 배움의 장이 펼쳐졌다. 전라남도교육청 2일 나주빛가람호텔에서 ‘2025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원 연수’를 열고, 미래교육의 핵심인 비판적 사고력과 디지털 시민성을 기르는 교육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강의는 ‘디지털 시대, 시민의 눈을 열어주는 교육학자’로 불리는 이혁규 전 청주교육대학교 총장이 맡았다. 이 전 총장은 ‘디지털 시대의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주제로, 정보 과잉 사회에서 교사가 길러야 할 비판적 사고력과 디지털 시민성에 대해 심도 있게 강의했다. 특히, 유네스코가 제시한 미디어‧정보 리터러시(MIL)의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 시민적 의도성과 비판적 시각을 갖춘 미디어 수용자 양성 ▲ 가짜뉴스를 판별하는 역량과 디지털 시민성의 상관관계 ▲ 청소년의 초사회성(supersociality)과 스마트폰 세대가 겪는 불안 실태 등 디지털 환경 속 교육의 주요 이슈를 폭넓게 다뤘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무분별한 미디어 정보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해석하고 판단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야말로 교
(아름다운교육신문)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26일 ‘2025 자원봉사와 함께하는 병원동행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병원동행 활동에 참여 중인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병원동행 봉사활동의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봉사자들이 느끼는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 봉사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병원에 무사히 다녀올 수 있도록 도와드릴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러한 활동이 단순한 도움이 아니라 정서적 지지가 된다는 사실을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 봉사자는 “의료기관 내 대기시간 조율이나 차량 접근성에 있어 어려움이 있을 때 센터의 빠른 소통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행정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희정 센터장은 “고령자 및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병원 이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병원동행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병원동행 활동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돌봄의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에서 ‘필수‧공공의료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인 '2025 지역의료 연강원구역량 강화사업'에 강원대학교병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의료 연구역량강화' 사업은 권역별 거점 국립대학병원 내 연구인프라 및 연구역량을 강화하여 선도적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 육성하기 위해 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신규사업이며, 전국 9개 국립대학교병원(본원) 대상으로 5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는 강원대학교병원 주관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96억 원*을 투입하여 바이오·의료기기 분야 연구시설 및 장비 구입, 산학연병 공동 활용 플랫폼 구축 및 협력 R&D를 추진한다. 강원대학교병원은 의생명연구원 내 데이터 구축, 유전체·생명정보 분석 등 첨단 연구에 필요한 고가의 연구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장비와 시설을 구축하고 ‘약물 유효성 평가를 위한 오가노이드·생체조직칩 정밀의료 플랫폼 구축 및 실증’, ‘AI 기반 만성 난치 질환 진단 및 디지털 병리 인프라 개발’ 등 산학연병 공동 R&D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일 14시에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보통신윤리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가정 내에서 자녀가 올바른 디지털 기기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지도 방법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자녀의 디지털기기 사용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도 심화되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디지털 교육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과 강의 경험을 갖춘 총신대학교 김수환 교수를 초청하여 자녀의 디지털 환경 이해를 돕는 맞춤형 특강을 진행했다. 김수환 교수는 전직 초등교사로서 재직했던 경험과 디지털 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아, 청소년기 아이들이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환경과 그에 따른 심리적 특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자녀 이해에 대한 교육과 함께 자녀의 건강한 디지털 기기 이용 습관 형성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특강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자녀를 깊이있게 이해하고, 자기 조절력을 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