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추석을 앞둔 2일 지역 전통시장에서 전 직원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살리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지역 농산물을 구입하며 명절 준비에 나섰다. 장을 보는 과정에서 상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전통시장의 정겨움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장보기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희망을 나누는‘희망의 장바구니’를 채워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이영록 교육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경제에도 조금이나마 힘이 보태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화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상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 진작과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10월 2일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 등 새로운 업태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해 더불어 잘사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서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하여 시청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하여 농축산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애용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전통시장에 많은 이용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특히, 이날 왕산상점가에서는 대목장을 맞아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왕산상점가 플리마켓(난전) 행사를 진행하여 볼거리, 먹을거리 등을 선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진행한 이번 행사가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에게 활력을 주고, 앞으로도 많은
(아름다운교육신문)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10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힐링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누구나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는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세계 정신건강의 날 관련 퀴즈 풀기 ▲스트레스 해소 방법 공유 ▲‘나만의 소울OO(장소·노래·음식 등)’ 작성하기 등 설문에 응답할 수 있다. 센터는 오는 31일 설문에 참여한 선착순 200명에게 편의점 상품권(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허휴정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정신건강의 의미를 되새기고, 스스로를 돌보는 방법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함양군은 추석을 전후해 벌초·성묘 등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으며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 발진, 가피(검은 딱지)가 특징이며 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고열, 오심, 혈소판·백혈구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치명률이 높은 위험한 감염병으로 주로 6~10월에 환자가 발생한다. 예방법으로는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이를 위해 벌초, 성묘, 농작업 등 야외 활동 시 밝은색의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하며, 귀가 후에는 반드시 옷을 잘 털어 세탁하고 샤워하는 등 예방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또한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두통,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드기 물림이나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에
(아름다운교육신문)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일 지역 내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를 차례로 방문하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박 구청장은 이촌시장, 용문시장, 후암시장을 비롯해 로얄상가, 삼성테마트, 순헌황귀비길 골목형상점가 등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한과·추석용품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장보기에 앞장섰다. 또 물가 상승과 매출 감소 등 상인들의 고충을 경청했다. 박 구청장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단순한 장터가 아니라 지역의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구청이 앞장서 시설 개선과 홍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인들이 힘을 내야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주민들 역시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구청이 상인·주민 모두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용산구는 올해 추석 연휴에도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단장 송인방)은 9월 30일 내동캠퍼스에서 ‘로컬에서 글로벌로’라는 주제로 ‘2025년 제4차 로컬 스타즈(Local Stars) 포럼’을 아름다운마을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의 핵심적인 학술 활동으로 기획된 이번 포럼은, 지역 고유의 자원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로컬창업 생태계의 학술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는 공예, 농업, 미식 분야를 대표하는 3명의 전문가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로컬의 글로벌화 전략을 제시했다. 첫 발제자 박민철 진주공예디자인연구소 소장은 ‘지역 공예를 통한 글로컬 라이프’라는 주제로, “케이팝(K-Pop)이 한국적 정서를 기반으로 세계인의 언어가 됐듯이, 진주 공예 역시 ▲보편적 가치 위에 지역성을 더하고 ▲생활예술로 확장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할 때 진정한 글로컬 콘텐츠로 완성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전통의 현대적 계승 방향을 명확히 했다. 유정애 언덕마루 대표는 ‘지구의 시간을 돌보며 로컬푸드와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9월 29일 가좌캠퍼스 교양학관에서 ‘지역혁신 및 로컬콘텐츠 기반 로컬 창업자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기업가정신과 로컬 창업 문화를 대학에 확산하기 위해 글로컬대학사업단 기업가정신센터(센터장 김가영 경영학부 교수)가 주관하고,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단장 송인방 산업경영학과 교수)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특강에는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과 창업의 꿈을 키우고 있는 예비창업자, 관련 학과 교수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전통문화 콘텐츠 기업 ‘한복남’의 박세상 대표는 “로컬은 가장 일하기 좋은 최고의 실험실”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이 어떻게 세계로 확장될 수 있는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풀어냈다. 박세상 대표는 전주 한옥마을의 작은 한복 대여점으로 시작해 연간 30만 명이 찾는 문화관광 기업으로 성장한 성공 신화뿐만 아니라, 최근 쇠락해 가던 전주의 웨딩거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금성당’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그는
(아름다운교육신문) 홍천군은 10월 1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적극행정 ‘우수’ 등급에는 미래성장추진단 윤용해 주무관, ‘장려’ 등급에는 농업기술센터 박나손 주무관, ‘장려’ 등급에는 경제진흥과 박혜진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윤용해 주무관은 홍천양수발전소 건설로 인한 수몰 예정지 주민의 이주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한수원과 협약을 맺고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며 안정적인 이주를 돕는 체계를 구축했다. 박나손 주무관은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원유 잔류 항생제 검사실을 설치하여 기존 검사에 하루 이상 걸렸던 결과를 10분 안에 확인할 수 있어 농가 스스로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하여 잔류 항생제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안전한 축산물 유통 강화에 기여했다. 또한, 박혜진 주무관은 일경험 사업 추진으로 미취업 청년들에게는 실무 중심의 직무 경험을 제공하여 취업역량을 높이고, 동시에 참여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탐색할 기회를 주어 지역 고용의 선순환을 이끌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적극행정 실천을 통
(아름다운교육신문) 물류 혁신과 친환경 전환의 교차점에서,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은 또 한 걸음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 선광은 1948년 창사 이래 77년간 물류사업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성장해 온 항만물류전문기업으로 오랜 기간 축적된 물류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끝임없는 경영혁신을 통해 최고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며, ESG경영실천으로 지속가능한 항만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미 2015년, 인천항 최초로 자동화 컨테이너터미널을 개장하며 기술 혁신을 선도한 선광은, 2025년 8월, 전국 항만 최초로 ‘전동화 하역장비 전용 전기충전소’를 구축하고, 전기 야드트랙터 13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단순한 인프라 개선을 넘어, ESG 경영철학 실천과 정부의 항만 그린에너지 정책 전환을 앞당기는 결정적 행보다. 충전소는 약 462㎡ 부지에 설치됐으며, 총 15기 급속충전기(240kW급 13기, 360kW 1기, 100kW 1기)를 갖추었다. 충전기는 국내 친환경 충전설비 전문기업 ㈜모던텍의 기술로 제작됐으며, IP44 방진방수등급과 KC 인증을 획득하여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북 증평군은 2일 김득신문학관에서 충북도, ㈜윤준에스티(대표이사 김태수)와 증평3일반산업단지 내 공장을 신설하는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재영 군수와 김태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투자 소개, 투자협약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윤준에스티는 증평 도안면 송정리 일원에 조성 중인 증평3일반산업단지의 1호 투자기업으로 총 1000억 원을 투자해 신규공장을 신설하고 120명의 고용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철강제품 전문기업인 ㈜윤준에스티는 중부권 최고의 생산능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기업으로, 이번 입주를 계기로 생산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혁신과 품질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며, 향후 증평을 대표하는 핵심 기업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특히 증평3일반산업단지의 우수한 입지 여건과 교통망을 활용해 중부권 철강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군수는 “국내 대표 철강기업인 ㈜윤준에스티가 증평3일반산업단지의 첫 투자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