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연수구가족센터는 지난 28일 송도체육센터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30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가족참여 행사 ‘연수네 명랑운동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구를 굴려라, ▲줄 파도타기, ▲풍선 로켓, ▲계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며 오랜만에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 오늘만큼은 모두 함께 웃고 땀 흘리며 가족의 의미와 서로의 소중함을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이고 주민 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수구가족센터는 연수구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가족 통합서비스 제공기관으로서, 다양한 가족을 위한 상담, 교육, 문화 프로그램 등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연수구의 모든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연수구가 지난 1일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개최한 ‘연수 RE:PLAY, 여름날의 선율’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REPLAY’라는 이름처럼 구민들이 함께 지나온 시간을 꺼내 보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500여 명의 구민이 공연장을 찾아 연수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의 맑은 하모니와 함께 임성현, 전유나, 김민우 등 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까지 한여름 밤의 음악을 즐겼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구민 여러분의 일상에 작은 쉼표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연수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4일부터 ‘동구 도서관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초등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독서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활동 중심 수업으로 구성됐다. 먼저, 가오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우리나라의 대표 문화유산을 탐구하며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는 ‘하하호호 문화유산캠프’를 운영한다. 또한, 용운도서관에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그림책과 요리 체험활동을 결합한 ‘냠냠 그림책 쿠킹클래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 교육 도구인 3D펜을 활용한 ‘상상가득 3D펜 공작소’ 등 총 2개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동구 평생학습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 별도)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도서관은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번 여름방학 특강이 아이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독서와
(아름다운교육신문) 무더운 여름 20~40대의 젊은 사람들이 유명 가수 공연을 즐기고 강진 고유의 하멜촌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제3회 강진하맥축제’가 더욱 핫해져 돌아온다. 강진군은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강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강진하맥축제’를 앞두고, 축제의 풍미를 더할 음식부스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하멜촌 맥주를 중심으로, 이와 어우러진 다채로운 먹거리로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솜씨 좋은 음식부스 운영자를 오는 7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모집한다. 공개 모집하는 판매시설은 음식부스 13개로 모집 분야는 ▲치킨류(순살)(4개소) ▲튀김류(1개소) ▲꼬치류(1개소) ▲마른안주(2개소) ▲과일류(1개소) ▲볶음류(1개소) ▲무침류(1개소) ▲분식류(1개소) ▲전류(1개소)이다. 참여 자격은 저렴하면서도 20~40대의 젊은 층을 겨냥한 트렌디하고 신선한 메뉴를 제공하고자 하는 강진군 내 일반음식점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신고를 필한 업소 또는 축제 10일 전까지 영업 신고가 가능한 자로 1순위는 강진군민, 2순위
(아름다운교육신문) 청송군은 지난 6월 30일, 대구 디케이블라인드로부터 산불 피해 가정을 위한 블라인드 제품을 후원받고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홀트아동복지회 대구경북지부의 연계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산불로 주택을 잃은 이재민의 임시 주거지에 암막 블라인드 40세트(약 300만 원 상당)를 지원함으로써 생활 안정과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차상근 대표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을 결심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디케이블라인드와 홀트아동복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송군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청송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23일, 30일에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대상으로 6개 경로당에서 ‘마음 회복’ 치유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송군 치유농장 ‘백석탄 가는 길’의 전문 명상 지도사를 초빙해, 산불로 인한 정서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싱잉볼 치유 명상 ▲근육 이완 스트레칭 ▲마음챙김 호흡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피해로 지친 군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고통을 덜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재민들의 심리 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청송군은 지난 6월 26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작은 전시회 ‘동양화, 서양화와 함께하는 주왕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내부 분위기를 개선하고,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청송군민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전하고,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수묵담채화, 유화, 수채화 등 다양한 화풍의 동양화 및 서양화 작품 16점이 청송문화예술회관 1층과 2층에 전시되며, 푸르른 주왕산의 경관을 다채롭게 담아냈다. 관람객들은 청송을 대표하는 명소인 주왕산의 아름다움을 예술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작은 전시회가 산불로 인한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데 작은 위안이 되고 군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성군은 6월 30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군수(협의회 의장)를 비롯한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2/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 관련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안보 상황에 대응하는 실효적 방위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 2025년 고성군 충무훈련 추진 성과 보고 △ 화랑훈련 준비계획 보고 △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실질적인 정보 공유와 협조방안 논의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군사적 위협뿐만 아니라 화재, 범죄 등 지역 내 치안 및 재난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필요성에도 공감하며,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회의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고성군 통합방위체계가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는 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분기별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기관 간 유기적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 안보
(아름다운교육신문) 강화군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되어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하여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
(아름다운교육신문) 순천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가 안정 특별 대책 기간(7. 1. ~ 8. 31.) 동안 주요 피서지를 중점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등 물가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별대책 기간은 내달 31일까지 운영되며, 관광과, 식품위생과, 농·축·수산물 담당 부서, 피서지 관할 소재지 읍면동이 협력하여 진행한다. 관내 대표적인 피서지인 청소골, 상사호 주변, 용오름 계곡 등을 중점 관리한다. 특별 대책은 주요 피서지의 음식값, 숙박료, 피서 용품 등 여름 성수품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구체적인 점검 분야는 바가지요금(요금 과다 인상) 여부, 담합에 의한 가격 책정,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위생 상태 등이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물가 합동·점검반 운영,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 피서지 개인 서비스업(숙박·요식업 등) 대상 간담회 실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등이 포함된다. 또한, 바가지요금 근절 및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추진하고 개인 서비스, 생필품 가격을 매주 1회 순천시 누리집에 게시하여 물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