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단양교육지원청은 ‘실력다짐의 주인공, 수업나눔으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2025. 단양 유초등 수업나눔축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업나눔축제는 10월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되며, 인구감소지역의 교육환경 변화 속에서도 학생의 기초·기본학력 향상을 위해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체험형 연수의 장으로 마련됐다. 축제는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며, ▲초등 수업혁신교사상 수상자의 수업 경험 나눔(삼보초 정을식)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주덕화곡초 정일신) ▲3인 3색 수업콘서트(대가초 김진호, 영춘초 이헌철, 매포초 윤성민) ▲IB교육 도전 및 운영 사례(감곡초 제만종) ▲유치원 수업나눔(단양유 신원종, 매포초병설유 권화은)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나광수 교육장은 “이번 수업나눔축제를 통해 교사 전문성 성장을 바탕으로 수업의 질이 향상되고, 교사가 더욱 행복해지기를 기대한다”며,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수업 설계와 실천 나눔의 기회가 확대하고, 교사의 자율적 수업나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오후 3시30분, 본관 3층 백운홀에서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교육복지안전망 지역교육복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의 교육복지사업의 계획과 운영, 지원 등에 관한 협의와 현황 공유를 통해 사업 운영을 활성화하고, 아동‧청소년의 교육복지 지원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회에는 교육지원청, 지방의회, 지자체, 지역기관단체 등 지역사회 주요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및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부터 시행될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의 추진 방향을 안내했다. 이어 지역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의가 진행됐으며, 교육과 복지, 지자체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관 간 긴밀한 연계와 정보 공유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정숙경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과 복지가 상호 연계되어,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필요한 지원을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에 상주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95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함께하는 JOY RUN! 명랑운동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줄다리기, 협동 달리기 등 학생의 특성과 수준에 맞춘 다양한 경기를 통해 서로 협동하며 성취의 기쁨을 느꼈고, 이어진 학교폭력예방 샌드아트 공연에서는 따뜻한 이야기와 영상으로 친구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되새겼다. 마지막으로 펼쳐진 마술과 비눗방울 공연은 학생들에게 환상적이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운동회에 참가한 한 선생님은“승패보다는 함께 참여하고 웃는 모습에서 큰 의미를 느꼈다.”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도전하고, 친구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며 성장한 거 같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종현은“이번 명랑운동회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던 거 같다.”라며“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7월부터 11월까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관내 교육취약학생과 학급 친구 400명을 대상으로 축구선수 및 유소년코치와 함께하는'하나드림스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드림스쿨'은 대전하나시티즌과 협약을 통해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스포츠 활동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축구선수와의 만남을 통해 꿈과 자신감을 키우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기존 학교 내 활동에서 벗어나 대전하나시티즌 구단 초청으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경기장 내 실내연습장에서 선수 및 유소년 코치와 함께 축구 기본기 훈련과 미니 경기 등 축구클리닉에 참여하고 이어 일반인에게는 쉽게 공개되지 않는 그라운드, 선수 락커룸, 인터뷰룸 등을 탐방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참여 학생은“축구선수와 코치선생님과 직접 패스 연습을 해 볼 수 있어서 신기했고, 월드컵경기장을 둘러본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참여 교사는“학생들이 선수들과 함께하며 자신감을 얻는 모습을 보니 보기 좋았고, 이런 경험이 학생들에게 큰 용기와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는 11월 1~2일 양일간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밀양시 내일동 아리랑 전통시장 내 달빛정원에서 ‘2025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특화상품 발굴 협업대학’ 사업 성과로 개발한 간식과 전통시장 문화상품을 시민에게 소개하는 품평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경상국립대학교 창업대학원 6차산업학과,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 소상공인방송정보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이번 전통시장 협업대학 사업으로, 전국에서 가장 긴 역사의 전통시장인 밀양아리랑시장을 둘러싼 문화적 자원을 발굴해 K-콘텐츠를 선도하는 전통시장으로서 자리매김하도록 하기 위해 신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지역민에게 선보인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밀양 아리랑과 아랑설화 같은 밀양의 전통 이야기를 살려 ‘동지섣달 꽃 같은 쿠키 세트(딸기, 깻잎, 대추)’와 밀양의 모습을 담은 문화상품(굿즈)을 선보인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시식회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소감을 적어 내면 이후 사업에 반영한다. 신용욱 창업대학원 6차산업학과 주임교수는 “우리 대학교는 경남을 대표하는 국가거점국립대학교로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는 10월 30일 오후 1시 칠암캠퍼스 일원에서 ‘칠암 산학협력캠퍼스 비전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의 슬로건은 ‘산학연이 만나 혁신을 이루고, 지역과 함께 미래로 나아간다’이다.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최병근)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진주시 차석호 부시장, 진주시의회 백승흥 의장,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노충식 대표이사,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오재호 원장 등 지역 산업체 및 기관 관계자, 교직원과 학생, 시민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대학·지역·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생태계 구축의 출발점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번 행사는 통합대학의 장기발전계획과 캠퍼스 재배치 전략에 따라, 칠암캠퍼스를 남부권 산학협력 혁신 허브로 전환하기 위한 경상국립대학교의 의지를 내외에 선언하는 자리다.”라고 설명하고 “이번 ‘GNU 칠암의 선언’은 단순한 비전 선언을 넘어, 대학과 지역,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생태계 구축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강조했다. 행사는 본행사와 부대행사로 나누어 진행했다. 본행사는 ▲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기술지주(대표이사 최병근)는 10월 30일 오전 10시 칠암캠퍼스 산학협력단 5층 접견실에서 ㈜캠프 및 ㈜라이브워크와 각 1억 원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경상국립대학교기술지주가 주관하여,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의 지원 프로그램 수혜기업 가운데 우수한 기업 발굴을 위한 공동 데모데이(IR)을 개최하여 지역 내 유망한 2개 기업에 각 1억 원의 출자금을 투자하는 계약을 맺게 됐다. 이번에 투자받는 기업 ㈜캠프(대표 김윤완)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 개발 인력들이 2023년에 창업한 기업이다. 우주·항공·방산 부품 제조에 자동화 레이저빔 용접 기술을 개발, 적용하는 혁신기업으로 최근 시드(seed) 라운드로 투자금을 확보하는 등 빠르게 성장 중이다. ㈜라이브워크(대표 엄봉식)는 경상국립대학교 학생 창업팀으로 정부출연연구소에서 기술이전받은 압전소자 기술을 활용, 생산 현장의 에너지 회수 장치, 충돌 방지 시스템 등 산업안전 및 에너지 분야 연구개발기업으로 현대차그룹의 제조기술 혁신 활동에 1차 협력업체로 참여 중이다. 최병근 기술지주 대표이사(연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서북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나은병원과 함께 학교 보건의료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공공보건의료 강화 정책에 따라 나은병원이 추진 중인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과 나은병원은 작년 9월 학교 건강관리 및 응급상황 협력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구·강화지역 학교의 응급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전용 직통번호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학교 보건의료인의 전문성 강화와 응급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청소년 눈 건강관리, 학교 내 응급상황 파악 및 대처법 등을 주제로 전문의와 응급의료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문제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을 지속해 학생 건강을 적극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0일 인현동 화재참사 26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해상추모제와 추모식을 개최했다. 인천대교 해상 인근에서 유가족과 시민, 관계기관이 함께한 해상 추모로 시작한 올해 추모식은 인천해양경찰청, 인천중부소방서 등과 협력해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행사를 운영했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도성훈 교육감, 교직원, 관계기관, 시민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추모 공연, 헌화, 묵념, 추모사, 추모시 낭송 등의 순서로 희생자를 기렸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민과 학생들이 인현동 화재참사를 기억하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마음을 간직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34만 인천 학생들의 꿈을 지켜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교육문화회관 가온갤러리에서는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기억의 싹’을 주제로 한 추모 기획전시회가 열리며, 나비를 모티브로 희망과 생명의 순환을 상징하는 작품들이 학생 희생자를 추모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예천군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천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10월 30일, 유관기관 합동으로 축제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예천경찰서와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관람객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행사장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점검 대상은 무대 및 조명시설 안전상태, 전기 및 가스설비 관리실태, 소방 및 비상대피 체계, 교통 및 관람객 안전관리 등 축제 전반에 걸친 사전 위험요인 제거에 중점을 두었다. 예천군은 이번 점검을 통한 지적사항을 즉시 보완하고 안전한 행사진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활축제와 농산물축제는 매년 수만 명이 찾는 대표 지역축제인 만큼, 한 치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