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존중과 공감으로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문화 주간’(11.17.~28.)을 맞아 다양한 콘텐츠 공모전과 함께 교직원 및 학부모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 문화 주간은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양성평등 인식을 높이고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며,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대전 관내 초·중·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진단 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연수는 그 연장선에서 교직원과 학부모를 위한 전문 교육으로 운영됐다. 1기 연수에서는 윤혜인 다움성교육상담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해 성인지 감수성 진단 검사 영역을 중심으로 교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사례를 기반으로 성인지 관점의 이해를 높이고 학생 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기와 3기 연수는 윤보영 바이올리니스트(㈜샤콘느 대표)의 강연과 피아노 3중주 연주가 함께 진행됐다. 강연은 교직원과 학부모가 디지털 성범죄 문제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 110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학교 중심 진로상담을 활성화하고, 진로전환기 및 대입 준비를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자 개최했다. 진로교육 주요 정책의 이해와 대입 진학지도를 위한 진로진학상담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단위학교의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상담 방안을 다루었다. 특히, 학생들이 고교학점제 체제에서 진로 선택의 고민이 커짐에 따라 과목선택과 진로학업설계 지도를 위한 진로전담교사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중‧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 맞춤형 연수를 강화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따른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전문성을 키우고 학생‧학부모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최근 학생과 학부모의 보다 세밀한 진로진학 상담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단위학교 진로전담교사를 중심으로 진로상담이 활성화되고, 체계적인 진로교육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5일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자녀 발달 이해와 학부모의 역할 정립에 대한 청소년 정서성장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정서성장 토크콘서트는 대전시교육청과 교육부․ (사)마음건강 청소년모바일상담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하며, 건양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임우영 교수를 초빙하여 청소년 마음건강 관련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내용은 ‘나의 마음 챙김이 곧 자녀의 마음챙김이다’를 주제로 하여 학부모의 마음건강을 살피며, 자녀의 건강한 마음 성장을 위한 양육 코칭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강의뿐만 아니라 전문가와 상호질의응답 방식도 이루어질 예정으로 자녀를 양육하며 전문가의 조언이 절실한 학부모에게 공감과 배움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생들의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마음건강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전문가와의 소통의 장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11월 25일 매일경제신문, 매경닷컴, 매일방송(MBN)이 공동 주관한 ‘2025-2026 올해의 스타 브랜드 대상’에서 ‘학습플랫폼 부문 1위’를 수상했다. 해당 부문은 올해 처음 신설된 분야로, 충남교육청의 ‘마주온(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이 인공지능(AI) 기반 학생 맞춤학습 지원과 미래교육 혁신을 선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미래형 학습 기반의 표준 모델로 선정됐다. 마주온은 디지털 수업 환경을 대비하고 지원하는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이다. 마주온 내 ‘교육정보(DATA) 분석 시스템’은 학생의 학습정보를 수집·분석하여 개별 맞춤학습과 교사의 수업 성장을 지원한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1월 영국 세계 최대 교육정보기술 박람회 벳쇼(Bett Show)에 공식 초청을 받아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글로벌 위상을 높였다. 그리고 마주온 내 ‘손글씨 기반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은 학생의 손글씨 정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와 교사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평가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전국 최초로 서‧논술형 평가 혁신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더불어 마주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의 캐릭터 ‘미래와 창조’가 25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창의성과 대중성을 갖춘 캐릭터 콘텐츠를 발굴해 K-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의 공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공동 후원했다. 전남교육청의 ‘미래와 창조’는 산토끼와 산비둘기를 형상화한 캐릭터로, 전남교육이 지향하는 공생, 도전, 성장의 가치를 상징한다. 공공 교육기관 캐릭터로서의 콘텐츠 경쟁력과 사회적 파급력을 인정받아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래와 창조’는 전남교육청의 정책 홍보, 영상콘텐츠, 학교 행사 등 다양한 매체와 공간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이모티콘, 캐릭터 굿즈, SNS 콘텐츠 등으로 확장성을 높이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지역사회로부터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캐릭터 ‘미래’는 숲속에서 자란 호기심
(아름다운교육신문) 진도군은 25일 오후 2시에 ‘해창, 염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안전 기원제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 진도군의회 의원, 지역 기관과 단체장, 공사 관계자와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해 공사의 안전과 성공적인 완공을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해창, 염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집중호우 때 반복적으로 발생해 온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다. 총사업비 815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진도천에서 염대(염장)천 구간을 중심으로 ▲하천제방 축제 ▲19킬로미터(km) 보강공사 ▲교량 8개소 재가설 등의 주요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오늘의 안전 기원제를 시작으로 모든 공사에서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흔들림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완공의 그날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창, 염대 자연재해위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12월 6일 고흥동강초등학교에서 ‘평화로운 교육공동체를 위한 배움의 길’을 주제로 생활교육 연구회 배움․나눔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생활교육 연구회를 중심으로 한 생활교육 프로그램 사례를 나눔으로써, 교육공동체 모두가 존중받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배움․교류의 장이다. 행사에서는 교육·실습·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전라남도 생활교육 연구회 17개 모임이 직접 연구한 내용을 중심으로 현장 실천 사례를 나누는 협력형 연수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생활교육의 방향성과 실천 전략을 함께 고민하며, ‘학생이 행복한 교실’ 실현을 위한 전문 학습 공동체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교직원은 전라남도교육연수포털 ‘생활교육’으로 검색하여 신청가능하며, 11월 28일까지 접수한 뒤, 12월 1일 확정 공문이 발송될 예정이다. 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생활교육을 통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존중받는 교실 문화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교직원들의 연구 성과와 실천 경험이 전남 전체 학교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개념기반 탐구수업 선도학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념기반 탐구수업은 교사의 핵심 질문을 통해 학생들이 탐구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지식과 역량을 쌓아갈 수 있도록 이끄는 전북교육청의 혁신 수업 방식이다. 또한 ‘개념기반 탐구수업 선도학교’는 개념기반 탐구수업을 학교단위 전문적학습공동체에서 연구하고 수업으로 실천하며 교류의 장을 만들어 가는 학교로, 올해 17개 초등학교에서 운영중이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17개교 180여 명의 교원이 참석해 개념기반 탐구수업을 적용한 1년 간의 수업 성과를 나누었다. 먼저 남원월락초 노운 교사가 ‘수업 연구, 적용 실천, 교류 성장’을 주제로 17개 선도학교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 학교별로 특성 있게 실현해 나간 모습을 발표했다. 이어 △장수초 김선희 교사는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한 개념기반 탐구수업 성장기 △주천초 길윤경 교사는 소규모학교에서의 수업 혁신 방향 모색 △김제검산초 장미림 교사는 학생의 협력적 탐구를 촉진하는 질문과 탐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새마을문고중앙회충청북도지부(회장 강정옥)와 독서 여건 조성 및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언제나 책봄 독서 환경을 확산하고, 학생들의 인성과 독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학교 독서교육 및 책 읽는 문화 확산 지원 ▲학교도서관 자료 지원 및 도서 재활용 협력 ▲학부모‧지역사회 연계 독서교육 추진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운영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교육청과 새마을문고충북지부는 협약을 바탕으로 학교‧가정‧지역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독서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아 실효성 있는 독서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충북 지역 독서문화를 적극 확산할 계획이다. 강정옥 지부회장은 “충북교육청의 언제나 책봄이라는 독서브랜드처럼 아이들이 책 속에서 도덕적 상상력을 키우고 지혜를 함양하며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새마을문고 충청북도지부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독서는 학생들의 사고력과 마음을 함께 자라게 하는 중요한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예천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예천교육가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움으로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2025 예천 에듀 페스타(EDU-Festa)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학교와 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교육 공유의 장으로 예천미래교육지구와 교육발전특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및 기관 우수 교육활동 운영 결과물 전시‧체험 부스 운영 등 축제형 행사로 이루어졌다. 행사는 예천청소년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난타, 플롯, 댄스, 사물놀이 등 18개의 학생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학교 교육 활동 성과물을 전시 및 공예, VR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심리검사 등 30여 개의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통해 참여 학생들이 다양한 부스를 탐방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에 참석한 임종식 교육감은 “ 2025 예천 에듀 페스타가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연대의 힘을 더욱 단단히 하고 예천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확인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격려를 전했다. 그리고 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