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중앙동9개단체회는 30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산불피해로 보금자리를 잃은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중앙동9개단체회는 중앙동의 발전을 위하여 협조와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9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성금은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련 한 것으로 피해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바람이 담겨 있다. 김영구 회장은“언론을 통해 산불 피해상황을 접하며 마음이 좋지 않았다”며“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이웃의 아픔을 자신의 일처럼 여기며 나눔에 동참하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기탁해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의 지원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국민의힘중앙위원회 경산시지회는 30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산불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병찬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피해지역이 하루 빨리 복구 되어 이재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탁하신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신속하게 돕고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남구 울산남부도서관은 오는 5월 31일까지 인공지능 독서 로봇 ‘포메(PO-ME)와 함께하는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해 어린이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자발적인 독서 습관 형성을 돕고자 기획됐으며, 오는 5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포메’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공동 개발한 강아지 형태의 독서 로봇이다. 어린이가 소리 내어 책을 읽으면 로봇이 감정 상태와 독서 활동 상태를 파악하고 적절한 감정을 표현해 아이들이 책 읽기에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남부도서관은 지난해 이 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어린이 21명이 참여해 독서와 인공지능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독서 경험을 즐겼으며, 학부모 설문조사에서는 로봇을 활용한 독서 프로그램이 어린이의 독서 흥미 유발에 효과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울산남부도서관 평생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남부도서관 관계자는 “인공지능 로봇과 상호작용으로 어린이들이 책 읽기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30일 울산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주관으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의 조사와 심의 과정 전반에 대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갈등을 단순한 처벌이 아닌 회복과 성장을 위한 기회로 전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관계 중심 접근법을 중심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수용성을 높이는 사안 처리 방안에 중점을 뒀다. 연수에는 강북교육지원청 소속 전담조사관 27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실제 현장에서 접하는 다양한 사례를 기반으로 구성됐으며, 면담 기법, 객관적 사실 확인 절차, 보고서 작성법 등 조사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단순한 행정적 조치에 그치지 않고, 학생 간 갈등을 회복과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는 ‘관계회복 중심 사안 처리, 갈등 조정 기법, 교육적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한 조사관은 “단순한 규정 적용을 넘어서 회복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관계회복 중심의 접근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 청각장애 학생 지원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청각 보조 기술 이해 증진과 활용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청각장애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과 원만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현재 울산지역 초중고에는 청각장애 학생 75명이 재학 중이다. 청각장애 학생 중 상당수는 인공와우 수술이나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으나, 주변 소음이 많은 학교 환경에서는 어음 분별력이 저하될 수 있다. 이번 연수에는 청각장애 학생 담당 교원 약 45명이 참여해 ‘청각장애 학생의 학습 특성과 이해, 적합한 교수법, 청각 보조 기술 활용법, 의사소통·관계 형성 방안’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연수 과정에서는 청각장애 학생 특성에 맞는 교육적 접근법과 최신 청각 보조 기술과 도구들을 소개했다. 특히 음성 인식 프로그램과 청각 보조 기기의 실제 활용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해 교사들이 교실 수업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 활용 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연수로 학생 개개인의 청각 특성에 맞춘
(아름다운교육신문)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가 30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울산 북구 JW컨벤션에서 열린 제28회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으며,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해 장홍수 대한건설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울산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가정 학생 등에게 학업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건설협회 울산시회는 266개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코로나19 종식까지 매년 학생들에게 1억 98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2024년에도 지속적인 나눔의 손길로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홍수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꿈과 희망으로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설업계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
(아름다운교육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1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공동사택 33호를 추가 이전받아 관내 신규 교원 등 저경력 공무원을 위한 공동사택 공급이 총 100호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이 저경력 공무원의 공직사회 적응과 거주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주거복지 정책의 일환이다. 이번 확보는 경기도교육청의 저경력 공무원 주거복지 정책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실수요 기반 행정이 맞물려 이뤄낸 성과로, 지난해 공급된 30호, 올해 38호에 더해 본청으로부터 이전받은 33호가 추가되며 공급 규모가 세 자릿수에 진입했다. 공동사택은 낯선 지역에 부임한 저경력 교원과 공무원에게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제공함으로써, 공직 초기 적응과 교육행정 전념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복지 기반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이번 33호는 경기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간 협업을 통해 마련돼, 교육기관 간 자원 공유의 우수 사례로 평가된다. 최길남 행정과장은 “기관 이전을 통해 추가 확보된 33호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저경력 공무원에 대한 실질적인 배려이자 교육행정에 대한 신뢰를 상징하는 성과”라고 강조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30일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인구문제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정부 공공기관, 일반지자체 등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지목받은 사람이 참여를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의 선택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채열희 교육장은 “인구문제는 모두가 관심을 갖고 심각성을 인식해야 하며”, “교육 현장에도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다음 릴레이 참여기관으로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을 지목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은 최근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약 100명을 대상으로 이차전지 분야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배터리 산업계의 급격한 성장과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산업계가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2025년 4월 14일부터 21일까지 포항소재산업진흥원 내 이차전지 실습실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리튬이온 배터리 기초 이론을 학습하고, 코인셀(cell) 조립 실습을 통해 이차전지 제조공정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실습실 내 첨단 장비와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현장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은 최근 이차전지 분야 현장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이차전지 분석장비 구축과 실습교육 커리큘럼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실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이차전지 분야의 실질적인 직무 역량을 키우고, 향후 배터리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부상 중인 포항의 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아름다운교육신문)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은 4월23일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차전지 분야 전문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앞서 포항시는 지난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도 지역으로 선정되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포항소재산업진흥원에서 지역 마이스터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이차전지 산업 수요에 맞춘 인력양성 지원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이차전지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고, 현장견학과 취업특강을 통해 산업 현장의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은 현장 중심 실습교육과 첨단 장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역시 산업계의 실제 수요와 연계된 실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직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했다. 포항소재산업진흥원 관계자는 “포항이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지역 학생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포항시와 함께 이차전지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