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일, 송도에 위치한 인천글로벌캠퍼스 일대에서 안양과천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원)감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미래교육(IB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원)감들의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 철학과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교육 리더로서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IB 교육과 학생 성장 및 진로 방안에 대한 논의 ▲국내 소재 해외 대학 캠퍼스 탐방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활동 체험 등이 있었으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미래교육의 방향성과 실제 교육 현장에의 적용 가능성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IB교육이 학생 성장과 진로 설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미래형 교육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학교 현장의 미래교육 역량을 한층
(아름다운교육신문) 파주교육지원청은 오는 2025년 10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 파양초등학교(IB 후보학교)에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IB(국제 바칼로레아) 체험 강좌인 『호기심으로 여는 세계시민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경기 IBEP(IB Experiential Programme) 프로그램’은 공유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IB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는 학교 학생들에게도 IB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중심 주제로 삼아, IB 교육의 핵심 요소인 초학문적 주제, 학습자상, 개념 중심 탐구를 반영한 학생 주도형 탐구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총 7회(14차시)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IBEP 프로그램에서는 ▲학생의 사고를 촉진하는 질문 중심 수업, ▲사고 과정을 시각화하는 사고 가시화 전략, ▲디지털 자료와 AI 도구를 활용한 탐구 활동, ▲학부모와 결과를 나누는 미니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호기심으로 여는 세계 시민 학교인 IBEP 프로그램은 IB 교육을 경험하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일 윤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광주·하남 지역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광주하남 함께런(Run) 체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현장의 특성을 반영해 실습 위주·참여형으로 운영됐으며, 교사들이 직접 몸을 움직이고 땀을 흘리며 배우는 과정을 통해 학생 맞춤형 체육 수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함께런 프로그램 이해 △키즈런 5개 종목 실습 △기지개 체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사들이 학생과 같은 입장에서 종목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단순한 강의형 전달을 넘어, 학교 체육을 수업에서 축제로 전환하는 실습형 연수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수업 운영 전략과 맞춤형 활동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오성애 교육장은 “함께런(Run) 축제는 교사와 학생 모두가 체육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수업 속에서 즐겁게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만석공원, 수원칠보고, 태장고, 효원고에서 '2025 수원 천체관측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관내 과학 중점학교가 주관했으며, 경기도지구과학교육연구회와 아주대학교 학생동아리가 협력했다. 이처럼 여러 기관과 연구회가 협력하여 마련한 이번 페스타는 도심 속에서 별과 행성을 직접 관측하며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원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 약 4천 명이 참가를 신청하여 지역 과학교육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과 높은 열기를 보여주었다. 이틀간 진행된 행사의 첫날(1일)에는 만석공원에서 태양 흑점 관측, 달·토성 관측과 더불어 별자리 키링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진행됐으며 수원칠보고에서는 ‘오늘의 밤하늘’ 강의와 달·행성·성운 관측, 달 사진 촬영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둘째 날(2일)에는 태장고에서 아주대 천체관측동아리와 함께하는 성군 관측과 망원경 체험 활동이, 효원고에서는 스마트폰 활용 별자리 학습, 달·행성·성단 관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수원 과학중점학
(아름다운교육신문) 양주시 회천3동이 1일 가을을 맞아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국화꽃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회천3동장, 회천3동 통장협의회, 공무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와 양주한국병원 장례문화원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주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전희 동장은 “정성껏 심은 국화꽃을 통해 시민들이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거리 환경에 대한 관심과 청결 의식을 함께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회천3동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정기적인 물 주기와 잡초 제거 등 체계적인 화단 관리를 통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양주시가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양주시 시정혁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임기 만료에 따라 6개 분과(시정혁신, 교육․체육․사회, 문화․관광, 경제․일자리, 도시균형발전, 관군협력)에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사를 위촉해 총 37명으로 재구성됐다. 특히, 양주시는 복지 ‧ 체육분야에 전문가를 새롭게 위촉해 해당분야 사업 추진 과정에 전문적인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시정혁신자문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했으며 문화관광재단 설립의 방향 설정 등 향후 양주시에서 추진할 정책에 대한 제안 발표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위원회에서 제시된 정책 제안과 다양한 의견들은 양주시 정책 수립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추석 연휴 기간 경기도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산하 교육기관과 학교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주차장 무료 개방 운영 기간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이다. 개방 기관은 경기도교육청을 포함한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도서관, 연수원 등 산하 교육기관과 도내 학교 등 총 1,200여 개다. 개방 시간은 학교나 기관에 따라 개별적으로 정하거나 종일 운영한다. 무료 개방 주차장 정보는 연휴 하루 전인 오늘부터 확인할 수 있다. 대국민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인 공유누리,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아이나비에어, 현대차네비게이션에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개방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 상황을 대비해 차량 앞면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야 한다. 또한 교육기관인 만큼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하고, 학교 시설물 훼손 금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 이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양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1일 오후 3시30분 범계역 일대에서 ‘안전 점검의 날’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양시와 안양시의회, 동안경찰서, 안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자율방재단원,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2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명절을 앞두고 범계역 일대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사고 없는 안전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부하며 ▲집 나서기 전 전기・가스 안전관리 ▲귀성길 안전운전 ▲화재 대피요령 등 안전사고 예방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이 큰 사고를 예방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안전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계절별·시기별 맞춤형 안전 점검과 캠페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천시는 10월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흥시장, 원미종합시장, 자유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용익 시장은 시장을 돌며 명절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민생경제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방문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위로를 전하고,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부천시는 매년 명절 전 전통시장 현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올해도 온누리상품권과 부천페이 할인 이벤트, 주차환경 개선, 안전관리 강화 등 상인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장보기 행사가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더욱 친근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물가 부담이 큰 명절 시기에 전통시장 이용은 가계에도 도움이 되는 선택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을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천시는 10월 1일 ‘제13대 시민옴부즈만’에 김문호 전 부천시의회 의장을 위촉하고, 시민 권익 보호와 행정 신뢰 제고를 위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추천위원회 심의와 시의회 위촉 동의를 거쳐 김문호 전 부천시의회 의장을 제13대 시민옴부즈만으로 공식 위촉했다. 김 위원은 제5·6·7대 부천시의원과 제7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민원 중재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옴부즈만은 2025년 10월부터 2027년 9월까지 2년간 고충민원 조사, 시정 감시,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에 대한 개선 권고 등 시민 권익 보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옴부즈만 제도는 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시민 권익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민이 겪는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공정하고 중립적인 시각으로 시민의 권익을 지키며 행정 신뢰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옴부즈만 제도는 행정 처분이나 제도로 인해 권익 침해 또는 불편·부담을 겪는 개인이나 법인 등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