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호계중학교(교장 최귀라)는 지난 18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울산교육청 지원 ‘학교와 마을을 이어주는 마을씨앗동아리’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학년 12명의 학생들과 전문적 역량을 갖춘 마을활동가 6명이 맞춤형으로 함께하는 환경 속에서 나를 찾는 시간 ‘꽃꺼리 장단’ 프로그램을 6일간 실시하게 되었다. 마을씨앗동아리는 상담전문가, 평생교육사, 청소년지도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학부모 등 다채로운 마을활동 전문가들이 학생들에게 강점을 통한 힐링과 자아 찾기로 환경 속에서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고 찾아가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지금 현재를 즐기며 미래를 향한 행복 요소들을 찾아주는데 활동 목적을 두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6일간 6명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에 사뭇 기대가 크며, 무엇보다 프로그램 내용이 한 번씩 꼭 접해보고 싶고 궁금했던 과정들로 구성되어 있어 좋았고 이번 활동을 통해 내면의 나를 탐색해보고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될 것 같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최귀라 교장은 “울산교육청 지원 마을씨앗동아리 활동을 통해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로서의 역할과 협업을 통해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옥동중학교(교장 홍성천)는 19일 꿈·끼 탐색 주간 프로그램으로 학생자치회가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의 가요 경연 대회, 피아노 경연 대회와 교사들의 찬조 악기 연주 등 사제가 함께 어우러진 작은 음악회는 학생들이 자신에게 숨겨진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생자치회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학생자치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이 되었다. 더욱이,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19로 인하여 해소되지 못했던 학생들의 에너지 방출의 기회가 제공된다는 점에서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들의 큰 관심과 성원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피아노 경연 대회에 참가한 3학년 정현서 학생은 “나의 재능에 대해 새롭게 생각할 수 있었으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스스로를 평가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이야기 하였다. 또한, 작은 음악회를 관람한 2학년 이승재 학생은 “친구들의 연주를 보며 나도 악기를 다루는 소양을 길러보고 싶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는 소감을 말하였다. 홍성천 교장은 “이번 꿈·끼 탐색 주간은 학생자치의 실현은 물론, 학생들이 예술 영역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이야기
울산 남구 삼신초등학교(교장 양경용)는 19일 6학년 학생 172명과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체육관에서 나눔장터 및 재능 나눔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6학년 1학기 교육과정 운영 프로젝트 수업 ‘모두의 행복을 위한 나눔장터 프로젝트’는 도덕, 사회, 실과 교과를 연계하여 팀티칭을 통한 수업 전개로 나눔장터에 필요한 물건 수집과정, 상품 가격 및 판매와 관련된 준비를 하여 나눔장터를 열게 되었다. 학생들의 참여 중심 수업을 위해 판매 물품 기증과 재능 나눔은 부모님의 동의를 얻어 신청서 제출 후 참여하도록 하였다. 기증 물품 판매와 자신의 꿈·끼 탐색 발표 시간을 통하여 진로 탐색 활동도 할 수 있어서 더욱더 알찬 나눔장터가 될 수 있었으며, 학생들은 계획, 준비, 실행 과정을 거치면서 한 학기 동안 자신의 도덕적 삶을 성찰하는 시간이 되었다. 나눔장터의 수익금은 ‘삼신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선생님 일동’이름으로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며, ‘나눔으로 만드는 세상’에 동참하고 나눔의 가치를 알아가는 기회가 되었다. 박민찬 학생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지고 와서 스스로 나눔장터를 운영해 보고, 친구들의 꿈·끼 재능 발표 자리도 함께 하였으며
울산 동구 방어진초등학교(교장 강명희) 씨름부 6학년 김준석 학생과 4학년 임현승 학생이 지난 16~18일 충청남도 보령시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용장급 금메달과 용사급 동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용장급 김준석 학생은 결승전에서 경남 산청초 김정환 학생을 상대로 첫판 밭다리 되치기로 패를 하였으나, 둘째 판 밭다리치기로 균형을 맞추고 마지막 세 번째 판에서 1초를 남기고 앞무릎치기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용사급 임현승 학생은 “감독님과 씨름부 형들의 가르침 덕분에 메달을 차지할 수 있었다”며 감사 표현을 하였다. 또한 “앞으로 남은 대회에도 메달을 획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방어진초 강명희 교장은 “씨름부 학생들의 서로를 도와주는 결집력과 노력의 결과가 아름답게 맺어진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명산초등학교(교장 민승욱)는 지난 15일 교실과 특별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교내 진로캠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로캠프활동은 지난해 11월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통해 직업과 진로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생겼나요?’라는 설문에 대부분의 학생이 ‘매우 그렇다’라는 답변에 공동체 의견을 물어 진로체험활동을 기획했고 연간 활동 중 하나이다. 이번 진로캠프활동은 다양한 직업을 가진 전문강사 11명이 학교로 찾아와 체험활동(마술사, 샌드아티스트, 이모티콘 제작자, 포슬린아트전문가, 곤충사육사, 미니어처전문가, 아쿠아리스트, 디저트전문가, 쇼콜라띠에, 원예치료사, 3D펜 전문가)으로 운영하고, 장래 희망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안내하였다. 6학년 황정민 학생은 “평소에 잘 알지 못하는 직업을 체험해 보고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자세한 방법도 알려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고 2학기 진로캠프도 기대가 된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명산초등학교는 전교생 대상 진로체험활동으로 학기별 보배마을학교와 진로캠프, 계절마다 가족애캠프(지문적성검사), 승마 체험 등을 실시하고 있다.
울산 북구 동대초등학교(교장 이삼순)에서는 지난 18일, 학생들이 기증한 책을 서로 바꾸어 보는 ‘2022 동대 도서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모인 61여만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독서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이 서로의 책을 교환해서 읽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학생들은 가정에서 다 읽은 책에 금액을 책정하여 장터에 내놓았다. 행사 당일 학생들은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한 뒤 자율적으로 기부를 하였으며, 행사를 마친 후 전교 어린이회 임원들이 집계 처리를 한 결과 61여만원으로 정산되었다. 이 행사를 통해 발생한 기부금의 사용에 관해서는 행사 전 전교 어린이회의를 통해 학교 발전기금으로 본교 도서관 도서 확충, 자선단체에 기부 등의 여러 가지 의견이 나왔으나 본교는 본교의 아침머꼬 사업을 지원 중인 월드비전에 기부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하였다. 이삼순 교장은 “도서나눔장터 행사는 아이들이 다 읽은 도서를 서로 바꾸어 읽어보는 데 의의를 가지며, 이 행사를 통해 본교의 아침머꼬 사업을 지원 중인 월드비전에 전교어린이회의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결정된 것도 뜻깊다”라고 말했다.
격동초등학교(교장 김정중)는 7월 19일 초등돌봄교실 개소식을 가졌다.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 확대와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교육청의 환경개선금 3천만원을 지원받아 초등돌봄교실을 리모델링하였다. 지난 6월부터 돌봄교실은 리모델링한 새 교실에서 운영 중이며, 학교운영위원회 부위원장, 학부모회장과 임원, 돌봄참여 학부모 및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그동안 협소한 공간에서 돌봄교실을 운영해 왔으며 이로 인해 다양한 교육활동 및 안전지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돌봄교실 1, 2반의 벽을 터 1실로 만들어 돌봄교실 공간을 넓히고, 기존의 영어체험실을 리모델링하여 돌봄교실 공간을 쾌적하고 아늑한 환경으로 만들었다. 특히 저학년 학생들이 방과후에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놀이, 독서 등을 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마련하여 학생들과 학부모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학교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이영환)은 “이번 돌봄교실 리모델링으로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최상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기쁘다. 학생들이 돌봄교실에서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청주외국어고등학교(교장 전영태)는 7월 18일에서 20일까지 본교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town)을 이용한 교육과정 박람회를 운영하고 있다. 청주외고 교육과정박람회는 ‘함께 하는 선택, 후회 없는 선택, 보탬이 되는 선택’을 실현하는 것을 주제로 사흘 동안 학생과 교사가 힘을 모아 진로를 고민하고 과목 이해를 높이는 활동이 진행된다. 첫째 날의 활동 주제는 ‘Build a Metaverse’이다. 학생들이 교사의 조력을 얻어 자신의 전공 언어와 선택 과목을 주제로 메타버스 공간을 구축하고 콘텐츠를 기획·제작한다. 둘째 날은 ‘Design a Curriculum’이다. 학생들은 교과별 메타버스 공간을 방문해 다양한 과목의 핵심을 미리 체험한다. 또한 학생은 매시간 열리는 교과 콘서트에 참가해 교사와의 질의 응답을 통해 교과목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셋째 날의 활동 주제는 ‘The Symposium’이다. 3학년 학생의 수업량 유연화 융합 탐구 프로젝트 발표가 이루어진다. 발표는 탐구 주제에 따라 15개 모둠으로 나누어 메타버스에서 진행되며, 1·2학년 학생들은 흥미와 적성에 따라 3학년 선배의 발표를 참관하며 질의응답도 수
대전중촌초등학교(교장 오경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늘어난 기초학력 부진학생들에 대한 학습결손을 해소하고, 학교부적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특색 있는 두드림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대전중촌초등학교의 두드림학교는 크게 학습지원 프로그램, 정서지원 프로그램, 진로탐색 프로그램 세 가지로 나누어져 있다. 학습지원 프로그램은 [실력키움교실]을 중심으로 [찬찬협력강사제]와 [한무릎공부방]을 연계하여 운영 중이다. 1~2학년은 담임교사와 찬찬협력강사의 협력을 통해 단위 차시의 수업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여 학습결손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1~4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방과후 교과보충 프로그램 [한무릎공부방]을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높여주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4~6학년 기초학습 부진학생 대상으로는 방과후 [실력키움교실]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학습동기 형성을 도와 학생의 학습결손 해소를 돕고 있다.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는 [특기계발교실]과 [꿈이룸 사제행복동행]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특기계발교실로 주 1회 탁구교실을 운영하면서 학
울산 중구 외솔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강수경)은 지난 15일(금) 유아 62명을 대상으로 ‘야호 신나는 물놀이’활동을 학교 운동장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름을 맞아 즐길 수 있는 물놀이를 친구들과 함께 체험함으로써 유아의 신체 발달과 사회성 촉진 및 물놀이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체험에 앞서 코로나19 예방 수칙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및 물놀이 활동 시에 지켜야 할 약속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유아들이 더욱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아쿠아 마스크를 제공하였으며, 수상 안전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안전요원을 배치하였다. ‘야호 신나는 물놀이’활동은 소형, 대형 에어 풀장과 워터슬라이드를 이용한 첨벙첨벙 물놀이, 물총놀이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물놀이에 참여한 유아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물놀이에 참여한 유아들은 “지난주에 실시한 온종일놀이데이‘워터월드’ 활동도 재미있었지만 진짜 물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오늘은 진짜 물에서 노니깐 더 신나고 재밌다”라고 말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강수경 원장은 “무더운 여름철 유아들이 좋아하는 물놀이를 유치원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