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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호계중, 학교와 마을을 이어주는 마을씨앗동아리 운영

6인의 전문적 마을활동가와 아이들의 의미 있는 6일간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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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호계중학교(교장 최귀라)는 지난 18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울산교육청 지원 ‘학교와 마을을 이어주는 마을씨앗동아리’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학년 12명의 학생들과 전문적 역량을 갖춘 마을활동가 6명이 맞춤형으로 함께하는 환경 속에서 나를 찾는 시간 ‘꽃꺼리 장단’ 프로그램을 6일간 실시하게 되었다.

 

마을씨앗동아리는 상담전문가, 평생교육사, 청소년지도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학부모 등 다채로운 마을활동 전문가들이 학생들에게 강점을 통한 힐링과 자아 찾기로 환경 속에서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고 찾아가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지금 현재를 즐기며 미래를 향한 행복 요소들을 찾아주는데 활동 목적을 두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6일간 6명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에 사뭇 기대가 크며, 무엇보다 프로그램 내용이 한 번씩 꼭 접해보고 싶고 궁금했던 과정들로 구성되어 있어 좋았고 이번 활동을 통해 내면의 나를 탐색해보고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될 것 같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최귀라 교장은 “울산교육청 지원 마을씨앗동아리 활동을 통해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로서의 역할과 협업을 통해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한 것처럼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품는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