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국가보훈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모티콘과 굿즈 등 국민 일상 속 친숙한 소재를 통해 광복의 의미와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표현하고 공유·확산하기 위한 ‘광복 80주년 이모티콘·굿즈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06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인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보훈캐릭터 ‘보보’와 태극기, 무궁화 등을 활용해 광복과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창의적인 작품이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국가보훈부 누리집에 안내된 공모전 응모페이지(공모전 플랫폼, 라우드소싱)에서 신청서 작성 후 작품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들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주제 적합성, 참신성, 활용성, 완성도, 화제성, 파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하고,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쳐 호국보훈의 달인 6월 중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 18점을 시상할 계획이며, 총상금은 2천만 원이 수여된다. 특히, 수상작 중 누리소통망(SNS)에서 활용할 수 있고, 일상에서 기념할 수 있는 이모티콘과
(아름다운교육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와 함께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25 세계도핑방지의 날(Play True Day) 기념식’을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기념식에 참석해 깨끗하고 공정한 스포츠를 실현하는 데 동참해 줄 것을 독려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2013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교육 콘퍼런스’에서 처음 선언한 ‘세계도핑방지의 날’은 전 세계 스포츠계가 2014년부터 매년 4월 중 하루를 지정해 깨끗한 스포츠를 확산하는 데 동참하는 날이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약한 국민 없는, 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공정한 경쟁의 의미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12월,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서 열리는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와 연계해 공정한 대회 개최와 생활 속 스포츠 가치 확산을 홍보한다.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는 반도핑 분야에서 최대 권위를 가진 회의로서 6년마다 열린다. 세계도핑방지기구 위톨드 반카 회장을 비롯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각국 정부 대표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신임 선
(아름다운교육신문) 해양수산부는 4월 11일부터 등대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바다에 희망의 빛을 비추는 등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6회 대한민국 등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등대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한민국 등대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을 찍어 5월 16일까지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전문가 심사와 표절 여부 확인 등을 거친 후 6월 11일에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며, 기타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공식 누리집과 등대와 바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시상 규모는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이며, 특히 대상 수상자는 7월 2일 제주도에서 개최하는 ’세계등대의 날‘ 기념식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을 수여 받게 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여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대한민국 등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발견하고, 수상의 기쁨까지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국가보훈부는 1919년 4월 11일,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공식화하며 최초의 민주공화제 정부를 수립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고, 그 법통과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106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오는 11일 오전,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서울 서대문구)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대한이 민국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거행되는 올해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정부 주요 인사, 17개 보훈단체장,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우리 민족이 독립을 선언한 3·1운동의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수립되어 광복을 맞이할 때까지 민족 독립운동의 구심체가 됐다. 기념식은 여는 공연, 국민의례, 임시헌장 낭독, 주제 공연, 기념사, 기념공연, 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 축하가 제창 순으로 약 50분간 진행된다. 먼저, 여는 공연은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를 기억하기 위한 3·1운동의 만세 재현 설정극(퍼포먼스)에 이어, 3·1운동의 뜻을 이어받아 정부를 수립하기 위해 상해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임시의정원 회의의 시작을 예고하는 영상을 통해
(아름다운교육신문) 파주시는 9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김경일 파주시장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포함한 1,0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의식 함양 및 반부패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청렴콘서트’를 실시했다. ‘2025년 청렴콘서트’는 단순한 강의식 교육이 아닌 청렴의 의미를 담은 팝페라 가수들의 공연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의 특강으로 구성돼 공직자들의 ‘청렴’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연고주의 관행 근절 방안을 중심으로 공직사회 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콘서트는 2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오는 16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3회차가 진행되고, 5월 중에는 청렴교육이 추가로 진행돼 파주시 전 직원이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청렴콘서트를 통해 청렴이 얼마나 큰 가치인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청렴을 실천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파주시 행정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2025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부패위험 직무’ 특화 교육 실시 ▲청렴 리더 맞춤형 교육 ▲청렴방송 ‘청렴온 에어(ON AIR)’ ▲
(아름다운교육신문) 시흥시 자연이 겨울을 벗고 봄을 입었다. 나무와 꽃은 각자의 색을 피워내고 따뜻한 바람에 연한 잎들이 몸을 흔든다. 이번 주말에는 소생하는 계절의 낭만과 감성을 담뿍 담아갈 수 있는 자연과 예술을 가득 품은 시흥시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보자. 봄을 여는 대형 벚꽃무리부터 어린왕자와 함께 하는 석양, 사위가 어스름해지면 문을 여는 야외 영화관까지. 감성 충만 자연과 곳곳에 가득한 포토스폿ㆍ예술의 낭만까지 채우다보면 하루가 금세 지나간다. 발 딛는 모든 곳이 봄의 포토스폿 시흥시에는 대형 벚꽃길과 다양한 봄꽃이 지역 곳곳에 포진해 있어 꽃놀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름난 갯골생태공원 벚꽃길부터 옥구공원, 물왕저수지 등 벚꽃길 뿐만 아니라 8만 본의 철쭉이 넘실거리는 오난산 전망공원도 그 중 하나다. 옥구공원은 주차장 쪽부터 옥구전망대 연결로까지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진달래의 조화가 일품이다. 시흥시부터 인천 송도와 맞닿은 서해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폿으로, 전망대에 오르기까지 심어져 있는 능수벚꽃이 유명하다. 갯골생태공원은 봄이 되면 벚꽃이, 가을이 되면 핑크뮬리와 억새가 공원의 색을 바꾸며 계절을 담아낸다. 특히 사구식물원을 지나
(아름다운교육신문) 마포구는 연남동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연남로 84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4월 11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에 완공한 연남동 공영주차장은 1,646.8㎡의 부지에 ‘효도밥상 경로당’과 ‘연남스페이스’, ‘마포청년하우스’를 모두 아우르는 ‘연남실뿌리복지센터’를 포함해 연면적 5,648.85㎡의 복합시설로 건립됐다. 주차장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로 총 주차 면수는 96면이다. 장애인 주차 4면, 가족 전용 주차 15면, 전기차 6면, 경차 7면, 유공자 전용 2면, 일반 62면으로 구성했다. 연남동 공영주차장 조성은 인근의 부족한 주차 공간을 해소하고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이곳에는 주차장과 함께 1층에는 마포구 대표 어르신 복지 사업인 ‘효도밥상’을 이용할 수 있는 ‘효도밥상 경로당’, 2층과 3층에는 마포형 자율 학습 공간인 ‘연남스페이스’을 운영하고 있다. 3층부터 4층까지는 주변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청년 주거 해결사의 역할을 할 ‘마포청년하우스’가 청년들의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마포구는 연남동 공영주차장을 품은 복합시설이 주민의 숙원을 해결하고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어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아름다운교육신문) 향긋한 봄내음이 가득한 계절, 서둘러 져버린 벚꽃을 제대로 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 봄 정취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봄을 상징하는 ‘연둣빛’ 싱그러운 초록의 향연을 보고 있노라면 그 자체만으로도 마음 넉넉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초록물결 넘실대는 ‘고창청보리밭축제’를 제대로 즐겨보자! /편집자주 제22회 고창청보리밭 축제.. 5월11일까지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원 일원의 ‘고창청보리밭축제장’은 지금 초록빛의 청보리가 살랑살랑 손짓하고 있다. 20만 여평의 광활한 대지에 K-영화와 드라마를 주제로 한 ‘제22회 고창청보리밭축제’가 이번주 토요일 4월19일부터 5월11일까지 23일간 펼쳐진다. 63㏊! 드넓은 대지에 초록빛을 뽐내는 청보리와 노오란 유채꽃이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몸과 마음에 상쾌함을 선물해준다. 청량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매년 축제 기간에만 40만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을 정도로 봄철 대표 축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청보리밭으로 유명한 고창의 학원농장. 학원농장이라는 이름은 옛 지명인 ‘한새골’에서 유래됐다. ‘한새’는 고창에 많이 사는 백로와 왜가리 등을 이르는 말로, 설립자인 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개관이 연기됐던 서천군생활체육관이 마침내 군민 품으로 돌아온다. 서천군은 복구 작업을 마무리하고, 4월 한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5월부터 본격적인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문을 연 서천군생활체육관은 서천읍 서천로232번길 25에 위치하며, 총 연면적 약 3,200㎡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2층, 옥탑층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수영장에 25m 6레인 규모의 성인풀(325㎡)과 유아풀(25㎡)을 비롯해 체력단련실, G.X룸, 작은도서관, 다목적실 등 다양한 건강·문화시설을 갖췄다. 복구 마무리, 수질·안전·시설 재점검 완료 당초 2024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준비됐던 서천군생활체육관은 지난해 7월 중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지하 기계실과 2층 바닥, 1층 천장, 탈의실 일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군은 즉각 복구 계획을 수립하고, 긴급 보수와 장비 교체, 방수·방역 작업 등 기능보강 공사를 실시해 2025년 초 모든 복구를 완료했다. 특히,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재해복구비를 활용해 진입로 주변 침수 피해시설에 대한 복구도 함께 추진 중이다. 군은 올해 1월부터 옹벽, 배수로, 비탈면 보강 공사를
(아름다운교육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가도서관위원회와 함께 4월 12일 오전 11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제3회 도서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도서관의 날(4. 12.)’은 국민들에게 도서관의 가치를 알리고 그 이용을 촉진하고자 2023년에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날이다. 유인촌 장관은 기념식에 참석해 ‘도서관의 날’ 기념식 개최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4. 12. 기념식 개최 온라인 생중계, 도서관 문화 체험행사 등 진행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하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도서관 발전 유공 포상과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 선언식, 공연, 강연,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 2025년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자로는 6개 분야 개인 18명과 단체 3개,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시행 우수기관으로는 중앙행정기관 3개 기관, 지방자치단체 8개 기관 등을 선정했다. 국가 문헌 유산을 후대에 전승하고 보존하기 위해 납본제도를 성실히 이행한 문학동네, 한빛미디어, 현대문학 등 우수 납본 출판사 3곳에도 포상을 수여한다. 문체부가 추진하고 있는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