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담양군은 지난 16일 담양읍 소재 ㈜뚝방국수 가족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뚝방국수는 담양읍에 위치한 국수 전문점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잘 알려져 있다. 임수택 대표는 2025년 담양군 모범납세자로 선정됐으며, 백미 기탁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기부도 담양에 대한 애향심에서 비롯됐다. 임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해 관심을 갖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담양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과 군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더 살기 좋은 담양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광역시와 국민의힘은 9월 18일 국회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의 정부예산 최종 반영과 TK신공항 건설·취수원 이전 등 핵심 현안의 성공적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과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모두 참석해, 대구의 미래 성장기반 확보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이날 협의회에서 TK신공항 건설의 기부대양여 방식 추진 한계를 설명하고,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금융비용 국비 보조와 범정부 TF 구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취수원 이전과 관련해서는 지난 8월 환경부 장관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조속한 대책 마련을 표명한 만큼, 이번 정부에서는 반드시 시민들의 먹는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를 4조 3,600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됐거나 추가 지원이 필요한 주요 국비 사업은 국회 예산 심의시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9월 17일 경상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청소년 도박 중독이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범죄로 이어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박의 중독성과 사례들을 교육하여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전문 심리상담사 9명으로 구성된 강사진은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관련 전문 교육 과정을 이수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한 준비와 강의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 교육’은 경상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학교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며, 도박의 정의와 위험성 및 구체적인 유형과 사례 전파는 물론, 도박 중독 등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결방안까지 담아 진행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스마트폰이 일상화된 오늘날, 청소년 도박은 언제든지 접할 수 있는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이번
(아름다운교육신문) 지난 9월 16일 북구청 앞마당에서 열린 『2025 북구 도시재생 페스타』가 지역 주민과 마을협동조합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북구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주관으로 북구 관내 5개 마을협동조합(연암서당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침산오봉협동조합, 복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산격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행복관음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도하여 각 마을의 주력 상품을 직접 홍보·판매하고,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실속 있는 선물세트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상품 판매존, 마을 특화 체험존, 고객 힐링존 등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였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인‘나만의 장미꽃 만들기’,‘초코크런치바 만들기’, 양말목 공예’, ‘반려동물 인식표 제작’,‘업사이클 브로치 만들기’등이 무료로 진행되어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한차세트, 파운드케이크세트, 편백도마, 더치커피세트, 반려동물 업사이클링 제품 등 다양한 특산품과 소품들이 인기를 끌었으며, 200여 명의 주민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배광식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중구는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한 ‘2025년 제6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자체의 문화 관련 공약사업과 우수 문화정책을 평가해, 특색 있는 문화관광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지자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중구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우수상, 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다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구는 이번 평가에서 ▲생활문화 활성화사업(중구생활문화센터 조성, 김광석길 영화관, 문화가 있는 날 운영) ▲북성로 문화사업(중구 100년 사진전, 예술놀이터 운영) ▲문화예술 접근성 확대 사업(봉산문화회관 기획전시 및 공연 확대) 등 주민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힌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올해도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원도심의 고유한 문화자산을 기반으로 주민 모두가 쉽게 문화를 접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완주군이 1,315억 원 규모의 주요 핵심사업을 포함한 국가예산을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시켰다. 이는 올해 주요 핵심사업 반영예산안 대비 21.6% 증가한 수치로, 완주군은 5년 연속 5,000억 원대 국가예산 확보에 청신호를 켰다. 군은 주요 사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전북특별자치도와 정치권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안호영 국회의원실과 김관영 전북도지사와의 협력 아래 사업별 맞춤형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정부에 국비 필요성을 시의적절하게 제시해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주요 반영사업으로 ▲수소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구축사업(2.8억 원)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76억 원) ▲완주 운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0억 원) ▲국립 사회적경제 인재개발원 건립(3억 원) ▲용진~우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482억 원) ▲대용량 무정전 전원장치(UPS) 안전기술 개발(115억 원)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특화센터 구축(35억 원) 등이다. 이들 사업은 완주군의 미래 성장 동력 확충과
(아름다운교육신문) 완주군이 17일 전북특별자치도청 1층 로비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에 참여, 완주 대표 특산품을 소개하고 ‘완주사랑군민제’를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도청 완주향우회와 청사를 찾은 도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완주 고향사랑기부제’와 ‘완주사랑군민제’를 집중 홍보해 기부 참여와 완주사랑군민증 가입을 확대하고자 진행됐다. 완주사랑군민제는 완주 외 거주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생활인구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제도다. 완주사랑군민증을 발급받으면 제휴 가맹점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완주군 대표 답례품도 전시됐다. 생강종합선물세트, 감식초, 참·들기름, 생강청 등 주요 특산품이 소개됐으며, 현미두부과자와 김부각 시식품도 제공돼 방문객들이 완주군이 엄선한 기부제 답례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완주군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특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9월 8일부터 28일까지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자동 추첨 자격이 주어지며, 총 55명에게 완주 대표 관
(아름다운교육신문) 완주군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명절 준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이달 중 지급한다. 올해부터는 공익수당 지급 방식이 기존 ‘가구 단위’에서 ‘개인 단위’로 전면 개편돼 더 많은 농어업인이 혜택을 받게 된다. 군은 1월 1일 기준 1년 이상 전북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인 1만 814명을 최종 지급 대상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총 61억 원 규모의 공익수당이 지급된다. 지급 금액은 1인 경영체는 60만 원, 2인 이상 경영체는 구성원별 1인당 30만 원씩이며, 가족 구성원 모두가 농어업인으로 등록돼 있다면 인원수에 따라 지급된다. 예를 들어, 3인 가족이 모두 농어업에 종사할 경우 총 90만 원을 지원받아 명절 차례 준비나 선물 구입 등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번 공익수당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영농철 바쁜 일정으로 신청하지 못한 농어업인을 위해 6월 13일까지 신청 기간을 한 차례 연장했다. 이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성군은 9월 17일 대가면사무소 일원에 주민 ‧ 자원봉사자 및 협력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찾아가는 경남통합돌봄버스 ‘고성에 왔어’ 사업을 시행했다. ‘경남통합돌봄버스’는 돌봄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취약지역에 복지‧보건‧주거‧정신건강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똑띠버스(건강 정보제공 및 상담) △에듀버스(키오스크 등 디지털 교육) △마음안심버스(심리상담‧정신건강지원) △클린버스(찾아가는 집정리‧청소) 등 다양한 돌봄버스가 모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고성군치매안심센터(치매 조기검진 및 상담)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압화캘리그라피 액자만들기)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여성민방위기동대(반려식물 화분만들기) △고성군자원봉사센터(자개거울 만들기) △고성군정리수납봉사단(정리수납 컨설팅) △대한미용사협회 고성군지부(손마사지‧네일아트) △고성군120자원봉사대(전기 및 보일러 안전점검‧수리) △고성시니어스(무료찻집) 등 관내 여러 민‧관 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상근 고성
(아름다운교육신문) ▶ 책둠벙도서관, 군민 손으로 만든 문화의 둠벙 고성군이 군민과 함께 준비한 책둠벙도서관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 9월 12일 고성읍 성내로 50에 위치한 책둠벙도서관 개관식이 성대하게 열리며, 지역문화의 새로운 중심축이 될 공간의 출범을 알렸다. 이번 개관식은 단순한 건물의 개관을 넘어, 생활 속 문화공간을 군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해 고성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지역 기관·단체장, 초중등 학교장, 어린이집 원장, 아동문학 작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행사로는 고성오광대의 인형극이 공연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본 행사는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군수 기념사, 내빈 축사, 군민 자원봉사자(둠벙지기) 및 직원 소개, 어린이 사서 임명장 수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주목받은 ‘어린이 사서 위촉’은 지역 아동을 도서관의 일원으로 참여시키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을 주민 모두의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고성군의 방향성을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