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이 주최한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경상북도과학전람회’에서 각각 특상 2작품씩 총 4작품이 선정되어 전국대회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경북 도내 초등학교 중 가장 많은 전국대회 진출 수치로, 봉화지역의 창의융합교육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쾌거다. 전국대회 출전은 두 대회 모두에서 도내 단 22작품만이 선정되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이뤄낸 것으로, 봉화지역에서 각 2작품씩 선정된 것은 지역 규모를 넘어선 두드러진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학생 개개인의 창의성과 끈기 있는 탐구 활동, 그리고 이를 뒷받침해온 지도교사들의 전문적 지원과 봉화교육지원청의 지속적인 과학교육 기반 강화 노력이 어우러진 데 따른 것이다. 교육지원청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연수, 실험 장비 지원, 탐구활동 촉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학생 중심 과학교육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은 “작은 농산촌 지역에서도 아이들의 상상력과 탐구력은 전국을 향해 뻗어갈 수 있다”며, “앞으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3일 오후 2시 30분, 교육지원청 3층 공감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처리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점점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성 관련 사안 및 아동학대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봉화중학교 김영훈 교감이 맡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판례 분석과 사안 처리 절차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사안 발생 시 초기 대응 방법, 조사 과정에서의 유의사항, 학생과 교사의 권리 보호 방안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학생이 교사에게 성희롱을 가하는 사례에 대한 예방 및 보호 조치 방안에 높은 관심이 쏟아졌으며, 공정한 사안 처리와 제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도 공유됐다. 이영록 교육장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이 점차 증가하는 상황에서 구성원 모두가 신속하고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
(아름다운교육신문) 함안군은 16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6월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제312회 함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가 지난 10일부터 운영 중인 가운데 2차 정례회에서 1차 정례회로 변경 후 처음 시행하는 행정사무감사 시 군은 의회와 상호 존중과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성실한 자료제출과 성의 있는 수감자세를 당부했다. 이어, 온라인 활용 군정 홍보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주문했다. 조 군수는 “공적인 업무의 완성은 그 결과를 지역주민과 공유하면서 이뤄진다”며, “SNS와 유튜브, 블로그 등을 활용한 각종 시책·관광·축제·농특산물 홍보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재미와 의미를 담은 콘텐츠제작과 온라인 소통 강화를 통해 직원 개개인이 군 홍보요원이 되어 함안 알리기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를 적극 활용해 주기를 주문했다. 최근 지속되는 건설경기 침체로 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이 수주 감소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공사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제도적·행정적 지원이 필요한 시점
(아름다운교육신문) 함안군은 제13회 강주해바라기축제를 앞두고 지난 6월 11일 법수면 강주마을 해바라기 재배지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축제 준비사항을 사전에 살피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시설물 안전 점검 및 동선 확보, 편의시설 배치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근제 군수는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 부서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제13회 강주해바라기축제는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개최되며, 축제 기간 동안 농·특산물 판매, 버스킹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만개한 해바라기 꽃밭은 방문객들에게 인생샷 명소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순창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2025년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지원사업’의 종균보급기관으로 8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진흥원이 지난 수년간 쌓아온 발효미생물 연구개발 역량과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체계, 그리고 순창군의 전통식품 산업 육성 의지가 집약된 결과로 평가된다.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농식품부가 추진해온 핵심 전략사업 중 하나로, 외국산 종균의 의존도를 줄이고 우리 고유의 토착 미생물 자원을 활용해 전통 발효식품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된장, 고추장, 간장, 식초 등 한국 고유 발효식품의 고급화와 안정화를 도모하며, 궁극적으로는 국내 발효식품의 세계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 선정을 바탕으로 장류 및 식초 제조기업 18개소를 대상으로 종균 보급은 물론, 발효기술 지도, 품질 분석, 공정 개선 등 현장 맞춤형 종합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들이 시장 변화에 발맞춘 제품을 개발하고, 품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아름다운교육신문) 화순군은 16일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25년 제2차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은 지역 대표 특산물과 우수 상품을 발굴·선정해 기부자에게 더욱 매력적인 답례품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화순군은 파크골프장 이용권, 화순사랑상품권, 미니파프리카, 벌꿀 세트, 손질 민물장어, 요구르트 세트 등 29개 업체 46개 품목을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공모를 통해 기부자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힐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화순군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공급이 가능한 품목을 안정적으로 생산·제조 및 배송할 수 있는 업체이다. 단,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처로 규제 중인 업체, 지방세 및 국세 등 체납이 있거나 휴·폐업한 업체, 지방계약법에 의한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사업자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 품목은 ▲농·축·임·수산물 ▲가공식품 ▲공예(산)품 ▲관광서비스 등으로 공급업체는 최대 3개 품목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교육신문) 여수시는 지난 13일 여수문화홀에서 ‘2025년도 고충민원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충민원 처리 담당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 대응 능력을 높여 시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민원 응대 전문 강사인 WYP교육컨설팅 박원영 대표가 맡아 ▲고충민원 특성과 유형별 처리 전략 ▲특이민원의 효과적 대응 방안 ▲감정소비 보호 교육 등 현장 중심 실무 사례로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민원 응대 과정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감정노동에 대한 보호와 심리적 소진 예방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담당공무원의 심적 부담 완화에 중점을 뒀다.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6%가 ‘만족한다’고 답해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참여자들은 “변해가는 시대상에 맞춰 예전의 민원 관리 교육과 차별화되어 유익하고 도움이 됐다”,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아 가능하다면 전 직원이 수강할 수 있도록 영상화하면 좋을 것 같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정기명 시장은 교육 현장을 찾아 “매일 수많은 민원을 감당하면서도 묵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3일 구청 신비홀에서 ‘2025년 공정무역 서포터즈 7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계양구가 공정무역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내 공정무역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5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진행해 공정무역 서포터즈 2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공정무역 기본 교육 이수 후, ▲온라인 홍보 콘텐츠(카드 뉴스) 제작 ▲공정무역 제품 판매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각종 지역 행사에서 공정무역 홍보부스 참여 등의 활동을 통해 올해 11월까지 온·오프라인 공정무역 가치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구는 공정무역 서포터즈의 활동 실적에 따라 활동비를 지급하고, 활동 종료 후에는 기준을 충족한 서포터즈에게 활동 증명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또한, 활동 우수자에게는 구청장 표창을 수여해 공정무역 홍보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긍심을 높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3일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감골오리 계양점과 ‘행복한 밥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외식이 부담스러운 위탁·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과 정서적 지지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계양구는 외식문화 체험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추천할 계획이다. 감골오리 계양점에서는 매월 10가구에게 외식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으로 연간 650만 원 상당의 보양식을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호 협업을 통해 사업 모니터링과 자원관리 등을 실시해 지역사회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감골오리 계양점 정흥주 대표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내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으로 외식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민간의 자발적 참여
(아름다운교육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는 지난 13일 강화군청에서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자문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번 정기 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제21기 강화군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노력하는 민주평화통일 강화군협의회 회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통일 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