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의왕시인재육성재단과 재단법인 문주장학재단은 지난 13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 124명에게, 장학금 2억8천6백만원을 지급했다. ‘2025년 문주장학재단 장학증서 전달식’과 ‘2025년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장학증서 전달식’이 연달아 열린 이날 자리에는 김성제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과 문주현 문주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생 및 학부모 150 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장학금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장학생 선정에 대한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장학금은 대학부와 고등부로 나누어 지급됐으며, ▲고등부는 성적 우수, 복지, 특기 장학생 분야 43명에게 1백만원씩 총 4천 3백만원이 ▲대학부는 성적우수 20명에게 각 2백만원씩, 특기 장학생 3명에게 1백만원씩 총 4천3백만원이 지급됐다. 또한, 문주장학재단 장학금은 ▲의왕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2025년 성적우수 대학생 47명에게 각 3백만원에서 5백만원씩 ▲고등부 기숙사 우수 학생 10명에게 3백만원씩 ▲체육특기 우수 학생 1명에게 5백만원,
(아름다운교육신문) 평택시는 지난 1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 정장선 시장을 주재로 ‘2025년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염 대비 추진 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 상황 최종 점검에 나섰다. 보고회는 장마철 및 혹서기를 앞두고 부서별 추진 사항을 재점검해 호우피해 최소화 및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부서별 대책을 마련했다. 앞서 평택시는 배수펌프장, 세교지하차도, 평택역 일원 등 작년 피해지역 현장점검을 했으며,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상습 침수 구역 빗물받이 및 우수관, 하천 등 사전준설 및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폭염 대비 그늘막 설치, 무더위쉼터 점검, 폭염대비 취약계층 및 야외근로자 보호 대책 등을 마련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여름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예방의 중요성을 당부하면서 “시설물 점검과 취약계층 보호 대책를 강화해 시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가평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13일 ‘청렴 추진단 협의체’ 제2차 회의를 열고, 조직 내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개선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청렴 추진단 발족 이후 진행된 내부 진단과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청렴 수준 향상을 위한 우선 과제를 도출하고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장인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민간 자문위원 등 13명의 위원이 참석해 부패 위험 요인을 공유하고, 조직과 업무 특성에 맞춘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청렴 추진단 협의체는 올해 초 출범 이후 △부패 취약 분야 진단 △청렴 실천 과제 발굴 △반부패‧청렴 교육 등 청렴도 제고를 위한 실천 중심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청렴은 구호로 그쳐선 안 되고 반드시 실행으로 입증돼야 한다”며 “오늘 논의된 개선 과제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가평군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환경을 조성하고,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연천군은 지난 13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관계 부서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전망대 관광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 17일에 진행한 중간보고회의 의견을 반영한 수정·보완사항을 중점으로 연천군 전망대 관광자원화 및 활성화 방향과 인근 지역과의 연계 발전 방안 수립 등의 전망대 관광개발 기본구상을 공유하고 경제적·정책적 및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의 타당성을 분석하고 검토했다. ▲상승전망대 땅굴안보관광 ▲비룡전망대 역사안보관광 ▲태풍전망대 생태안보관광 ▲열쇠전망대 호국안보관광이라는 컨셉으로 전망대별 리뉴얼 방안을 구상했으며 주변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 및 신규 사업 제안으로 전망대와 인근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타 전망대와는 다른 연천군 전망대만의 정제되지 않은 매력과 이를 품은 연천군의 매력을 잘 반영한 연천군 안보관광의 새로운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부 상패동위원회는 지난 14일, 동두천시지부 및 각 동 위원회(6개 동), 상패동 사회단체 위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줍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상패동 8통 및 11통 도로변 일대에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시민의 환경 의식 제고에 큰 도움이 됐다. 박오순 위원장은 “주말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께서 상패동에 모여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자원순환 분야 중 하나인 쓰레기 수거 활동(줍깅)에 보다 손쉽게 참여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솔선수범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부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개선 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아름다운교육신문) 정선군은 오는 6월 16일 오전 11시에 경북 봉화군에서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정기총회 및 정책 토론회에 공식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남북9축 고속도로의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을 촉구하고,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봉화군수(협의회 2대 회장)를 비롯해 10개 시·군 단체장과 추진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간 추진 경과보고와 안건 설명, 제3대 회장 및 부회장 선출 등의 주요 의제를 논의한다. 정책 토론회에서는 지역구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관계자,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교류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남북9축 고속도로가 한반도 남북 교통망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남북9축 고속도로는 강원 양구에서 정선을 거쳐 경북 영천까지 309.5km 구간을 연결하는 국가 간선도로망으로, 국토 균형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물류 효율성 증대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남과 북을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6월 13일 대한노인회 부산남구지회에서 ‘집에서 지방세 납부, 나도 할 수 있다!!’지방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지방세가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내용만 쏙쏙 골라 안내해 드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가 딱딱한 지방세를 재미있고 유쾌하게 설명하여,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르신들께서 세금에 대한 궁금한 내용 질문에 대하여 양도, 상속,증여 등 국세는 장종호 마을 세무사가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는 구청 담당 주무관이 성실하게 답변해 주어 어르신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자리를 함께한 오은택 남구청장은“세금 제도가 점점 복잡해져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오늘만큼은 이제 나도 할 수 있겠다! 라는 자신감을 안고 기분 좋게 돌아가셨으면 좋겠다”며,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께 유익하고 유쾌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 손잡고, 밝고 따뜻한 남구 100년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무주군보건의료원이 16일부터 마취통증의학과 외래 진료를 시작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퇴행성 관절질환 등 근골격계 질환을 진료하는 마취통증의학과는 고령화와 농업 종사자 비율이 높은 무주군 지역 특성을 반영해 개설됐다. 무주군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 수가 전체 인구의 38% 이상을 차지하며 이들 다수가 허리통증, 무릎관절염, 신경통 등 만성통증 질환을 앓고 있다. 최정태 무주군보건의료원 진료팀장은 “농촌 지역의 고령층 환자들이 대부분 만성적인 통증에 시달리고 있지만 적절한 진료를 받지 못해 보행 등 일상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라며 “마취통증의학과 개설로 어르신들을 포함한 주민들이 전문적인 통증관리 기반이 마련된 만큼 군민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주민들이 편리하게 진료받으실 수 있도록 읍·면 이장회의, 행정복지센터 전광판, 군청 누리집(홈페이지) 등을 통해 마취통증의학과 외래진료 운영 홍보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보건의료원에는 마취통증의학과를 비롯해 내과, 성형외과, 소아청소년과, 통합진료, 치과,
(아름다운교육신문) 당진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당진 관내 고등학교 특수교육학생을 대상으로 신성대학교 대외협력팀과 함께‘2025 당진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대학 생활을 꿈꾸는 진로·직업 체험!’을 주제로 관내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지역 대학체험을 제공하여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하고 실제적인 경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신성대학교 제과제빵 실습실에서 쪽파 휘낭시에를 만들어보고 신성대학교 외식조리계열 제과제빵과 교수와 학부생과 함께 대학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도 가졌다. 담당교사는 “지역 대학 체험을 통해 대학 생활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막연하게만 생각하던 대학 생활과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송하종 교육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참석한 모든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원주시는 16일 오전 10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시 공무직노동조합과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장현석 본부장, 이공우 원주시지부장 및 관계 공무원과 노동조합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번 임금협약은 2024년과 2025년 임금안을 동시에 체결한 것으로, 오랜 논의 끝에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전향적인 합의의 결과이다. 주요 합의사항은 ▲기본급 인상(2024년 2.5%, 2025년 3.0%) ▲정근수당가산금 신설(2025년부터 적용) 등이며, 특히 장기근속자 처우 개선을 위한 정근수당가산금 신규 도입을 포함해, 복수 연도 협약 체결로 향후 행정의 연속성과 조직 안정성 또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2024년과 2025년 2개 연도의 임금협약을 동시에 체결함으로써 공무직 근로자의 실질적 처우 개선과 함께, 조직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행정 운영 기반을 마련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노사 간 신뢰와 이해를 바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