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조성된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군민들의 생활 안전 강화와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안전 취약계층 보호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고려한 이번 기금사업은 고향을 사랑하는 출향인들의 따뜻한 마음과 군위를 사랑하는 사랑들의 응원과 더해져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진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1. 전통시장의 '스마트 오아시스' - 군위전통시장 스마트쉼터 군위군은 고향사랑기금 제1호 사업으로 군위전통시장에 '고향사랑 스마트쉼터'를 설치하고 지난 6월 준공식을 가졌다. 이 쉼터는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폭염이나 한파에도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냉·난방 시스템과 스마트 편의시설은 전통시장의 매력을 한층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2. 경로당에 '안전 장치'를 달다 -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고향사랑기금 제2호 사업으로 ‘경로당 및 취약계층 가구 가스안전차단기
(아름다운교육신문) 화순군은 오는 10. 17.~ 10. 26. 10일간 개최되는 '2025 화순고인돌 가을꽃 축제와 연동해 영․호남 교류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 교류 활성화를 통한 상생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하며, 화순 대표 축제 및 지속 가능 관광지 홍보를 위해 부산 지역 언론인과 관광・등산 동호회 임원 등 20여 명을 초청하여 가을꽃 축제장과 화순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고, 교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구복규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호남 간 상생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1박2일 방문형 관광 루트를 확립해 향후 단체 관광객 유치 확대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고흥군이 운영하는 농수특산물 온라인 직영 쇼핑몰 ‘고흥몰’은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고흥 건강식품 할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 동안 과식으로 무거워진 몸과 생활 습관을 되돌릴 수 있도록, 저칼로리·건강 중심의 상품만 엄선해 특별 할인가에 제공한다. 행사 품목에는 ▲칼로리를 줄이면서도 영양을 챙길 수 있는 곡물·잡곡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이어트 간편식 ▲체내 균형을 돕는 건강보조식품 ▲체중 관리에 도움을 주는 고흥 농산물 건강식품 등이 포함된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추석 명절 이후에는 많은 소비자들이 건강 관리와 체중 조절을 고민하는 시기”라며 “이번 특가전은 소비자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건강한 식습관을 시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에는 새로운 판로 확대라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고흥몰은 2019년 9월 개설 이후 온라인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할인 행사와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왔으며, 지난달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앞으로도 계절별·트렌드별 맞춤형 기획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지역 농수특산물의 부가가치
(아름다운교육신문) 수성미래교육재단)이 주최하고 수성미래교육관이 주관하는 ‘2025 미래교육의 날’ 행사가 오는 18일 수성미래교육관 일대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미래교육의 가치와 방향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협력하는 개방형 교육 축제로, 미래교육 인프라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대구과학관, 수성창의과학센터, 대구어린이천문대, 관내 청소년 기관 등이 참여해 미래교육 네트워크 기관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수성구 관내 중·고등학교 동아리팀의 몰입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는 체험 홍보관도 운영돼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프로젝트 결과물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수성미래교육관 내부에서는 ‘청소년 정보통신기술(ICT) 체험전’이 함께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드론이 일상화된 미래 사회를 탐색할 수 있는 군집 드론쇼 ▲뚜비 코딩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방탈출 ▲미디어아트 뮤지엄 ▲상상옥상 야외카페 등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수성구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해 외부 광장에서 평생학습 체험 홍보관도 함께 운영되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수성구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을 ‘수성구 평생학습주간’으로 지정하고, 18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5 수성구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50여 개의 평생교육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학습문화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평생학습 홍보체험관 운영 ▲학습동아리 배움 발표회 ▲수성메이커페어 ▲그래비트랙스 챌린지 ▲장애인식개선 특별공연 ▲2025 뚜비 댄스대회 ▲미래교육의 날 행사 등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평생학습주간 기념 특강과 연수도 이어진다. 수성구 평생학습관에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장애인 평생교육 트렌드’ 특강과 23일 오후 2시 ‘실전 인공지능(AI) 리터러시’ 평생교육 강사 연수가 열린다. 이 밖에도 ▲행복수성 아카데미 ▲학습동아리 연수 ▲제10회 한글사랑 성인문해 한마당 ▲평생학습센터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체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의 경쟁력은 교육에서 비롯된다”며 “배움을 통해 성장의 기
(아름다운교육신문) 강화군 내가면은 지난 10일~12일, 외포항 일원에서 강화 새우젓 축제와 함께 개최된 '제5회 내가면 농산물 축제'가 주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관내 16개 농가 및 생산자단체가 참여했으며, 쌀, 고구마, 순무 김치 등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접 판매하며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직거래 장터가 운영됐다.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내가면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정성스러운 가공품을 둘러보며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 지역의 풍요로움을 만끽했다. 또한, 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순애)가 중심이 되어 부스를 운영해 지역 공동체의 참여를 이끌었고, 면민과 관광객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차은석 내가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내가면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기회로 농가 소득 증가에도 기여했다”며, “내가면 농산물 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남원시는 지난 10월 13일 동강대학교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동강대학교에서 열렸으며, 이성호 남원시 부시장과 이민숙 동강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원시는 지난해 한일장신대학교, 원광대학교, 전주대학교, 광주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5개 대학과 이미 자원봉사 활성화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자원봉사 기반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동강대학교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예정된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에서 AI융합드론과, 군사학과가 참여하여 드론경기 안내, 환경정비 등의 자원봉사에 60여명 참여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대학생들이 학과 전공을 살려 재능기부형식으로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말했으며 “현장 경험 중심의 봉사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고(故) 류명철 명인을 추모하고 남원농악의 전통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제1회 남원풍류 전국농악경연대회’가 오는 10월 19일, 남원시 요천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농악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으로 우리 민족의 공동체적 삶과 흥을 대표하는 예술이다. 현재 국가유산청에 등재된 전국 8개의 지역농악 가운데 하나가 바로 남원농악이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남원농악의 저변확대와 후속 세대 계승을 위해 이번 전국농악경연대회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청소년부는 오전 9시, 일반부는 오후 1시부터 각각 경연을 시작한다. 경연 종목은 꽹과리·장구·북·소고·전통연희·사물놀이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추첨을 통해 순서를 정하고,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된다. 특히 기존 타 농악경연대회가 단체전 중심으로 운영된 것과 달리, 이번 대회는 개인의 기량과 예술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개인 경연대회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농악 명인과 청소년 꿈나무를 발굴하는 새로운 무대가 될 뿐 아니
(아름다운교육신문) 남원시와 (사)남원국제도자예술연구센터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춘향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제14회 남원 국제도예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유재란 시기 일본으로 끌려가 사쓰마 도자기를 꽃피운 남원 도공의 예술혼을 재조명하고, 남원 도자문화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국제도예작가 기획초대전, 초청작가 워크숍 및 강의, 전통도예 시연, 국제도자문화세미나와 더불어 시민 참여형 작품 소성 체험, 물레경진대회, 특산품 홍보·판매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전통과 현대,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캠프를 통한 국내외 도예인들의 교류는 남원 도자문화의 역사와 전통을 새롭게 조명하여 국제적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새로운 기법과 기술의 공유는 지역 도예산업 발전과 창작 역량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남원의 가을 3대 축제인 '2025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2025 국가유산 야행', '제33회 흥부제'와 함께 맞물려 진행되면서, 남원시 전역을
(아름다운교육신문)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드론 축제인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이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제전은 국토교통부와 남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항공안전기술원이 후원한다. 특히 대한민국 드론 레저스포츠 축제인 ‘2025 K-Drone to World Festival’의 피날레 행사로서, 드론·로봇 산업의 미래와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개막식은 16일 저녁 드론 라이트쇼와 불꽃놀이로 화려하게 시작된다. 밤하늘을 수놓는 환상적인 장관과 함께 EXO 시우민, 프로미스나인, 박지현, 유스피어 등 인기 K-POP 아티스트들이 축하 공연을 펼쳐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폐막식은 19일 시상식과 함께 색소폰 퍼포먼스 밴드 ‘색소가이즈’의 공연, 어린이 인기 콘텐츠 ‘핑크퐁 싱어롱쇼’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국화꽃 화단과 대형 꽃 조형물, LED 빛 터널이 설치돼 가을의 정취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