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영암군 국토교통부의 ‘제4기 수소도시’로 지정돼 2026년 사업예산 39억원을 확보했다. ‘수소도시’는 주거·교통 등 다양한 시민 생활 분야와 산업 분야에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곳으로, 제3기까지 전국 12곳이 지정됐고, 제4기 지정도시는 영암군과 청주시 2곳이다. 수소도시 지정으로 영암군은 국비 포함 총 350억원을 투입해 2026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수소에너지 기반 교통·주거·산업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이번 지정 과정에서 영암군은 지난 6월부터 서삼석 국회의원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여건을 반영한 수소도시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이번 지정으로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착수하게 됐다. 영암군 수소도시의 핵심 내용은 삼호읍 삼포지구에 ▲농업부산물 활용 수소생산시설 1기 설치 ▲수소 배관망 1.7km 구축 및 수소충전소 1개소 설치 ▲수소연료전지 생산 전기·열 기업도시 공급 등이다. 아울러 환경부 연계사업을 진행해 수소버스 2대 도입, 공공·민간 차량 7대 수소차 전환 등 수소차 보급 확대도 병행한다. 특히, 수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양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025년 전국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공유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전국 모든 광역·기초지자체가 4년마다 수립하는 보건의료 분야 최상위 종합계획으로, 지역 보건의료 수준 향상을 위한 성과지표와 목표 달성을 위한 자원 활용 방안이 담겨 있다. 광양시는 ‘시민 모두가 누리는 건강하고 행복한 감동도시 광양’을 비전으로 △감염병 및 재난 위기에 강한 건강안전망 구축 △함께 건강하게 잘사는 보건안전망 강화 △임신·출산 돌봄체계 공공성 확대 △지역사회 중심 예방·통합 건강관리 4대 전략을 추진하며 시민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양숙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수상은 광양시민과 보건의료 관계자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양시는 10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정인화 시장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추석 연휴 종합대책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먼저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라”며 “부서별 조치 의무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특히 안전 관련 부서는 사전 점검을 강화하며, 안전사고 발생 시에는 선조치·후보고 체계를 유지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광양항 동측배후단지 물류창고 화재와 관련해 유사 사고의 재발 방지, 시민안전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기관에 공문을 발송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광양 벤처스쿨 추진과 관련해서는 “관내 기업을 우선 선정하고, 관외 기업의 경우 광양 이전 의사가 있는 기업에 가점을 부여해 기업 유치를 적극 유도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 개최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 구봉산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 승인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홍보, ‘2025 광양 국제미디어아트 페스티벌’과 ‘남도영화제 시즌 2 광양’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도 지시했다. 정 시장은 이와 함께 하반기 중대재해 의무이행 점검 시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고용노동부장관상을 거머쥐었다. 나주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3년 연속 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산업구조 대전환과 고용 안전망 강화를 아우른 투트랙 전략을 기반으로 청년, 여성, 고령층까지 포괄하는 일자리 성과를 창출한 결과로 나주시 전체 고용률은 67.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내 공표한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는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산업 구조 대전환과 침체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농업 6차 산업 육성 등 ‘투트랙 전략’을 추진하고 주거부터 일자리까지 취약계층을 아우르는 종합 패키지 지원으로 고용 안전망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 93개사 유치를 통한 388명 고용,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아름다운교육신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2일 오전, 신수중학교 인조잔디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체육활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마포구와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추진한 사업으로, 마포구는 총 사업비의 50%에 해당하는 경비를 교육경비보조금으로 지원했다. 인조잔디 운동장은 충격 흡수효과가 뛰어나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고, 수업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어 지역사회와 학교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날 운동장에는 신수중학교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 학부모 대표,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해 인조잔디 운동장의 탄생을 축하했다. 준공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학교 운동장은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뿐만 아니라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키우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학생들이 인조잔디 운동장에서 더욱 활기차게 꿈을 키워나가길 기대한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마포구는 신수중학교에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뿐만 아니라 진로체험활동과 영어교육, 음악·미술 교실 운영, 운동부 지원 등 다양한 교육 지원을 이
(아름다운교육신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2일 오전,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 우리마포복지관을 찾았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우리마포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어르신과 주민 등 950여 명이 함께해 따뜻한 축제의 장을 이뤘다. 행사는 우리마포어린이집 아이들의 밝고 순수한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개회선언과 함께 열린 기념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노인 복지에 헌신한 모범노인 7명과 노인복지기여자 8명, 노인복지기여기관 5곳에 유공자 표창을 전하며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우리마포 청춘합창단이 인생의 깊이를 담은 합창으로 큰 울림을 선사했다. 어르신들의 진심 어린 노래는 행사장을 가득 채우며 참석자 모두에게 짙은 공감을 안겨줬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평생 애써오신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감사드리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이 행복해야 우리 사회도 행복할 수 있다”라며 “마포구는 ‘모두가 부모이고, 모두가 자식이다’라는 생각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아름다운교육신문) 영광군은 10월 2일 오전 10시 향화도항에서 ‘섬 주민 무료 여객선 운항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지난 10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 여객선 운임 전액 무료화를 대내외에 알렸다. 이번 정책은 섬 주민 교통복지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에는 장세일 영광군수를 비롯해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박원종·오미화 전라남도의원, 군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및 관광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제도의 출범을 축하했다. 특히 첫 승선자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무료화 시행의 상징성을 더했다. 지원 대상은 낙월도, 송이도, 안마도 등 영광군 관내 유인도서 주민으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30일 이상 실제 거주하고 있는 경우 여객선을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1,000원의 부담이었던 여객선 요금이 면제되면서 주민들의 생활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장세일 군수는 인사말씀을 통해 “이번 무료화는 단순히 배 삯을 줄이는 차원이 아니라 병원진료, 장보기, 대중교통 이용 등 생활 전반의 불편을 덜고 섬과 육지를 더 가깝게 이어
(아름다운교육신문) 연제구는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 올바르게 사용해요!’ 홍보물을 제작했다. 이번 홍보물은 가정과 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다양한 조리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잘못된 식품용 기구 및 용기 사용 사례를 알기 쉽게 정리하고, 안전한 대체 방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제작됐다. 아울러 ‘덜어먹기, 나트륨 줄이기, 남은 음식 줄이기’ 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실천 방안도 함께 포함하여 올바른 식품 안전 수칙과 건강한 식습관을 동시에 홍보하고 있다. 구는 제작한 홍보물을 △식품제조가공업소 △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식품위생업소에 배포하여 교육 자료 및 홍보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홍보물은 구청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식품용 기구와 용기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은 단순한 생활 습관이 아니라, 우리 가족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홍보물이 널리 활용되어 안전한 식생활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장흥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에서 건강증진관 부스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천년의 나주에서 건강한 에너지를 만나다’를 주제로 스트레스 지수 측정,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 나주 도라지배즙 시음, 건강증진사업 안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천연 아로마 향을 활용한 디퓨저 만들기와 나주의 대표 특산물인 도라지배즙 시음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높아 나주 고유의 건강자원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나주영산강축제, 나주관광명소, 나주밥상, 고향사랑기부제, 천연염색 등 다양한 홍보자료도 함께 전시해 나주를 알리는 홍보관 역할도 톡톡히 했다. 강용곤 보건소장은 “나주의 건강자원과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체험을 통해 많은 분이 나주의 건강한 에너지를 직접 경험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북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은태경)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2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클래식 앙상블 공연과 정신건강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10일은 정신건강의 날”이라는 메시지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시장 인근에서는 거리 캠페인이 펼쳐졌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앙상블 공연이 열려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정신건강 교육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 없는 이해와 접근을 도울 수 있도록 했다.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정신건강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평일에는 센터를 통해, 야간·공휴일에는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를 통해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은태경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건강 역시 돌봄과 살핌이 필요한 소중한 영역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