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하동군이 오는 3월 4일까지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은 관내 청년들 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2023년에 6개, 2024년 10개 단체를 선정·지원했다. 특히,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적극 수용하여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독려하고자 자기 계발부터 문화‧예술, 봉사활동, 취업‧창업 준비까지 폭넓은 분야를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하동군에서 활동하는 19세부터 45세 청년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모집 규모는 5개에서 10개 동아리다. 사업에 선정되면 회의지원비, 홍보비, 강사비, 단기 임차비 등 활동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비용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단순 친목 도모나 정치‧종교‧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모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하동군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업 관리를 위해 올해부터는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를 통해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반드시 보조금 전용 통장과 연결된 카드로 사업비를 집행하여야 한다. 현재 모집 진행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하동군청 지역활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창군이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진단하고, 참신한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2024년 2월18일부터 3월18일까지 한 달간이며, 고창군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만 18세~45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일자리 및 창업 ▲주거 및 정주여건 ▲문화·여가 ▲교육 및 복지 ▲기타 청년 정책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포함하며, 청년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높은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할 계획이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참가자에게는 총 2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최우수상(1명)에게는 100만 원, 우수상(1명)에게는 50만 원, 장려상(2명)에게는 각각 30만 원이 수여되며,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을 검토한 후 실제 군정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접수는 이메일 또는 신활력경제정책관 청년창업팀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창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이 직접 정책을 기획하고 주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아름다운교육신문) 도봉구가 지난 2월 15일 도봉구가족센터에서 도봉다문화엄마학교 제3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도봉다문화엄마학교는 다문화 학령기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들이 학교에서 자녀들이 듣는 초등 교과 학습을 직접 학습하며 가정에서 자녀들을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처음으로 운영한 뒤 도봉구가족센터와 사단법인 한마음교육봉사단의 지원으로 현재까지 총 3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졸업식에서 교육생들은 "함께 해주신 선생님들과 동료 학부모님들 덕분에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 "엄마학교 5개월 과정을 마치며 많은 배움과 깨달음을 얻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졸업은 단순한 학업의 종료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출발점이다. 우리나라도 공식적인 다문화사회에 진입한 만큼 앞으로 구가 결혼 이주여성분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진아 도봉구가족센터장은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학업을 마치신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새로운 나라, 새로운 문화 속에서 적응해 가는 과정에서 많은 도전과 어려움이 있었겠지만 포기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즐거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생교육학습관 신규 학습동아리를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학습동아리는 지역사회 공동체의 다양한 평생학습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운영되는 배움의 공동체이다. 신청 자격은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모여 학습과 토론을 하고자 하는 성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올해는 총 5개의 신규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 다만, 단순한 친목 도모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는 신청 자격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2월 20일 17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학습동아리 모집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평생교육학습관은 동아리 활동 계획의 적정성, 모임의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습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다. 학습동아리로 선정되면 오는 3월 10일부터 8월 15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동아리실을 사용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2025년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시행한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는 학년 초에 개개인의 성취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평가로, 교과별 성취수준 등 인지적 특성에 대한 평가뿐만 아니라 사회‧정서적 역량 등 비인지적 특성에 대한 평가 결과를 제공한다. 컴퓨터 기반 평가(CBT) 방식으로 2022년부터 도입되어 학생들의 지식에 대한 성취수준과 역량 및 태도에 대한 진단결과를 제공하여 개별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초4와 중2가 평가대상에 포함되어 초3부터 고2까지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평가가 실시되며 평가기간은 3월 4일부터 4월 16일이다. 본 평가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학급 단위로 원하는 일자에 평가 영역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시행관리시스템을 통해 2월 18일부터 4월 9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평가 방식은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 등을 이용한 컴퓨터 기반 평가(CBT)로 초3은 발달 수준 등을 고려하여 지필평가로도 응시가 가능하다. 특히 2023년부터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된 초3·중1의 경우 각각 교과
(아름다운교육신문)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최근 군민과의 대화 행사에서 지역 주민들과 기업들이 인재육성장학금을 잇달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 군민과의 대화에서 총 3천 6백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11일 유치면에서는 유치면민회와 유치면 양봉작목회가 각각 1백만 원을 기탁했고, 부산면에서는 부산면 청년회장 윤한석 씨가 1백만 원을 기탁하며 장학금 기탁에 동참했다. 이어 12일, 용산면 묵촌마을 대동계가 2백만 원을 기탁했으며, 관산읍에서는 덕양양만장이 1천만 원을 기탁했다. 13일에는 안양면에서 우향건설이 3백만 원, 비동정미소가 2백만 원, 학송마을개발위원장 문병원이 1백만 원을 기탁하며 기부 행렬을 이어갔다. 14일 대덕읍과 회진면에서도 의미 있는 기탁이 이어졌다. 대덕초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1천만 원을 기탁했고, 회진면에서는 (주)해미수산(대표 백경만)이 5백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다졌다. 장흥군 인재육성장학회는 2009년에 설립되어 인재육성 장학기금 200억 원을 목표로 지속적인 모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성 이사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더욱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아름다운교육신문) 연천군은 14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단국대학교, ㈜한미양행과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곤충 원료 생산 체계 표준화 및 산업화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그린바이오 산업 분야의 신기술 연구와 지·산·학 협력 모델 구축 △연천군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인재양성 협력 △경기도 RISE사업과 연계한 연천군 발전 공동 프로젝트 실행 △다문화·고령화·인구감소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힘을 모은다. 현재 경기도는 지·산·학 협력으로 동반 성장하는 글로벌 혁신 수도를 만들겠다는 비전으로 RISE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천군은 단국대, (주)한미양행과 경기도 RISE사업에서 바이오 산업 성장에 접목하여 곤충산업을 지역 특화 산업으로 육성하고, 농가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곤충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협약은 연천군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1일까지 웅촌면에 위치한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공공일자리분야 취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일자리분야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취업정보 탐색 방법과 이력서 작성, 면접 이미지메이킹 등 취업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취업정보, 구직서류, 면접 준비로 구분해 총 3회로 운영되며, 각 회차별로 교육생 20명씩 모집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오는 25일 ‘채용정보를 찾는 방법 및 취업 적성 특강’ △26일 ‘이력서 작성 및 취업 서류 작성 실습’ △27일 ‘면접에 필요한 이미지메이킹 연출법’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신청은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구직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취업교육을 통해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가 야간과 휴일에도 장애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360도 어디나 돌봄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기관 43개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3개 유형별로 ▲(A형)돌봄형 5개소 ▲(B형)활동형 21개소 ▲(C형)자조모임형 17개소로 총 43개 기관을 선정했다. ‘(A형) 돌봄형’은 기관 내에서 돌봄을 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31개 시군에 거주하는 장애도민의 일시돌봄도 지원한다. 보호자가 병원 진료 등의 사유가 있으면 시간 단위로 일시돌봄을 맡길 수 있다. ‘(B형) 활동형’은 ‘평일형’과 ‘주말형’으로 구분해 공연전시활동, 체육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돌봄으로 지치기 쉬운 보호자를 위한 활동도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주말형’은 월 1회 이상 놀이동산, 박물관 관람 등 지역사회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C형) 자조모임형’은 장애 당사자와 가족으로 구성된 정서적 지지모임 등을 제공한다. 앞서 도는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을 운영기관을 모집했으며, 2월 17일부터 기관별 운영 일정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대상자 모집
(아름다운교육신문)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증평의 미래생명농업을 이끌어갈 정예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제10기 증평군농업인대학 작물재배기술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19일부터 내달 7일까지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반적인 재배지 토양관리부터 지역 특산 작물의 재배기술까지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속가능한 영농생활을 돕기 위해 분야별 전문강사진이 강의를 진행하며,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증평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해당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이며, 2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은 3월 1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7개월간 20회 78시간으로 진행된다. 전체 교육 과정의 80%이상의 출석 시 수료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