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 달 앞둔 10월 14일, 현장 밀착형 지원과 안정적 시행을 위한 ‘D-30 수능 경쟁력 강화 실천 전략’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14일은 올해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되는 날로, 이번 평가에는 전남 도내 97개 고등학교의 고3 재학생 1만 2,139명이 응시했다. 도교육청은 수험생의 성취도 향상과 시험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맞춤형 학습 지원과 철저한 시험장 운영을 병행해 공정하고 안전한 수능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성취도 향상 위한 ‘현장 밀착’ 지원 전남교육청은 수험생의 학습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도내 5개 운영되고 있는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는 수시 대비 집중 상담 기간(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동안 총 666명의 학생에게 진학 정보를 제공했으며, 10월 13일부터 11월 27일까지는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시 실전 대비를 돕는다. 또한 ‘정리해 DREAM’ 시리즈를 통해 수시 및 정시 배치표와 면접 대비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보급하여 학교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산교육지원청은 14일 성연중학교 통학로에서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서산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성연중학교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 교직원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학교공동체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만들기에 한마음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어느새 2학기가 중반에 접어들었고, 추석을 전후한 긴 연휴를 지나면서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더 큰 관심과 협력이 요구되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학생생활교육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세우고자 이번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산교육지원청 김지용 교육장은 이날 캠페인 현장에서 학생들의 등굣길에 위험 요소가 없는지 살폈고, “서산의 학생 한명 한명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터전이자 배움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학생들의 활기찬 웃음이 끊이지 않는 서산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캠페인 참가자들을 독려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창녕군은 성낙인 군수 주재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올해 주요 성과를 점검하며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팀장급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군정 목표 실현을 위한 주요 사업의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논의를 이어갔으며,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군정 운영 방향도 함께 모색했다.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공동개최 ▲북부권·중부권 파크골프장 조성 ▲창녕읍 옥천저수지 둘레길 조성 ▲영산 연지 스마트공원 조성 ▲창녕 영산 행복주택 건설 ▲대지면 토평천 수변 둘레길 조성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 ▲대합미니복합타운 정상화 ▲지방도1080호선 효정지구 도로선형 개선 ▲국도79호선 창녕 부곡~창원 북면 간 도로 건설 ▲영산면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 ▲고암 중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계성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이 포함됐다. 성낙인 군수는 “2026년은 민선 8기의 마지막 해인 만큼 군민과의 약속들이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며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역동적이고 희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 성북구가 13일, 안암동 캠퍼스타운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안암어울림센터’(성북구 고려대로26길 45-7)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서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안암어울림센터의 완공을 기념하고, 사업에 공동 참여한 서울시, 성북구,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 고려대학교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석해 센터의 개관을 축하했다. 안암어울림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798.59㎡ 규모로, △청년 창업팀 커뮤니티 공간인 코워킹스페이스,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성북구 가족센터, △지역주민의 소통공간 북카페(열린도서관), △고려대학교가 운영하는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 창업 육성과 지역주민 소통·교류, 다문화가족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상생 발전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안암어울림센터는 청년들의 창의와 도전을 지역발전과 연결하고,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지원을 통해 안암동 도시재생활성화의 거점 공간
(아름다운교육신문) 포항교육지원청과 포항시청은 10월 14일 협력과 소통의 분위기 속에서 행복교육 실현과 지역사회 교육 발전을 위한 “2025년 포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공동의장인 최한용 교육장을 비롯한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교육지원청과 포항시가 함께 지역 교육 현안 해결과 미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경비 지원 확대 등 당면 교육 현안 안건을, 포항시에서는 추진 교육사업 현황 등 상호 협력 방안 안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최한용 교육장은“포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교육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의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 교육행정협의회는 2010년부터 지역의 주요 교육 현안들을 조정․협의하여 해결하는 창구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간 협력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최재형 보은군수는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은군기업인협의회(회장 유성모)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재형 군수와 유성모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협의회 회원, 남부권혁신지원센터 및 군 관계자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기업들이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과 기업 환경 개선,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모델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군과 기업이 서로 긴밀히 협력해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최재형 군수는 “보은군의 발전은 지역 기업의 성장과 함께 이루어지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기업인협의회는 2011년 6월에 설립되어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충주시 더베이스 호암 크리스탈홀에서 '그림책으로 열어가는 영유아 뇌발달'을 주제로 영유아 보호자 교육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도내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학부모와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녀의 심리‧정서 발달을 지원하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전문가의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를 진행한 이재연 특임교수(느루독서심리연구센터장)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저서를 바탕으로, 그림책을 매개로 한 영유아 뇌발달 지원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자녀의 건강한 성장에는 부모의 따뜻한 관심과 책 읽기 습관 형성이 핵심임을 강조하며, 실천 가능한 사례를 통해 학부모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부모들이 양육 과정에서 겪는 실제 고민과 질문을 자유롭게 나누며, 구체적인 조언을 받아갔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이 영유아기의 뇌발달 과정을 이해하고, 그림책을 활용한 올바른 양육 방법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보호자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유아교육 공동체를 강화하겠다.”
(아름다운교육신문) 100세 시대를 맞아 전주지역 노인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함께 염원하는 노인의날 기념식이 열렸다. 전주시와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지회장 홍성언)는 14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최주만 전주시의회 부의장, 김두봉 대한노인회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 표창 수상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전주시 노인의날 기념식’을 가졌다. 송민주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무지개예술자원봉사단(단장 고대현)과 아름다운 실버 전주의꽃(단장 김인식)의 식전 공연 △노인 강령 낭독 △청려장(장수지팡이) 수여 △전주시장 및 전주시의장 표창 수여식 △노인복지공로자에 대한 공로장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올해 100세를 맞이한 김옥순 어르신(여, 덕진동)에게 무병장수의 상징인 청려지팡이를 전달했으며, 홍성언 지회장은 축하의 꽃다발을 선물했다. 홍성언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은 “풍성했던 한가위도 지나가고, 땀과 노력으로 이뤄낸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참석해 주신 우범기 전주시장님,
(아름다운교육신문) 보은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보은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대한어머니회 보은군지회(회장 조정옥)와 교육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취약계층 학생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어머니회 보은군지회는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9월 12일,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 가정을 돕기 위해 김치 10상자를 보은교육지원청에 전달한 바 있다. 이 나눔은 학생과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연대의 가치를 실천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조정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학교를 잇는 가교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이번 협약과 함께 어머니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됐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중심의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완근 제주시장은 10월 14일 주간 간부회의에서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지급률을 전국 평균 수준으로 끌어올려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공직자들이 열심히 하고 있지만 민생회복 소비 지급률이 전국 평균보다 다소 낮다”며, “모든 시민이 민생 소비 쿠폰의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김 시장은 정부 경제성장 기조와 연계해 도 민생경제 정책들을 담은‘제주경제성장전략’과 관련 “정책의 성공은 도민이 체감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도민 접점이 높은 제주시가 전략 추진의 최전방에 있는 만큼 도와의 협업을 더욱 정교하고 선명하게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시장은 “세수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시민은‘결과’로 평가한다”며, “도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6년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시의 노력이 시민들에게 신뢰로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정교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전 부서에서는 명확한 논리로 소통하는 자세를 가져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