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동대문구는 2월 17일 최근 입주를 시작한 이문1구역(래미안라그란데)과 11월 입주 예정인 이문3구역(이문 아이파크자이) 학부모 10여 명과 함께 청량초·이문초 통학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앞서 2월 4일 동대문구는 이문1·3구역 청량초 배정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열어 통학로 안전에 대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와 학생들의 시선으로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17일 학부모들과 함께 청량초·이문초 통학로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청량초 통학로에는 ▲보행자 우선도로 연장 ▲안전펜스 확충 ▲과속방지턱 설치를, 이문초 통학로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CCTV 추가 설치 ▲횡단보도 노후화 개선 등의 조치를 약속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학부모들과 함께 통학로를 걸어보니, 두 초등학교 모두 차량이 많아 학생들에게 위험한 요소가 많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신속하게 통학로를 더욱 안전하게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장점검에 참여한 허○○ 학부모는 “구청장이 직접 함께 걸으며 학부모들의 걱정에 공감하고 개선책을 제시해 불안감이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아름다운교육신문) 광명시는 오는 24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 50세부터 64세까지의 신중년을 대상으로 ‘에어컨청소전문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시는 신중년의 직무능력 향상과 재취업,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능력개발교육의 일환으로 신중년 양성과정을 기획했다. 올해 새롭게 개설된 에어컨청소전문관리사 양성과정은 코로나 시대 이후 급증한 냉난방기 세척 서비스 수요에 맞춰 현장 실무 중심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냉난방기 분해 세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평가를 통해 에어컨청소전문관리사 자격 취득의 기회도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광명시에 거주 중인 50세부터 64세까지(1960~1975년생)의 신중년을 우선 모집한다. 정원 미달일 경우 40세부터 49세까지(1976~1985년생)의 시민도 접수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중년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광명시 일자리창출과(광명시 일자리플러스센터 2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신중년의 퇴직 가속화와 재취업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일자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많은 신중년이 맞춤형전문인력 양성과정으
(아름다운교육신문)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을 위해 2025년 ‘취업탄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 의지가 있는 미취업 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자아 탐색 및 자기 이해 ▲구직 기술 습득 ▲자존감 향상 ▲취업 희망 분야 탐색 ▲고민 나누기 ▲생각 가다듬기 ▲구인자 입장에서 되어보기 ▲모의 면접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을 수시로 모집하며 전화 또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료생들은 “자아성찰의 기회가 됐고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 “지인의 소개로 오게 됐는데 용기 내어 오길 잘했다”,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취업과 진로 고민을 가지고 있거나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여성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취업탄탄 프로그램은 매년 200명 이상이 수료하며, 수료생의 98%가 만족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마음, 안녕’ 등의 사후 특강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강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진구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자체 대상 생활‧학교체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3백만 원을 확보했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 중 ▲어르신 취미 활동을 위한 생활체육 활동 지원 ▲찾아가는 청소년 바른체형 운동교실 운영 ▲신나는 주민체육 프로그램 지원 3개 사업이 선정됐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확보한 국비 1억 3백만 원에 구비 7천5백만 원을 들여 구민들에게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생활‧체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르신 취미 활동을 위한 생활체육 활동 지원’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체육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당구 교실은 확대 운영하고, 구민들의 요청으로 탁구 교실을 신규로 개설할 예정이다. 관내 체육시설과 연계를 통한 장소 선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는 청소년 바른체형 운동교실 운영’은 성장기 청소년들의 척추측만증 예방을 위해 고려대 척추측만증센터와 연계한 운동 교육으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중‧고등학생까지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자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전문
(아름다운교육신문) 진안군 어업계 연합회는 18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진안군 어업계 연합회는 용담댐 불법어업 단속, 치어 방류, 내수면 어로 활동 등을 통해 진안군의 내수면 불법 어업 근절과 용담호 수중생태계 건강성 향상,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여한 안기두 회장은 “어려운 형편으로 꿈을 포기하는 일 없이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라고 후원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21년부터 이렇게 매년 진안군의 아이들을 위해 사랑의 온정을 배풀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부해주신 금액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칠곡군립도서관은 3월 13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어린이,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를 운영한다.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국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이야기 할머니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래동화, 민담 등을 들려주는 무릎 교육 프로그램이다. 칠곡군립도서관은 기존의 도서관 견학과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경북도 내 도서관 중 유일하게 칠곡군립도서관에서 진행되며 △할머니의 이야기보따리(이야기 할머니에게 옛이야기 듣기), △자율 독서 시간(사서 추천도서 읽어보기), △어린이 행복 영화관(어린이 영화 보기)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을 통해 조손 세대 간의 문화적 연대감을 향상시키고 여성 시니어 세대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에 참가하고 싶은 단체는 2월 17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 또는 도서관 사무실에서 문의가 가능하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2025년 고양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기초 과정 1기(사회적기업 설립)’수강생을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아카데미 1기는 총 3차시로 진행된다. 오는 3월 17일, 1차시에서는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과 법인격 선택 전략에 대해 교육한다. 2차시는 3월 19일 ▲사회적기업의 이해(개념, 유형, 사례, 설립 요건과 인·지정 절차)를 내용으로 진행된다. 3차시는 3월 24일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사회적기업을 위한 공공시장 판로 개척 전략 및 실행을 내용으로 한다.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적기업 설립을 위한 기본 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교육은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에 총 8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8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아카데미 신청 대상자는 사회적경제, 사회적기업 창업(전환)에 관심이 있는 고양시민 또는 사회적경제기업 재직자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사업 공고문을 확인한 후 다음 달 14일까지 네이버 폼,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의왕시 고천동 소재 롯데케미칼㈜은 관내 취약계층 자녀 대학 신입생을 위해 17일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의왕시에 3,000만원을 기탁했다. 의왕시청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문정식 롯데케미칼 상무(HR부문장)와 임직원, 경기 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장학금은 롯데케미칼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자율적으로 기부금을 내면 회사에서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매칭그랜트’방식으로 후원금을 조성했다. 마련된 장학금은 학업 지원이 필요한 대학교 신입생 30명에게 100만원씩 지원된다. 문정식 상무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기부가 사회의 첫발을 딛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롯데케미칼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효진 사무처장은 “희망이 담긴 장학금이 대학 신입생들에게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해마다 이어지는 롯데케미칼 임직원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지원받는 학생들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 나눔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시에서도 지속적
(아름다운교육신문) 연천군은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을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서울벤처대학교대학원 AI문화경영연구소의 소장 및 주임교수로 재직 중인 박은지 교수를 초청하여 ‘정책 개발‧실행‧고도화를 위한 AI의 전략적 활용 방안과 미래 로드맵’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박은지 교수는 AI 산업의 중요성과 지자체가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하고 있는 현황을 소개하면서, 연천군만의 특화된 AI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다양한 생생형 AI 콘텐츠를 통해 미래의 첨단 테크, 문화‧예술의 패러다임 변화를 전달하면서, 문화예술, 콘텐츠적 관점에 기반한 연천군만의 전략으로 △접경지역 전문가로서 AI 인재 육성 △접경지역 활성화를 위한 AI 기반 산관학 협력 △AI를 위시한 휴머니티적 가치 실천을 제시했다. 초청 특강 이후, 간부공무원들간 인공지능을 활용한 혁신적인 행정을 위해 일선공무원들이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토록 다양한 교육 및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AI와 예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아름다운교육신문) 공주시 신관동은 지난 17일 신관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캔들 공방 어르신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손끝 움직임과 향기 치유 기회를 제공하여 대상자들에게 인지 자극과 정서적 안정 지원을 하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수업에 함께 참여한 김홍석 공동위원장은 “올해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총 11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첫 번째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어르신뿐만 아니라 아동, 여성,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복지에 앞장서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상호 신관동장은 “다함께 행복한 신관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김홍석 위원장님과 협의체 위원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로 행복한 신관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