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5월 8일, 화재 발생에 취약한 교육시설물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듣기 위해 강남중학교(서울)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2025년 집중 안전점검(2025.4.14.~5.16.)’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먼저 교육시설물 중 화재에 취약한 급식소 건축물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이후, 학교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교육시설물 관리 등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는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과 지원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한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지금은 기후변화 및 사람들의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기로, 학교 현장에서도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한 화재 예방 등 시설 관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며, “교육부도 시도교육청과 협조하여 학교가 가장 안전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는 40개 의과대학이 제출한 유급 및 제적 대상자 현황을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각 대학이 5월 7일 교육부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의과대학 재학생 19,475명 중 ①유급 예정 인원 8,305명(42.6%), ②제적 예정 인원 46명(0.2%)으로, 대학별로 학칙에 따른 소명절차 등을 거쳐 원칙대로 처리할 예정이다. ③예과 과정에 유급이 없는 대학의 경우 2025학년도 1학기 이후 확정될 성적경고 예상 인원이 3,027명(15.5%)이며, ④1학기 등록(복학) 시 1개 과목만 수강신청한 인원은 1,389명(7.1%)이다. 한편, ①~④를 제외하고 1학기에 최대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6,708명(34.4%)이며, 위 ③성적경고 예상 및 ④기타 인원 중 예과 과정 3,650명은 2025학년도 2학기에 수업 참여가 가능하고, 1학기에 미이수한 학점을 보충할 경우 정상 진급이 가능하다. 교육부는 대학별 유급‧제적이 확정됨에 따라 대학과 협력하여 학업에 복귀한 학생들이 정상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복귀한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범정부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이 오는 9월과 내년 3월에 시행될 기초학력 진단검사의 문항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9일과 10일, 1박 2일간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모였다. 이번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 문항 검토 워크숍은 초‧중등 교사 및 교육전문가 145명이 모여 기초학력 진단을 더욱 탄탄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 78명과 중등 67명의 문항 개발 및 검토 위원이 참여하여 교과별 문항의 적절성, 난이도, 타당성 등을 다각도로 점검한다. 지난 2월부터 충북교육청은 총 133명의 개발위원을 위촉해 문항 개발의 역량강화 연수와 여러 차례의 교과별 협의회와 검토회를 거쳐 기초학력 진단도구를 체계적으로 개발해왔다. 향후, 삽화 및 듣기평가 제작 등 후속 작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6월 14일(토)에는 삽화와 듣기평가까지 포함한 2차 문항 검토 워크숍이 계획되어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배움과 성장을 세심하게 살피기 위해서는 정교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채움 진단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더욱 높여, 충북의 모든 아이들이 학습의 즐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는 40개 의과대학이 제출한 유급 및 제적 대상자 현황을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각 대학이 5월 7일 교육부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의과대학 재학생 19,475명 중 ①유급 예정 인원 8,305명(42.6%), ②제적 예정 인원 46명(0.2%)으로, 대학별로 학칙에 따른 소명절차 등을 거쳐 원칙대로 처리할 예정이다. ③예과 과정에 유급이 없는 대학의 경우 2025학년도 1학기 이후 확정될 성적경고 예상 인원*이 3,027명(15.5%)이며, ④1학기 등록(복학) 시 1개 과목만 수강신청한 인원은 1,389명(7.1%)이다. 한편, ①~④를 제외하고 1학기에 최대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6,708명(34.4%)이며, 위 ③성적경고 예상 및 ④기타 인원 중 예과 과정 3,650명은 2025학년도 2학기에 수업 참여가 가능하고, 1학기에 미이수한 학점을 보충할 경우 정상 진급이 가능하다. 교육부는 대학별 유급‧제적이 확정됨에 따라 대학과 협력하여 학업에 복귀한 학생들이 정상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복귀한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범
(아름다운교육신문)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NH농협은행 울산영업부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복지장학금 1,0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장학금은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장학금 전달식은 9일 강남교육지원청 중마루에서 열렸으며, 양 지원청 교육장, 김순철 NH농협은행 울산영업부장, 김현아 울산교육청출장소 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강북 · 강남교육지원청은 학교장 추천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장학금 수혜 대상 학생을 선정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울산영업부는 2009년부터 매년 지역 내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도 이 사업의 하나로 각 교육지원청에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이 전달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협은행과 협력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9일 행동중재지원센터가 설치된 경상남도교육청 특수교육원을 직접 방문했다. 이날 박 교육감은 도내 행동중재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장애 학생의 위기행동 예방과 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경남교육청은 2021년부터 도 단위 행동중재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장애 학생의 행동중재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매년 개별 행동중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위기행동 예방에 힘쓰고 있다. 2024년부터 행동중재 지원을 전담할 순회 교사 2명을 배치해 학교 현장에 맞춘 맞춤형 행동중재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행동분석전문가, 특수교사, 교육행정가 등 전문가 10~13명으로 구성된 ‘장애 학생 행동중재지원단’을 운영 중이다. 이 지원단은 도내 동부권과 서부권을 중심으로 현장을 세심하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남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장애 학생의 위기행동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장애 학생 행동중재 전문교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양성된 전문교사들은 소속 학교에서 중재 활동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권역별 컨설팅 및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교육부, 글로컬대학협의회(회장 고창섭)와 공동으로 12~13일 제주부영호텔에서 ‘글로벌 교육혁신 고등교육 네트워크 포럼(부제: 2025 제주 RISE-글로컬대학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대학이 지역혁신의 핵심 주체로 부상하고, 고등교육 혁신을 위한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한민국 고등교육 혁신과 글로벌 교육협력 리더십’을 주제로 열린다. 포럼은 5월 13일~15일 제주에서 열리는 APEC 교육장관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개최되며, 다양한 고등교육 혁신 주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고등교육 정책의 양대 축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글로컬대학’, 그리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등교육 협력 네트워크인 환태평양대학협회(APRU)가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포럼에는 오석환 교육부 차관, 고창섭 글로컬대학협의회장, 토마스 슈나이더(Thomas Schneider) APRU 사무총장을 비롯해, APRU·글로컬대학 등 국내외 대학 총장, 지역RISE센터장, 지자체, 산업체 등 고등교육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5월 9일 고성군 일대에서 원어민교사를 포함한 직원들과 통일 관련 시설을 방문하는 ‘2025년 통일교육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공공부문 통일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원어민교사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제적 시각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직원들은 김일성별장, 통일전망대, 6.25전쟁체험전시관 등을 둘러보며 분단의 현실과 통일의 필요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했고, 더불어 안보 영상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평화통일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변미영 원장은 “이번 통일교육을 통해 원내의 내·외국인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평화통일의 가치를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원어민교사들과 함께하는 현장 교육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철원교육지원청은 5월 9일, 반부패 청렴의 달을 맞아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찾아가는 한마음 청렴비빔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같이해야 가치있고 아름다운 청렴”이라는 주제 아래, 지역 특산물과 철원 오대쌀로 만든 대형 비빔밥을 함께 나누며 청렴의 의미와 지역 사랑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비빔밥을 함께 만들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소통과 조직 내 유대감을 강화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청렴비빔밥’에는 철원 오대쌀을 비롯한 시금치·도라지·콩나물·애호박 등 지역에서 재배된 식재료를 사용하여 ‘청렴 한마음’ 문구를 배치해 청렴의 의미를 더욱 강조했다. 이후 교육장과 팀장단이 직접 비빔밥을 비비고 직원들과 나눔으로써 ‘한마음 청렴’을 행동으로 표현했다. 김상혁 교육장은 “한 끼 식사 속에도 청렴의 의미를 담아내고자 한 이 행사는 비빔밥처럼 다양한 구성원이 잘 어우러져야 조직이 건강해지듯, 청렴도 함께 실천해야 진정한 변화가 이루어진다”라며 “앞으로도 직원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청렴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콩쥐팥쥐 한옥리조트에서 ‘2025년 학생자치 활성화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및 학생자치 중점학교 업무담당자, 학생자치 활성화 지원단 등 총 70명이 참석한 이 연수는 학생자치 담당 교사들의 이해와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자율성이 존중되고 책임있게 행동하는 민주적 학생자치 문화 조성’을 주제로 △학생자치 이해 △학생자치 중점학교 운영방향 모색 △학생자치활동 매뉴얼 개발 △모둠별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최재원 삼호고등학교 교사가 강사로 나서 학생자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삶을 주도할 학생시민으로서 학교민주시민교육, 학생자치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전북교육청은 학생자치 교사지원단 21명을 구성, 단위학교 학생자치 컨설팅과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학생자치 중점학교 30개교를 선정해 학급 단위 자치활동 학교를 운영하여 학생회 임원만 참여하는 학생자치 문화에서 모든 학생이 참여하는 학생자치 문화로의 변화를 이끌어간다는 방침이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