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진주시는 17일 시청 시민홀에서 정원문화 활성화와 정원산업의 발전을 위해 ‘진주시 정원진흥·정원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와 함께 ‘2025년 제1회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진주시 정원진흥·정원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지난해 2월 착수, 10월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각적인 논의를 시행했다. 또한, 지난 12월 공청회를 통해 홍보 효과를 거두었으며, 제시된 시민 등의 의견을 반영하여 종합적인 기본계획을 위하여 용역을 진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관계 부서장,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진주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정원진흥·정원박람회 기본계획의 단계별 추진 전략, 세부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원진흥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정원 속의 도시’ 진주를 위한 진흥 전략을 수립하고, 부문별 공간계획을 통한 8대 실행과제를 설정하여 ▲진주정원 향유문화 현대적 해석과 대중화 구현 방안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통한 공간복지 실현방안 ▲지역자원을 활용한 정원산업 특성화 방안 ▲지역특화 거점공간 조성 등에 대해 보고했다. 정원박람회
(아름다운교육신문) 의왕시는 14일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작은도서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작은도서관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2025년 의왕시작은도서관협의회 정기총회’와 맞춰 진행됐으며 60여명의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들이 참여했다. 앞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한 해 우수한 활동을 한 작은도서관 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2024년 감사·결산 등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진 사업설명회에서 시는 전년 대비 37% 증액된 4억 5천만원의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예산 확보 현황을 소개했다. 또한, 도서 구매 및 독서프로그램 지원, 무더위·혹한기 냉난방비‧기기 지원,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자원활동가 및 운영자활동비 지원 등의 2025년도에 추진되는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 일정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1개의 신규 작은도서관 개관에 이어 올해도 공공도서관 접근이 낮은 지역에 작은도서관을 1개소 추가 조성하는 계획과 노후 된 작은도서관의 리모델링 사업 계획도 함께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작은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 사회의 중요한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서관 제1연수실에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아카데미 프로그램 ‘한강 작가 작품을 만나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강 작가의 2024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은 김은정 경남대학교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한다. 한강 작가의 작품을 함께 읽고 소통하는 토론의 방식으로 작품 속 이야기를 공유한다. 강의는 ‘소년이 온다’를 시작으로 ‘작별하지 않는다’, ‘흰’, ‘채식주의자’ 순서로 구성해 작가의 작품 세계를 분석하고 작품의 창작 배경과 그 의미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지역 주민들에게 한강 작가의 문학적 깊이를 이해하고 작품이 전달하는 깊은 메시지를 탐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2월 17일,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구) 안에 건립하고 있는 ‘문화유산과학센터’와 마포구에 조성하고 있는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를 연달아 방문해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한다. 문체부가 예산 312억 원을 들여 건립하는 ‘문화유산과학센터’는 디지털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문화유산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보존하는 공간으로 올해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예산 725억 원을 들여 2026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공사하고 있는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는 도심 폐화력발전소를 홍대 청년 문화와 연계한 실험적 공연‧전시 활동이 이루어지는 문화시설로 재구축하고 있는 곳이다. 안전사고 예방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는지 수시 점검 필요 유인촌 장관은 공사장별로 공정 현황과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받고, 추락 사고와 붕괴 사고, 화재‧폭발 사고 등 위험성이 높은 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대책을 꼼꼼하게 살필 계획이다. 또한 최근 일어난 공사장 화재 사고의 대부분이 용접‧용단 작업 간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한 것인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갖추어 놓은 대책들이 공사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고
(아름다운교육신문)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는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욕구를 한 자리에서 충족시켜 줄 부산 서구 실버복합문화센터가 동대신동 3가 350-1번지 옛 주거지 전용 주차장 자리에 건립된다. 부산 서구는 지난 14일 오후 3시 공한수 서구청장, 시·구의원, 주민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실버복합문화센터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구 실버복합센터는 부산시의 `15분 생활권 정책 공모' 선정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부지 239㎡, 지상 8층 규모(연면적 999.22㎡)로 2026년 5월 준공 예정이다. 1층에는 주차장, 2층에는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휴게 카페, 3층에는 노인종합상담, 노인 일자리 사업, 경로당 활성화 사업 등을 담당할 노인종합지원센터와 (사)대한노인회 서구지회 사무실이 들어선다. 4∼5층에는 각종 프로그램실이 마련되는데 복지기관 및 단체들과 연계해 디지털 에이징, 교육, 문화, 창의 활동 프로그램 운영과 세대 통합형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활용된다. 6층은 실버체육활동실(헬스케어, 건강관리), 7층은 다목적실, 8층에는 태양광발전 시설 등이 조성된다. 공한수 구청장은 “서구 실버복합문화센터는
(아름다운교육신문) 춘천교육문화관은 2월 14일 오후 2시 제5회 학력인정 문해교육 초등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에서는 춘천교육문화관의 초등학력인정 전 과정을 마친 학습자 8명에게 졸업장과 교육부가 인정하는 초등 학력 인정서를 함께 수여했다. 초등 학력 인정서를 취득한 학생들은 남춘천중학교에 있는 방송통신중학교에 입학할 수 있으며, 춘천교육문화관의 학력인정 동아리모임을 통해 배움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다. 김선인 관장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배움의 결실을 본 어르신들의 노고에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고 학습자들을 축하했다. 한편, 춘천교육문화관에서는 2025년도 3월부터 초등학력인정과정 1단계(1학년~2학년 과정), 2단계(3학년~4학년 과정)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이나 문헌정보과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양산시는 14일 웅상출장소에서 2025년 양산웅상회야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양산웅상회야제 추진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 양산웅상회야제'의 축제 기간과 슬로건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오는 5월 31일 부터 6월 1일, 이틀간 웅상체육공원에서 '2025 양산웅상회야제'를 개최하기로 하고, ‘웅상新風(새로운 바람)’을 축제 슬로건으로 채택했으며, 축제 추진 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웅상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희망·부활·영원성을 상징하는 불새의 비행을 통해 웅상의 발전을 기원하는 개막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지난해 반응이 좋았던 조선통신사 퍼레이드에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 유도를 통해 더욱 풍성하게 재현할 예정이다. 또 초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워터 페스타와 물총페스티벌이 올해도 진행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좋았던 물총 페스티벌에서는 유아용 키즈존, 워터 슬라이드 등이 설치되며 워터 페스타에서는 전년대비 디제잉을 줄이고 아티스트와 가수들이 참여해 화려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또 아트쉐이드로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서구는 14일 서구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추진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2025년 1월 발주한 서구 건강체련관 해체 및 서구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기획설계 용역을 추진하며 장애인당사자, 장애인단체, 공공 체육시설 운영자, 체육 전문가, 건축 분야 전문가,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의 의견 수렴과 자문을 위해 11명의 자문단을 구성했다. 위촉된 자문단은 서구 반다비체육센터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건립 완공 시까지 건립 전반에 참여하게 되며,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을 적극 제안하고 관련 전문 분야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식과 함께 서구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기획설계 용역과 서구 건강체련관 해체 설계 용역 중간보고를 통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약 3,000㎡ 규모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6레인) 중심의 주요시설(재활운동실,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실, 휴게공간 등) 배치안이 제시됐고, 해체 설계 용역이 완료되는 4월 해체 착공 계획도 구체화했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 반다비체육센터가 건립의 취지에 맞게 무엇보다 장애인을 우선 배려하는 시설로 건립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역 거점형 학생 오케스트라인 ‘제6기 울산학생오케스트라’를 운영한다. 울산학생오케스트라는 지난 2020년 창단 이후 울산지역 학생들이 음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연주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해마다 울산에 거주하는 초5학년부터 고3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단원을 선발한다. 이번 6기 울산학생오케스트라에는 초·중·고등학생 63명이 활동한다. 올해부터 새롭게 합류한 손무정 지휘자와 울산지역 기반의 강사들과 함께 단원들은 바이올린, 비올라 등 현악기와 플루트, 트럼펫 등 금관악기, 타악기를 연주하게 된다. 단원들은 2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연습실에서 합주 연습을 한다. 앞으로 교육문화 예술제, 작은 음악회,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연주회를 열 예정이다. 특히 올해 7월에는 부산, 울산, 경남, 경북 4개 시도 청소년 교류 음악회를 주관해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음악 문화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단원들에게 음악으로 소통과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현미 관장은 “울산학생오케스트라는 단원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문화예술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서부도서관은 2월 17일부터 3월 17일까지‘3·1독립선언서 낭독하기’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직접 참여함으로써 그 중요성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그 녹음 파일을 도서관 누리집(독서문화행사/3.1독립선언서 낭독하기)에 게시하면,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도서관 로비에서는 ‘2·28민주운동기념일’과 ‘3·1절’을 기념해 태극기 그리기 체험도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