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충북도는 21일 오전 11시 도청 여는 마당에서 K-유학생 추진 평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K-유학생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도내 대학, 유학생, 기업 등 참여기관의 자체 평가와 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환 지사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K-유학생 제도에 참여한 도내 대학, 유학생, 취업박람회 참여 기업, 국토 연구원 전문가 등 약 15명이 참석해 ‘K-유학생 제도 추진성과’에 대한 점검과 평가를 진행했다. 또한, K-유학생 유치 전략과 제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충북도는 지난해 ‘K-유학생 1만 명 유치’를 목표로 9개국에서 해외 유학박람회를 열어 현지 홍보를 추진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도시 근로자 연계 홍보와 유학생 정착 지원을 위한 K-가디언 사업도 추진하는 등 K-유학생 사업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해 왔다. 그 결과, 도내 유학생 수가 23년 4,066명에서 24년 8,175명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올해 3월 학기에는 도의 목표치인 유학생 1만 명 이상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도는 이번
(아름다운교육신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월 21일 오후,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열린 ‘제11회 탈북학생 희망나눔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 서해석 고문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학생 25명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서해석 고문은 북한이탈주민 학생을 위해 500만 원의 장학금을 사랑의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후 북한이탈주민 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이 이어졌다. 서해석 고문이 기탁한 장학금은 추후 북한이탈주민 학생 25명에게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로 “11년째 장학금을 전달하고 계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 서해석 고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장학금을 받게 된 학생 여러분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펼쳐나가 우리나라의 든든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포구도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비롯해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남양주시는 오는 27일부터 관내 청년 구직자(19~39세)를 대상으로 ‘취업성공 프로젝트 1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취업성공 프로젝트’는 시의 대표적인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 3월, 5월, 7월, 9월 총 4기에 걸쳐 운영된다. 특히, 직무별 상담과 개별 맞춤 피드백을 강화해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취업률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채용 동향 및 입사지원서 작성법 특강 △채용 포털 사용법 및 면접 전략 특강 △입사 지원서 컨설팅 △모의 면접 컨설팅 등 실전 취업 준비에 필요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기 교육은 오는 3월 17일부터 27일까지 남양주일자리카페(남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4층)에서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며, 취업에 성공할 경우 추가로 지역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 청년 구직자이며, 총 15명을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잡아바 어플라이’시스템을 통해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양시는 오는 3월 7일까지 ‘2025년 전남형 신중년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남형 신중년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사업’은 40 부터 60대 중장년층 미취업자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는 중장년층 고용촉진 사업이다. 올해 사업 규모는 1개 기업에 1명이다. 사업 대상은 광양시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부터 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광양시에 주소를 둔 만 40 부터 69세 이하의 중장년을 채용할 계획이 있는 곳이어야 한다. 또한, 최저임금 이상(지원금 별도)의 월 급여를 지급 가능한 기업이어야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월 7일까지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에 게시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하고, 광양시 청년일자리과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광양시는 고용노동부 및 근로복지공단 등 관계 기관을 통해 신청기업의 적격 여부를 검토하고, 월 급여 수준, 중장년 채용 규모, 구인 직종, 저소득층 채용 여부 등 심사 항목을 면밀하게 검토해 3월 중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자체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대덕구는 지역 저소득 성적 우수 학생 39명에게 대덕인재육성사업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 주최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장학생 50여 명, 학부모, 후원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구는 대덕인재육성사업 장학생들에게 오는 3~12월 10개월간 매월 2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덕인재육성사업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저소득 학생에게 동등한 교육 기회 제공하기 위한 대덕구만의 특수 시책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대상자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체 등의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라이온켐텍, 한국앤컴퍼니㈜, ㈜명일, ㈜코리아엔지니어링, ㈜신원산업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학금을 지정 기탁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인재육성사업은 단순히 장학금 지원의 의미를 넘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공동체의 가치를 담고 있다”라며 “청소년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주시는 후원처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제시가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에 특화된 미래 농업의 인재를 육성하고, 농산물의 안정된 생산과 품질관리로 경쟁력있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구축됐다. 특히 시는 지난 2021년부터 20개월의 전문 보육과정을 거친 예비 청년 농업인들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재배경험과 경영 노하우을 쌓게하며 성공적인 창업과 지역정착을 유도하고자 임대형 스마트팜(2동 10개구획)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3월부터 추진하는 청년보육 및 기술혁신 지원사업은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한 예비 청년농(29명)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 1억3천만원(자부담 없는 100%보조)로 매년 물류비, 경영 · 기술 컨설팅 등을 지원, 향후 초기 창업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영농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본사업을 통해 미래농업을 이끌 역량 있는 청년농부의 창업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는 한편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연계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며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장성군이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한 의료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군은 20일 보청기 지원업체 ‘스타키보청기’, ‘금강보청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5세 이상 주민에게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은 1960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군민으로 청력검사 결과 50데시벨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청력검사서, 주민등록등본을 장성군보건소 또는 읍면 보건지소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본인부담금 20만 원을 내고 200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2018년부터 보청기 지원사업을 시행해 온 장성군은 지난해에도 620명의 어르신에게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했다. 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대상포진‧폐렴구균 예방접종도 지원하고 있다. 대상포진의 경우 수급자‧차상위 어르신은 무료, 6개월 이상 장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어르신은 접종비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폐렴구균은 65세 이상 주민 누구나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의료기관과 구비서류는 장성군보건소(061-390-8332) 또는 읍면 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
(아름다운교육신문)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2월부터 10월까지 남구 관내 취업교육기관과 지역 거점 기관 등에서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 상담실’은 일자리종합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직업상담사가 방문해 1:1취업상담 서비스와 개인별 맞춤 경력 진단 등의 전문 취업지원 서비스 운영으로 취업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예정이다. 구직 상담과 구인 정보 제공, 개인의 핵심 역량 분석 등과 함께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취업 교육을 홍보해 취업 취약계층과 구직단념 청년 등의 자신감 회복과 성공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는 취업의 의지가 있는 남구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직접 찾아가 빠른 취업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 다양한 구민 만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고령군 덕곡면‘영농조합법인 덕곡발전위원회 예마을’은 2월 20일 목요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총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학생들의 학업 환경과 교육 여건 개선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 고령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성현덕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 기탁금은 고령의 미래 인재들의 꿈을 지원하는데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고령군은“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가 교육의 접근성과 품질을 높여 미래 인재를 양성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재)고창군장학재단이 20일 고창(서울·전주) 장학숙 입사생 81명을 최종 선발하고, 군청 5층 회의실에서 입사설명회를 열었다. 고창군장학재단은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대학생들이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12년부터 서울과 전주에 장학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면학 분위기 조성과 사생활 보호 등을 위해 1인실로 운영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침대, 의자, 노후 싱크대 교체등 환경을 정비할 예정이다. 서울 장학숙은 29명, 전주 장학숙은 52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에는 80여명의 입사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화재예방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장학숙 위치와 시설 현황, 입사 등록 및 준수사항 등에 대한 설명과 장학숙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입사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자녀가 타지에서 생활하게 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고창장학숙에 입사하여 고향 선후배들과 함께 생활하게 되어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었다”고 전했다. 심덕섭 이사장은 “앞으로 고창을 이끌어갈 주역들을 장학숙 입사생으로 선발하여 기쁘다”며 “대학등록금을 지원하고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